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6. 3. 18. 08:59


내일이 설날 이라꼬 수원에 사는 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

몇 시 쯤 포항 터미널 도착하니까 얼굴이나 보자고합니다......... 얼굴만?? 술 묵자고 하면 더 빨리 나갈낀데... ㅎㅎㅎㅎ


이 친구 얼굴 안본지 수년이 된 것 같기에 얼렁 나갔습니다. 


아따~

오랜만에 보니... 그렇게 싱싱하고 풋풋 하던 넘이 머리는 반백이요 얼굴은 쭈그렁 망탱이~ ㅠ.ㅠ 

세월의 계급장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다행이 애들은 으찌나 이쁘게 키웠던지,

어릴적엔 쪼매하디만.... 키도 장신이고...  얼굴은 둘 다 미스코리아감 이더군요. ㅎㅎㅎㅎㅎ





고속도로에 차가 많이 밀릴 것 같아서 버스를 이용했다네요...


배고프다길래 근처 식당에 델꼬 갔습니다. 

애들과 제수씨는 갈비 된장찌개 주문하고.... 전 밥 생각이 없어서 육회 한 개 시켜서 술이나 한 잔 할까 합니다. 






밥 반찬 몇 가지~







젓갈에 무친 다미마채 무침.







보기엔 띠리하지만,

맛은 꽤 있었던 닭알찜 입니다. ㅎㅎㅎ






깻잎 장아찌무침






밥 싸먹을라고 나 온 생김과 양념장 입니다.

저 육회는 애들이 먹을지 말지 몰라서 조금만 앞으로 덜어준건데... 너무 잘 먹어서 한 접시 추가시켜서 애들...아니 츠자들 줬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육회 입니다.

특이하게 배채는 없고 파채에 무쳐서 나왔더군요.... 맛은 평이 합니다. 







이 집은 고깃집과 같이 하는데,

하루 고기 판매량이 많다보니 고기는 늘 신선하고 좋은 고기를 씁니다. 






만나서 반갑구나~

이런 @#$#@$#%^^&%&%&^#$%#@#! 같은 넘들이 사진도 다 찍기전에 잔을 빼?   주글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료수는 이렇게 자판기에서 빼 먹으면 됩니다.... 무한리필 무료~ 






소갈비 된장찌개 입니다. 

이게 3인분인가?? 






애들이 있어서 라면 사리도 한 개 투하~






살코기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이런 한우 갈비도 몇 대 들어있는 된장찌개 입니다.

예전만 맛이 못하네요.... 오늘도 혀기곰 효과인가 봅니다. 





정수야 만나서 반가웠다.

늘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그라~




친구넘은 촌 집으로 가고...

남은 친구들 두 명하고 시장가서 과메기사서 학산사로 갑니다. 


과메기는 길이로 반 갈라 쭉쭉 째놓고~






못난이 닭알후라이도 내놓고~






과메기와 같이할 미역과 쪽파 마늘 입니다.






묵고죽짜~






잘 무따~




2016년 2월 7일


날씨 :

날은 맑고 약간 쌀쌀하게 춥더구만...


오늘은 :

설날 이브~~

그러나 평일과 다름없이 술만 탐닉하다가 마감한 날.




끝~


저게 통과메기인가요?
아뇨~
배지기(편) 과메기 입니다.
오~오! 1+1등. 부럽습니다. 저는 통감자 썰어 구워서, 달랑 하나, 안주랄 것도 없이 pet소주 마십니다.
패트 소주는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병 소주보다 독한 것 같더군요.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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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된장찌개맛이 궁금하네요.(^^)
여기 충청도에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왜 이렇게 처음 대하는 음식이 많은지...
세상은 넓고 먹을 음식은 많다(!)(!)(!)(!)
소 갈비 몇 대 사가꼬,
물에 담그에 핏물 빼고...
연한 멸치육수에 소갈비 넣고 삶다가... 적당히 무르면,
고추가루와 된장풀고 호박등 채소넣고 두부넣고 끓이면 저겁니다.

마지막 불 끄기 전에 파송송, 마늘 조금 넣고 매운고추 송송 썰어넣고 불 끄면 끝
아~ 육회다! ^^
육회가 안주로 좋쵸~ ^^
오늘은 저도 일끝나고 한잔하려 나가렵니다. 한인타운에서 괴기와 소주로 목좀 축이고 오겠습니다. 하하
맛있게 드시고 오셨어요?
모처럼 소주 마시면 정말 맛있었을건데....
수원친구분이 포항분이신가봅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겠습니다~ㅎㅎ
네 포항서 여러가지 하다가 수원으로 올라가서 자리 잡은지 한 20년 된 것 같습니다.
오호...
그어떤 음식들보다...
미스코리아 츠자들이 궁금합니다 ㅎㅎㅎ
요즘은 애들이 잘 묵고 커서 그런지 키가 어찌나 큰지...
오늘도 묵고 죽짜를 외치는 군요 ㅎ
도대체 몇번 죽어야 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죽을때까지 죽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사진을 찍기도 전에 잔을 빼는 그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다는.

"뜨헉~"
카메라가 좋아서~~ ㅎㅎㅎㅎㅎ
똑딱이 카메라 고장나서 물어보니 수리비가 25만 원....ㅠ.ㅠ
헐!
대구 울산은 앗세이 수리밖에 안된다고 248,000원 요구 하던데...
제가 왕복 택배비 부담하고 서울로 보냈더니... 부품수리로 해서 65,000원 들었습니다....

지방 살면 해로워요~
이야~
몇배를 띵겨 먹을려고 했던거예요?

"갱장하네~ 갱장해~~"
몇 배를 띵겨먹는게 아니고,
지방은 부품 통째로 갈수밖에 없다고해서 비쌌고(기술적인건지... 지침인지는 모르지만)

서울은 부품 수리가 가능하다고 해서 싼거더군요.

글 쓰고보니 몇 배 띵가묵는게 맞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