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6. 3. 18. 09:01



오늘은 설날~

그러나 학산사 곰에게는 무신날1 입니다.




차례상을 안 차리다보니,

아침은 그냥 어제 과메기 먹을때 사놨던 미역에 초장 올려서 쌈 싸먹었습니다. 







과메기군도 함께하고...






과메기에는 김치가 진리 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는 있지만.... 과메기는 김치와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저는 미역꾸다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생으로 초장에 찍어먹으면 오독오독한 맛이 최고지요~


옛날엔 마른 미역꾸다리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치아가 안 좋아서 못 먹습니다. ㅠ.ㅠ 






오후 서너시쯤 친구넘이 방문 했습니다.

독거노인네 뻐이 있을 것 같다면서 갱주 법주 한 병 들고왔네요.


못난이 닭알 후라이 만들어서 내놓고~






20일 전 지낸 어무이 제사때 사용한 돔배기도 한 똥가리 남아서 내놓고~






인스턴트 육개장도 한 개 데워서 내놨습니다.








법주 맛도 변한 것 같아~






설날 축하 합니다.... 묵고죽짜~ 






엊그제 미역국 끓이면서 따로 썰어두었던 소새끼도 꾸바가 내놓고~







닭알 후라이에 밥 까지 비벼서 쳐 드셨네요 ㅎㅎㅎㅎㅎㅎ






헉!!!

밤 10시나 11시쯤 울진에 사시는 윤주 아빠가 전화 왔습니다.

(혀기곰이 취하여 시간 관념이 없었습니다.... 확실한 시각을 모르겠네요.... 사진도 다음 날 찍은거라 사진 정보도 소용없고....)


포항 처갓집에 왔는데 얼굴이나 함 보자더군요.

예전에도 몇 번 전화가 왔었는데 그때마가 제가 몸이 안좋아서 못 봤습니다. 


윤주 엄마, 아빠 같이 오셨네요 ^^

갑자기 온다꼬 라면 몇 봉다리밖에 준비 못했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윤주야~ 

담에 올땐 뻘건거 말고 사리곰탕 사오니레이~~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허겁지겁 닭알찜을 만들었는데 사진이 읍네요~ ㅠ.ㅠ 





울진에 계씨는 윤주 아빠~ "백산" 님 이십니다.

白山의 요지경 세상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한 번씩 구경가보십시요.... 시퍼러팅팅한 글씨를 클릭하면 이동할겁니다...... 아니면 말고~






윤주야 진짜 만나가 반가웠다~

담에 우리 서로 술 안마시고 만나가 찐하게 빨아보자~ ^^




2016년 2월 8일


날씨 :

묻지마~~ 



오늘은 :

설날이라카네...

세뱃돈을 주고 싶은데 너무 멀리있고...

차례상 차릴라케도 무기력해가 안하고... 하루종일 술만 마셨다. 



끝~


각주 1

무신날이란, 사전적 의미는 정기적으로 장이 서는 곳에서, 장이 서지 않는 날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평일' , '평범한 날'을 무신날 이라고 사용했습니다.

  1. 무신날이란, 사전적 의미는 정기적으로 장이 서는 곳에서, 장이 서지 않는 날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평일' , '평범한 날'을 무신날 이라고 사용했습니다. [본문으로]
와;;미역쌈 죽이네요 ㅠㅠㅋㅋ
저것도 이젠 끝물이 다 되어갑니다. ㅎㅎ
저는 소새끼 구이...!!^^ㅎ
저도~~ ㅎㅎ
품격있게 법주 한잔 하고 싶습니다.
양옆에 미희 앉히고 ㅋㅋㅋ
오호~~ 주지육림을 원하시는군요. ^^

음....
학산사 주지 능력으로는 쪼까 힘들 것 같고...
미희 대신... 곰 쉬키 한 마리 앉히면 안될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법주 마셔본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예전에는 정말 많이 마셨는데..(^^)
(허걱)(!)(!)설명절에 곰님에게 새배드리면 새뱃돈 주시는겁니까(?)
곰님(!) 딱 걸렸어(!)(!)(!)
내년 설에는 무조건 포항으로 갑니다(~)(~)
새뱃돈 주지 않으시면...뒷일 책임 못집니다.(악마)
음......
이렇게 되면 피터팬님과 부자간의 연을 맺어야하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곰님 얼굴이 좀 부으셨는지 아님 살이 찌신건지..
벌써 주말 이네요~
즐거운 주말 지내세요~~^^
저는 부었다고 우기고...
넘들은 다 살쪘다고 합디다 ㅠ.ㅠ
미역쌈이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향긋하니 맛나죠 ^^
이 공간은 여전히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입니다...^^
난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과메기에 김치라~ 생소한 조합인데요~ ㅎㅎ
이상 과메기과 초딩이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선 생소할지 몰라도 과메기 고향 구룡포에선 늘 저리 먹습니다.
특히 묵은지 양념 씻어서 물기 꼭 짜고 쌈싸먹으면 정말 맛납니다.
다른건 몰라도 사리곰탕...
꼭 기억 할기요 ㅋㅋㅋ
+ 소새끼 라면이나 무파마도.... ㅎㅎㅎ
사리곰탕 ....^^
사리곰탕면만 먹으면 누린내나요~ ㅠ.ㅠ
경주법주 한잔 하고 파여 ㅎ
한 잔 하러 오이소~ ^^
요즘 제 꼬라지로 볼때 올 해 하반기 접어들면 술도 못 마실 것 같습니다.
약속없이 찾아 오셨다면 짜증 날만도 한데 고맙다니 저도 고맙습니다.
달인이 고마운 행동을 해야 할건데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