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16. 3. 22. 09:07



아침 묵자~~

아니구나.... 아침 하자~~~


아침부터 부지런 떱니다.

며칠전 LA갈비 꾸바묵고 남은 넘들을 물에 담그어 핏물을 빼놓고.... 탕 끓입니다. 


무우 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갈비도 넣어서 푹 삶습니다. 






뚜껑열고 삶으면서 위에 뜨는 불순물과 기름기는 싹 걷어내가면서 끓였습니다.






적당히 푹 무른 고기는.

조선간장과 후추에 버물려서 밑간을 해놨습니다. 









이렇게 밑 간이 밴 갈비는, 

갈비탕 궁물을 식혀서 위에 뜨는 기름기까지 싹 걷어낸 후 보관 하다가.

나중에 먹고 싶을때 1인분씩 덜어서 끓여서 고기 조금씩 넣어서 먹을겁니다. 






갈비탕 맛이요?

묻지 마세요.... 쪽 팔리니까요....ㅠ.ㅠ 





갈비탕 끓여놓고는 밥 안 쳐묵고 라면 끓였습니다. 






오늘은 소갈비를 넣은 락샤리 라면 입니다. ^^






궁물도 갈비탕 궁물 절반과 물을 섞어서 라면스프는 반만 넣고 끓였습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

내가 만든 것들중에 오랜만에 맛있단 소리가 나오네요~~~ 이게 다 라면스프님의 힘이여~ ^^







후식은 레드향으로~~ 마무의리~






그리고 점심 먹습니다.

후배님이 가져온 찌짐 꺼냈습니다. 






다른분이 가져온 전은 다시 한 번 구워 놨기에 며칠동안은 상하지 않을거고....

이 넘이 가져온 전들은 굴전, 육전, 이런거여서 다시 데우면 딱딱해져서 맛 없고... 빨리 먹어치워야합니다.


굴전,

정말 맛있습니다.... 

제게 예전같이 차가 있던지 오로바리가 있었으면 오늘이라도 당장 시장나가서 굴 사와서 전 부치고 싶을만큼 맛있네요.






조선간장 살포시 찍어서 밥에 얹어 먹으니.... 아~~ 행복해라~ ^^







이건 왕우럭조개로 추정되는 넘 (소라 인가?) 입니다.






간장 베이스에 조린 것 같은데...

조개 육질도 쫄깃하니 좋고...맛고 끝내주는데요.... 이런거 자주 먹고 싶습니다. ㅎㅎ






육전은 일단 고기도 도톰하고....

불고기 양념 베이스로 간하고 구워서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끝내줘요~~~ 


성진아~ 담에 이거와 조개 한 번 더 꾸바온나.... 난 돼지찌개를 준비할테니... ㅎㅎㅎㅎㅎ






아이 라이크 조기 앤드 막걸리~~ ^^


제가 환장하는 조기 입니다.

그런데 웃긴건... 제가 조기를 먹기 시작한게 을매 안되었다는거.....


예전엔, 

어무이 제사 지내고 남은 참조기는 젯군들 없으면 냉동실에 돌아댕기다 돌아댕기다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제가 조기를 못 먹었으니까요...


히안하게 조기는 안 먹어지더라고요...

그게 제 나이 40 넘을때까지 못 먹었습니다..... 그랬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조기가 먹고 싶단 생각이 들더니.... 지금은 없어서 못 먹을지경....


이런 젠장,

예전에 돈 벌고 이럴땐... 조기 살 형편은 충분 했는데 못 먹었고..... 지금은 조기라면 환장 하는데 쉽게 사기가 힘들어서 못 먹고... 젠장~






아끼고 아껴서 혼자만 숨어서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점심의 마무리는 미역과 과메기 싸서 끝~~~ 







아니구나,

미역쌈이 끝인 줄 알았더니... 

친절한 분 어무이가 챙겨준 나물을 된장찌개에 비벼서 마무리 햇네요 ㅎㅎㅎ


어무이 잘 묵았습니다.

담에 또 만들어주세요~ ^^






그리고 오밤중에 마트 달려갔습니다.


양배추와 콩나물 사와서 양배추는 채썰어 참물에 담그엇다가 물기빼고... 삶은 콩나물과 합방~

이걸로 뭐 할거냐고요? 


기다려봐~






바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며칠 전 마트에서 사 온 쫄면이 있어서 쫄면 만들어먹을려고 콩나물과 양배추 사러 오밤중에 마트 댕겨 왔다는거.......ㅠ.ㅠ 






양념장 붓고 닭알 지단을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물론 챔지름과 통깨도 뿌렸지요~








잘 비벼서 먹어보니...






맛 읍따~

젠장~






멸치 육수에 파송송 후추 톡톡 했는 목넘김 궁물이 제일 맛있습니다. 






또 호작질 합니다.

졸면에 멸치 육수 부어서 먹어봅니다.


음.....

남자라면 군대를 한 번 더 댕겨올 자신이 있고....

여자라면 명절 날 시댁에서 시누이 잔소리 들으면서....혼자서 전 굽고 나물 무치고 할 자신이 있으면............. 이 음식을 따라서 만들어보고......


그게 아니라면 곱게 포기 하이소~~ㅠ.ㅠ 






2016년....................... 에이 안해~~~


끝~


럭셔리 라면인데요...
갈비탕 라면..!!^^ㅎ
맛도 좋았습니다. ㅎㅎㅎ
(와우) 갈비탕을 집에서 곰님 존경합니다(^^) 다른거는 다 패스할수있는데 조기 특히나 명절 제사 생선은 넘 맛있는데 울 친정은 왜 제사 안지내노 참말로
아침부터 배고파요.... 지금 컵라면 한사발할까 말까 생각중인데 우얄꼬 그럼 점심을 못묵고 (ㅠㅠ)ㅠ
고기는 남았고.... 할게 읍어서 끓여봤는데 역쉬나 였습니다.

지금 컵라면 드시고,
3시쯤 점심 드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와~~ 1등 아니고, 이런 제길, 3등. 술 안드신거면, 용가리 안심,산삼깍두기를 드셔도 한개 안부러워요.
술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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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행님육전함꾸바가께요 ^^
토요일 개복치 사러갔더니 니 읍떼

육전 가올때 소라도 부탁해요 ㅎㅎ
역시나 맛있는 거 잘해서 드시는군요...^^

특히 저 럭셔리 라면 맛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냥 고깃국 맛 입니다. ㅎㅎ
딱 배가 고플 시간인데.....
침이 절로 넘어가네요.
그러네요..
그런데 저녁식사 시간이 늦네요
왕우럭조개보고는 돼지꼬리인줄 알았음......
내는 족 발톱인 줄 알았어요ㅎㅎㅎ
돼지꼬리 딱 한 번 구경해봤다.
나두
큰조개가 돼지머리 삶은건줄 알았어요
채 썬 양배추와 콩나물
어떤 대작이 나올까 숨죽이며 기대했는데
따라쟁이 안하렵니다 ...^^
ㅎㅎㅎㅎㅎ
완전 망했습니다.
너무 힘든 밤이예요 ㅠㅠ
술도 없고 ~~~
조금만 더 참으시면 우화등선 하실수 있습니다.
내도 전 좋아혀유 아니 환장하는디 힝~
육해공군 산해진미 다~필요없고
김치전이라도 전이 더 좋아요
쫄면에도 스프님을 휙~ 뿌려보시지 그럼 또
환상적인 그 무언가가 될지도 ㅋㅋ
그걸 몰랐네 ㅎㅎ
쫄면 맛나보이는디....
걍 새콤 달콤하면 된다 아입니꺼 ㅎ...
그라고 저도 조기 싫어 했는데...
요새는 저도 좋아합니다 ㅋ
좋아하는 조기 들고온나~ ㅎㅎ
LA 갈비 수육 아주 다용도로 쓰시는데요~ ㅎㅎ
라면에 넣기엔 재료가 넘 아까운데요~~
냉동육 이어서...해동후 재 냉동하면 변질우려가 있어서 빠름시간내에 해 치워야하기에... ㅎㅎ
먹는 즐거움을 아시는 미식가 혀기곰님^^
식티 입니다. ㅎㅎㅎ
표현이 기가 막힙니다.
전 안할 자신 있습니다!
함 해봐요~~~ 이이잉~~~ ㅎㅎ
굴전 참 좋지요.
전 중엔 최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