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혀기곰 2016. 9. 20. 15:45



ㅎㅎㅎㅎ

이것이 그저께 지호엄마가 만들어서 싸 준 오징어김치 입니다. 

먹어보니 참말로 맛나구만유~~~ 


김치를 보니 라면이 땡깁니다. 







그래서 끓였습니다.






라면은 별로인데 이 김치와 같이하니 완벽한 조합입니다. ^^






오징어 김치야 덕분에 아침 해결 잘 했다~~ ^^






저녁에 어쩔수 없이 꾸무적 거리게 됩니다. 


며칠 전 사 둔 도루묵을 해결해야 합니다. 

귀찮아서 냉장고에 방치했었는데 오늘을 넘기면 내 돈 5,000원 날려야하기에 간장양념의 조렸습니다. 


도루묵 조림 꼬라지가 왜이래?

사진이 이래서 그렇지 맛은 괜찮았습니다. 






지호엄마가 직접 담근 바지락 젓갈도 양념해서 무쳐놓고~

옆꾸리가 결려서 더 이상 못하겠다... 미나리랑 오이는 내일이나 무쳐야할따... 






밥 요만큼 퍼서 저녁 먹을겁니다.

저는 밥을 대접에 퍼서 잘 먹습니다. 

이유는 먹기 편하다는거지요... 먹다가 비벼 먹을수도있고요.. 






조개젓갈 무친걸로 밥을 시작합니다. ^^







도루묵 찌개 끓인 것도 먹습니다. 







도루묵 한 마리와 궁물 좀 떠서 같이 먹어주니 맛은 참 좋은데,

도루묵을 나흘 정도 방치했더니 고기가 조금 콤콤합니다.


나 지금 도루묵 먹는건지 홍어를 먹는 건지 헷갈립니다. ㅎㅎㅎㅎㅎ






요건,

어제 지호네 집에서 시켜서 먹은 아구찜인데,

남았길래 밥에 비벼 먹을려고 들고 온 겁니다. 






밥에 조금 부어서 비벼 먹습니다. 







맛있네~






오징어김치랑 먹으니 더 맛있네~ ㅎㅎ






오후 6시쯤 1%식도락 동생이 술 한 잔 하자면서 찾아왔습니다.


제가 요즘 옆구리가 시원찮다는 소리를 듣고 소주 한잔 하면 낫는다면서 뭐 먹을래? 그럽니다. 

곱창전골 어떠냐니까 좋다고 합니다. 


곱창전골은 1인분 만 원 정도 하니까 3인분 사도 3만 원 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 돈으로 곱창과 소고기 사서 직접 끓여 먹자고 했습니다. 


물론,

직접 끓이면 곱창전골 전문점보다는 맛도 떨어지고 만드는 귀찮음도 있지만,

건더기(곱창과 고기)는 아주 푸짐하게 먹을수 있거등요~~ 




곱창과 고기사러 밖에 나왔습니다.

제가 20년 넘게 댕기는 단골 정육점은 요즘은 곱창을 취급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소고기만 만 원어치 사고...




곱창은 다른 곳에서 샀습니다. 

여기서 냉동 된 것으로 2만 원어치 사왔습니다. 


얼마전 어느 분이 간천엽을 어데서 사는냐고 물어보던데 바로 이 집에서 사면 손질 다 되어서 그냥 먹을수 있도록 팝니다. 

간천엽은 전화를 해보고 사러가세요~


위치는 다음 지도에 '신선한우식육식당' 라고 치면 지도 나옵니다.






아따~

확실히 20년 넘게 다닌 식육점이라서 그런지(왕성 식육점) 제가 소고기를 사면 저울에 달지도 않고 그냥 담아주니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1% 식도락이 소고기 양을 보더니 마트가면 3만 원 어치도 넘겠다고 합니다. ㅎㅎㅎ

소고기는 손질해서 구워먹을 부분 몇 조각 떼어놓고 나머진 곱창과 같이 볶습니다. 


진간장 약간과 조선간장 콸콸 부어서 잘 볶다가 

고기가 익을때쯤 고추가루 넣어서 한 번 더 볶고 채소넣고 볶다가 물을 조금 부어서 바글바글 끓으면 그때 물을 더 붓고 푹 끓이다가 

마지막에 파 고추 마늘 후추증을 넣고 불 끄면 됩니다. 


물 대신 사골육수를 넣어야 더 맛있지만 우리는 그냥 끓여먹습니다.

혹시 소고기맛 조미료에 거부감 없으신 분들은 그거 넣으면 더 맛있어질겁니다. 저는 생략~  







전골이 끓는동안 아까 따로 조금 떼어놓은 소새끼를 토치로 꾸바가 술 마십니다. 






짜투리고기인데도 고기 질 괜찮아 보이쥬? 






퐈이아~~~~ 






적당히 꾸밨으면 술 마셔야죠~~~ 






복세편살~~~~ 

나씨나길~~~ 






캬아~~~

입에서 살살 녹는구만유~~ ^^






요만큼 남았을때 곱창전골 들고옵니다. 






많이 덜어놓으면 식기에 이중으로 되어있는 스텐 대접에 조금씩 덜어서 먹습니다. 






물 반, 곱창과 고기 반 입니다.

곱창전골집에서 포장해오면 여기에 1/10 밖에 건더기가 안들어있습니다. 








이만큼씩 퍽퍽 떠먹는데도 곱창이 줄지를 않네요 ㅎㅎㅎㅎㅎ

아따 맛나다~ ㅎㅎㅎ






자~~

전골이 왔으면 크라스에 소주 부아 묵아야제~~~ 위하여~~~ ^^






전골아 니가 있으니 소주를 암만 묵아도 취하질 않는구나 ㅎㅎㅎㅎ






아따 잘 뭇따~~

그런데 내가 까치(쥐치)회를 사왔는데 그거는 사진에 왜 없노? 


분명히 어제 술에 짜리가 회 꺼내 묵짜꼬 지랄지랄을 해서 꺼내 먹었는데 맛도 기억에 없고 사진도 없고.... 뭐 이래? 





2016년 8월 3일 



날씨 :

덥긴 하지만 숨이 턱턱 막힐 정도는 아니고 바람도 솔솔 불고 견딜만 했다. 

다만 해가 지니까 열대야가 급습을 해서 쪼까 더밨네~



오늘은 :

아따 이 넘의 옆꾸리는 언제 낫는겨?

숨 쉴때마가 결리고 숨도 크게 못 쉬겠고 나부닥 거리다가 뜨끔 거리면 디질랜드일세~~~~ 





동네 억수로 좋은 식육점있네요(^^)
오징어김치 곱창전골 다 갖고싶어용...
울 집에서 택시비로 양쪽 다 6,000원 정도 나오는 거리 쯤에 있습니다. ㅠ.ㅠ
작은 생새우 들어간 김치는 먹는데
굴이나 오징어 들어가면 패쓰~
조개젓은 금방 한밥 아니면 안묵어여~~
다른밥은 비린것 같아서 말이죠~~ㅎ ㅎㅎ
아~ 해물을 즐기지 않아서 그렇군요.
굴이나 오징어 들어가면 저는 환장 합니다. ㅎㅎ
서영은의 상큼한 목소리가 화창한 가을날을 절로 떠오르게 합니다.

밤낮 10여도의 기온차~ 건강하세요^^
서영은 노래 참 좋지요~
그 목소리 척 들으면, 술취해 발광하다가도 기냥 풀이 죽어버리지요.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셨듯 하네요~~
소고기 곱창전골 고기 반 곱창 반 정말 푸짐하군요~~ㅎㅎ
네 정말 곱창 질리도록 씹어봤네요 ㅎㅎㅎㅎ
곱창전골은 칠팔 년 전 먹어본 것이 마지막 같습니다.
곱창전골에 소주
누군가와 나누고 싶습니다.
꼭 그런 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난주에 고성곱창 다녀왔는데, 이걸 보니 집에서 해먹는게 진짜 푸짐하네요~~ ㅎㅎ~
귀찮고 맛이 보장 안되어서 그렇지 양은 정말 푸짐하지요. ^^
소중한 사랑과 우정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말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즈막한 목소리에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사랑과 우정을 위해 나는 항상 당신을 그립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새벽 시간 쾌청한 가을 향기 즐거움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불변의흙-
종말 좋은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좋늠하루 되시길여~~^^
토치로 지대로 고기를 구으십니다..^^
토치 사서 활용은 잘 하고있습니다. ^^
옥상 물탱크 배관 녹이는 용도로 밖에 못써봤습니다.
고기 볶을때 윗불 주면서 볶으면 불 맛도 나고 좋습니다.
토치로 고기 굽는 걸 보니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 과학 시간에
알코올램프에 삼겹살과 오징어 구워서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담임한테 들켰는데
야 니들 지금 뭐 해? 하시는 담임 입에 고기를 덥석 ~
술 좋아하시던 선생님이
안주만 있으면 뭐하나? 하시기에 램프를 밀어주며
여기 순수 100% 알코올 대령이요~ ㅎㅎ

조석으로 싸늘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하하하하하
그런데 그렇게 어릴적에 삼결살을 어데서 공수했데요? ㅎㅎ
집에서요
엄마가 식당을 30년 하셨당께요
어릴적에 삼겹살을 먹다니 부잘세~~ ㅎㅎㅎㅎ
오늘 아침은 어찌하여 곱창전골이 유혹을 하나 모르겠군요 ㅠㅠ
노병은 손자 열심히 보는 중 ㅎㅎㅎ
귀찮긴해도 친 손자니 귀엽지예?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못 만드시는 음식이 몬지 물어보는게 빠를듯 합니다.
이른점심 먹고 사진 보는데 왜?! 곱창전골 무지 땡길끼요 ㅜㅜ 하지만 낮에 먹기엔....... ㅡㅡ 이슬이가 생각나니 저녁에 먹어야겠어요
갈비뼈는 좀 괜찮으신지?
갈비는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ㅠ.ㅠ
전엔 속이 덜 익은 쇠고기가 좋더니
요센 다 익어야 맛있어요
추석 내내 LA갈비랑 게장만~
송편두 먹구 잡다
오~ 좋은 것 드셨네요 ^^
조개 젓갈을 첨보네요! 시장가서 찾아봐야겠어요~
재래시장 젓갈골목에 보면 있습니다.
중국산 국산 두 종류를 팔겁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젓갈 샀는교? ㅎㅎ
그 많고 많은 젓중에서도 전 조개젓을 가장 좋아합니다.
양념 안한 조개젓을 그중 으뜸으로 치지요.
양념맛에 안가린 그냥 염도로만 간된 조개젓.

"aㅏ~ 조개젓..."
청주에 물 타가꼬 담가가 짠맛 빼고 드시면 더 맛날 듯 ㅎㅎㅎ
허리에 담이 드셨나봅니다
약국에서 증상대고 약드셔요
제일 빠를거 같네요

내가 참 좋아했던 곱창전골
살이쪄서 뒤뚱거리니 먹을수가 없네요
이십여년 단골
푸짐하게 받아오시는 고기첨
부럽네요 ...^^

천사 지호모친
그 오징어 김치
레시피 부탁이요오 ......
지호모친이 태국으로 바람을 쐬러 가서 지금은 못 물어보고 나중에 돌아오면 물어볼께요~
오징어김치 강원도에서 겨울김장 김치로 마니 담그던 것인디...
겨우내내 삭혔다가 먹어두 끓여먹어두 억수로 맛나고 시원하다지여....명태로도 담그고요...글고 황조기...글고
갈치는 경상도...아버지 땜시..그리고 전라도식 돼지고기 김치는 겨우내내 김치찌게용우로 조금 담그시고...아~~~먹구싶다여..ㅠㅠ
명태김치 참 맛있죠~
어릴적에 우리 어머니도 가끔 담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