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16. 11. 7. 12:47



아따~~

잠 좀 오래 한 번 자봅시다~


어제 11시 쯤 잠들었는데 눈 뜨니 새벽 2시.... 

많이도 말고 새벽 5시까지만 자면 소원이 없겠네 띠발... 


침대에 누워서 억지로 눈 감고 있어도 다시 잠이 들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그냥 일어나서 집 뒤편 공원 한 바퀴 돌고 와서 된장찌개 끓였습니다. 






어제 돼지곱창 살때 같이 딸려 온 상추에 된장찌개 끼얹어서 먹으니 맛 조으다.

정말 오랜만에에 상추쌈에 밥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 







점심도 밥~

어젯밤 먹다 남은 돼지곱창을 깻잎에 쌈 싸먹어보니 그럭저럭 먹을 만 합니다. ^^ ]


이 깻잎은 곱창에 따라온 것이 아니고 지호네가 챙겨준겁니다.






밥 일부는 된장찌개에 비벼도 먹어주고~





마지막 마무의리는,

설날 시주들어 온 소고기 탕국 데워서 밥 말아서 호로록~~~ ^^







헐~~~

이거 이러다 진짜 큰일이 한 번 나겠습니다. 


그저께 4.5의 강진이 지나가고 오늘 또 강도 3.5 지진이 났습니다.

집안에 있으니 온 몸이 흔들흔들~


물론~ 며칠 전 왔던 강도 5.8 지진에 비하면 약하지만,

이렇게 연타로 여진이 오니까 정말 불안하네요. 


오늘도 국민안전처에선 재난문자가 안 옵니다. 

제 전화기가 문제인가 싶어서 문자설정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재난문자 받기에 체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좀 찾아봤습니다. 


3G 폰과 LTE폰이라도 2013년 이전에 제작된 4G 전화기에는 재난문자를 받질 못한답니다.


재난문자 전송방식이,

일반적인 SMS방식이 아닌 CBS방식을 사용하는데,

전화기 회사들이 CBS 방식을 탑재하면 밧데리 조기 방전등의 이유로 빼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CBS 기능이 의무탑제 되기 전인 2013년 이전 LTE 전화기나 3G 전화기는 재난문자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네요. 


이런 젠장~

3G 폰을 쓰는 국민은 보호받을 의무도 없는거여? 그런거여?? 젠장~~~ 




재난문자가 왜 안오는지 검색하다가 발견한 황당한 기사 한 개....



출처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85212




그런데,

내 전화기는 2014년에 출시한 에르쥐 G3 LTE 이고 내가 사는 곳은 지진 발원지에서 40km 밖에 안 떨어졌는데 나에겐 왜 재난문자가 안오는겨?


난~ 

정부에게서 버림 받은겨?  ㅠ.ㅠ 





지진은 지진이고 해가 빠지니 배가 고픕니다.

시주 들어 온 소고기 탕국 마지막 남은 것에 밥 말아서 먹어줍니다. 


아~~

이제 궁물을 다 먹었는데... 국을 뭘로 끓이지?? 







지호 엄마가 담궈 준 조개젓갈,

많이 짜니까 씻어서 먹어라고 하던데 귀찮아서 그냥 먹습니다. 

물론 많이 짜긴 하지만 밥 하고 먹으니............. 많이 짜~~ ㅎㅎㅎㅎㅎ


그래도 맛있으니까 냠냠 춉춉~~ ^^






밑반찬 별로 없을땐 마른멸치도 아주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이상하네...

어제 세 시간 밖에 못자서 이 시간이면 졸려야 하는데 눈이 말똥말똥~~~ 


몸이 힘들어서 술은 패쑤~~

라면 반 개 끓였습니다. 


사진 보면서 꼭 이렇게 이야기 하는 분이 두 분 계실겁니다.

"저게 무슨 반 개냐? 아무리 봐도 2/3개 다... 구라 치지 마라~ " 


그래요~

당신 눈까리가 참 예리하요~

내가 봐도 반 개는 넘을 듯 하지만 2/3개는 안되는 것 같소... 그래가 반 개라꼬 우겼소이다 됐쑤? ㅎㅎ






물은 한 개 물 붓고 스프는 반 개,

강불에서 뚜껑 열고, 라면은 젓지않고 꼬들꼬들하게 익을때까지 끓이면 물이 쫄아들어 간이 맞습니다. 






가끔은 20분 정도 푹 삶아서 죽 같이 만들어 먹어도 맛나고,

이렇게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면처럼 덜 익혀서 먹어도 맛 있네요. 







2016년 9월 21일


날씨 :

대충 맑음,



오늘은 :

이러다 정말 큰일이 나겠다.

오늘도 오후 12시쯤 진도 3.5의 여진이 났다.

장소는 맹 경주 그 자리 근처다.


그 근처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밀집 되어 (양남, 고리) 있는데... 

나야 뭐 갈 날이 다 되어가니 괜찮지만 남은 사람들이 걱정일세~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앞으로 포항은 멀리해야겠어여~~
사람 살수가 없는곳 같은 느낌?
그래서 여긴 개 돼지만 득실거립니다. ㅎㅎㅎ
명호네 형이 경주 한수원에서 근무하는데 그럼 명호네 형은 뭐가 되는건가요?ㅎㅎ
철밥통은 일반 궁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분들은 나랏일을 하시는 벼슬아치분 들입니다.
정말 걱정이네요..
국가의 대부분 원자력발전소가 동남해안에 집중되어 있는데...
곰님도 걱정많으시겠어요..
요즘은 이래저래 나라 걱정이네요..(ㅠㅠ)
멋지고 훌륭한 대통령을 둔 댓가지요.
블로그에는 할배 거의 매일 쌈싸시던데, 오랜만이라니!
제가 쌈을 좋아해서 왠만하면 쌈꺼리를 안 떨어트리는데....
이 당시엔 학산사에서 쌈 싸본지 꽤 오래됐을걸요?

그리고 요즘도 쌈 싸본지 꽤 오래됐습니다.
아예 휴대폰 안쓰요,
원래 안쓰고 안하면 아쉬운 줄 모르겠지만 있다가 없으면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라면을 젓가락으로 안 푸니 엄청 꼬들꼬들할 것 같습니다~~ㅎㅎ
일반 컵라면 먹는 식감이 들것 같네요~~
저땐 부대찌나 김치찌개에 넣어서 익혀먹는 정도로만 끓여서 약간 꾸덕꾸덕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