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16. 12. 23. 07:30



흥청망청 술을 마시면 좋은 점 한 가지가 있습니다.


술에 떡이 되어서 기절을하게 되어서 죽은 듯이 잠을 푹 자게 된다는겁니다.

다만 아무리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는게 함정 ㅠ.ㅠ 




느즈막히 밥 쳐먹습니다. 

오후에 아침겸 점심겸으로 콩나물해장국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끓여두었던 멸치 콩나물국을 뚝배기에 옮겨서 끓인 후 닭알 한 개 깨트려 넣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버글버글 끓는 뜨거운 국을 즐기진 않지만 보기엔 좋군요 ^^






꼬치까리, 파송송, 오징어 총총 썰어서 넣었습니다.

아~~ 깨소금 빠트렸구나~ ㅎㅎ







휘휘 저어서 먹어보니 뜨거워서 그런지 간이 살짝 싱겁길래 새우젓으로 간 맞췄습니다. 






밥을 말기전에 고추이파리로 밥 한숟가락 먼저 시식했습니다. 

맛나네요~






그리고 밥 한 공기 다 말았습니다. 






시원한게 참 맛나네요~






얼여사가 챙겨 준 김치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그것도 갈치김치 입니다. ^^

아따 꼬시고 구수하니 맛나다~






김장김치의 꽃은 바로 김장김치에 넣은 무우지요 ㅎㅎㅎㅎㅎ






콩나물국밥은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맛있군요. ㅎㅎㅎㅎ


제가 밖에서 음식 사먹을때 잘 안사먹는 품목중 한 가지가 바로 이 콩나물해장국 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수있는 걸 돈 주고 사먹을려니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집에서 만들면 전문점 같은 맛은 안나지요~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은 집에서 만들기 힘든 것 위주로 사먹습니다. 

감자탕, 갈비탕, 선짓국, 돼지국밥, 짜장면, 짬뽕, 등등등....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기 쉬운 국수는 밖에서도 사먹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한쪽은 살짝익은 닭알 노른자 입니다.

이걸 어떻게 먹을까 한참 장고했습니다. 


결국은 국밥에 풀어서 먹었습니다.

국물이 탁해지긴 했지만 구수하고 꼬소한게 또 다름 맛을 선사하네요 ^^






2016년 11월 9일



날씨 :

맑음,

그리고 날이 많이 풀렸슴. 



오늘은 :

예상대로 하루종일 힘들어 죽겠슴. 




얼여사님표 갈치김치 진짜 궁금해요
갈치김치 먹어본적이 없어 먹어보고파요
오징어까지 총총 ㅎㅎ
식당에서 파는거 보다 푸짐해 보여요
불금 겸 미리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아~
지금 콩나물 국밥 먹고싶네요.
밖에 눈보라가 휘몰아치는데
저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게 끔찍하네요
어제까진 봄날 같더니만 ㅠㅠ
뜨거운 콩나물국밥 한 뚜가리 후루룩~했으면
하는 아주 작은 소망이 생겨버렸네요 ㅎㅎ
곰님 아파요? 호~
강원도는 눈이 많이 와서 불편한 점이 많겠어요~
감기가 낫질 않아서 마이 아포~~
콩나물국밥을 무지 자주먹는 윤중인데
당근 어저께도 한잔해서 또 땡깁니다
술은 조금씩만 드세요~
팔병.
장군이십니다.
전 절대 혼자 그렇게는 못 마십니다.
둘이서 나눠 먹어도 취할 양 이구만...
오징어가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새우젓는 두수째, 김치는 세수째...

신의 조화로운 밥상입니다.
하하하하하
다음에도 신의 밥상 차려보겠습니다. ㅎㅎㅎ
콩나물 국밥 제대로 만들었네요~
얻어 묵읍시다 ㅎ
얼렁 오십시요~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콩나물국밥에 갈치김치 만나다는
시원하게 속풀이할수있겠네요(^^)
전 어제 뼈다귀탕 낄이고 명란젓무치고
오징어젓무치고 미역장아찌 무치고
언니동생 불러가 묵고 마시고 (ㅋ)(ㅋ)(ㅋ)(ㅋ)
왜(?) 난 안불러(?)(?)(?) 흥(~)(~)(~) (ㅎㅎ)
오셔요(~)(~)(~)(~)(~)(~)
빈방 있는교(?) (ㅎㅎ)(ㅎㅎ)(ㅎㅎ)(ㅎ)
보글보글 끓는 모습을 보니 침이 꿀~꺽 ㅠㅠ
드시러 오이소~
왠만한 콩나물 해장국집 보다 더 실하고 맛나보입니다 ~ ^^
고맙습니다. ㅎㅎ
인제 열흘 남았습니다.......
시간 진짜 퍼뜩 지나가네요 ㅠㅠ
올해 마무리 단디 잘 하시고~
오는 2017년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얼굴로 뵙겠습니다^^
그라게~
니도 마감 잘하고 늘 건강하그라~
콩나물국밥 바글바글 끓여서 잘못하면 입천장 디것습니다~~ㅎㅎ
저는 토렴식으로 만든 국밥이 좋더라구요~~
불금하십쇼~~ㅎㅎ
전 토렴식은 밥알이 퍼져서 별로더군요. ㅎㅎ
대략 5장정도의 사진 비쥬얼을 보고 ...
아 식당이구나 했다가 ...
제대로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 드신듯 ...
맛나 보임돠~^^
그냥 그랬다.
와아~ 시원한 콩나물 국밥에
고추 잎파리...크~~~👌?😋?
유후~~~ ㅎㅎ
하하하^^.🤗?
여기선 없는 재료들이라,~~ㅎㅎ
아~ 고추이파리가 없군요.
타국에 살때 가장 곤란할때가 먹고 싶은데 재료가 없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그 맛을 모르면 궁금증으로만 남는데,
그 맛을 알면서 먹지 못할땐 답답하겠습니다.
우리 동네 3800원 짜리 콩나물국밥 참 괜찮아요.
가성비 굿 ~~~ ㅎㅎㅎ
곰님표가 훨씬 맛나겠어요 ^^* ㅋ
여긴 7,000원 짜리도 있다고 합디다..... 미친.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그냥 콩나물 맛 이었습니다. ㅎㅎㅎ
밥알이 불겠어요~
어서 잡솨요~~
다 묵꼬 업쓰~~~
올해도 갈치김치 시도조차 못했습니다
정말 내년엔 해볼것이네요

아들내미가
제주에서 낚시한 갈치가 있었는데
에구 깜빡
가을쯤에 토막내서 절였다가
해볼짱입니다 ...^^

갈치김치 담그는 동네에서도 못살았으니 ...
김치에 들어가는 갈치는 허연 비늘을 싹 끍어내고 만들더군요.
가끔 그냥 담그시는 분들이 있던데 거의 비린내가 조금씩 납디다.
대학교 때 먹던 콩나물 국밥이 생각납니다.
오집어 덮밥도 참 좋았었지요.
아직까지 오징어덮밥을 사먹어본적이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