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7. 2. 14. 11:56


이런 젠장~

어제 술에 짜리가 자면서 덥다고 옷 다 벗고 베란다 문 활짝 열어놓고 잤더니 아침에 눈을 뜨니 코가 맹맹합니다. 


감기 오면 안되는데.... 얼렁 뜨거운 것 먹어야쥐~~ ㅎㅎ 


물에 이런 것들 넣고 푹 삶았습니다.

그리고 건더기는 건져내고 칼국수 면 넣었습니다. 






짜잔~~

얼렁뚱땅 칼국시 완성이요~~ 






오늘은 김가리도 뿌렸고 깨솔솔 파송송 뿌리는 호사를 부렸습니다. ㅎㅎㅎㅎ






자~

먹읍시다~ 






예전에 과메기 먹다가 남은 배추가 있길래 조금 썰어넣었더니 궁물이 달큰한 것이 시원하네요. 






덜 삭은 김치가 칼국수엔 짱입니다요~ ㅎㅎ









아~~

오늘은 왠지 에로스러워지고 시포라~~~ 하악 하악~~~~ 






잘 먹었습니다. 






오후 3시쯤,

대전 산적 패거리 중 한 명이 포항에 왔습니다. 


내일 경주에 일이 있는데 하루 일찍 와서 포항서 놀다가 내일 간다네요. 


죽도시장 아주 작은 식당에 왔습니다. 

생선구이 시켰습니다. 







생선 구울 동안 소주 마시도록 김치와 물김치 내주시네요~ 







첫 잔은 시원하게 소맥으로~

오크야 정말 오랜만 이구나... 만나서 별로 반갑습니다. ^^ 






생선구이 나왔습니다. 

조구 두 마리와 꽁치 한 마리...


예전엔 조기 두 마리 나오고 오천 원 받았는데.... 이 날은 을매인지 모르겠습니다. 







불금회 두목님도 불러서 같이 한 잔~~~

"자~~ 위하여~~" 를 외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잔들이 없습니다. 


이것들이 짠~~ 하자 말자 포토타임도 안주고 잔을 회수하는 바람에 저 혼자 뻘쭘하게....... ㅠ.ㅠ 






다시 불러 들여서 사진 찍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차로 근처 횟집에 왔습니다. 


여긴 초장집 입니다. 

회는 밖에서 흥정해서 썰어오고 여기서 먹는데 인당 양념값만 주면 됩니다. 






여런 기본찬이 깔리고~






멍게가 나왔길래 멍게로 한잔 시작합니다. 







만나서 별로 반가울까요? 

묵고 삽시다~~ ^^






좌로부터 대전산적, 곰, 불금 회장놈







뜬금없이 대전눔이 사과를 한 개 꺼내기에.... 이걸로도 안주를 ㅎㅎㅎㅎㅎㅎㅎ






원래 매운탕은 회 다 먹고 입가심(?)으로 시켜서 먹는데,

저는 소주 마시면서 떠 먹을려고 미리 시켰습니다. 






메인 회 나왔습니다. 

도다리와 잡어 섞어서 5만 원어치 썰어달라고 했습니다.






도다리는 절반은 새꼬시(뼈채 썬 것)로 절반은 포를 떠서 썰었습니다. 






이 고기는 잡어인데 어종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회가 탄력이 아주 죽여주더군요.... ㅎㅎㅎㅎ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불금회 회장눔은 가족 모임으로 탈수하시고....

오크와 둘 이서 얼여사 병문안 갑니다. 


얼여사는 얼마전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두 발을 다 뽀싸 묵았습니다. 

오른발은 수술까지 하는 큰 사고 였습니다. 






인자 살만한가 봅니다. 

기념 사진도 찍고... ㅎㅎㅎㅎ 








이건 뭔 짓이여? ㅎㅎㅎㅎ







얼여사님 문안 다 여쭙고는 1% 도시락과 함께 곰장어집에 왔습니다.


제가 꼼장어를 좋아하니까 

이런데 오면 무조건 제가 가자고 한 줄 아시는데 

오늘은 제가 오자고 한게 아닙니다. ㅎㅎㅎㅎ 


일단 소금구이 3인분 시켰습니다. 






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다시다 미역국 입니다. ㅎㅎㅎㅎㅎ


다시다도 뚜껑열고 푹 끓이면 다시다 맛이 잘 안느껴질건데.... 






그리고 뭐 이러하다~






이 밤의 끝을 잡고 위하여~~~~ 






앗~~

아이 라이크 꼼장어~ ^^








씨알은 중치 정도는 됩니다. ㅎ






어여 빨리 익어라~~~~~ 






캬아~~~

꼼장어는 소금구이가 진리입니다. 


물론 직화로 굽으면 더 맛있지만 팬에 구워도 양념보단 소금구이죠~ ㅎㅎㅎㅎ 







부어라 마셔라 하는데 파장 다 되어갈때 친절한 분이 오셔서 몇 점 드시지도 않고 술값을 계산하는 만행을.... 






뼈다귀탕 큰거 한 개 사들고 학산사로 귀가~~~~ 


너~

뭐하냐??? 






아까 횟집에서 시켜서 먹던 회가 거의 그대로 남아서 포장해 온 것 꺼내고... (회는 저만큼씩 3접시 나오더군요)

뼈다귀탕도 데워서 꺼냈는데 사진에 읍네요 ㅠ.ㅠ 






만나서 반갑습니다. 

모두들 고생 많았고 고맙습니다. 






이 샌드위치는 친절한 분 아는 언뉘가 직접 만들어 준거라면서 주던데.... 

맛은 훌륭~~~ 


그런데 왜 너 안먹고 우리 주는데? 

혹시 그 언뉘가 과수댁이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6년 12월 21일 


날씨 :

우중충 하더니 결국 오후엔 비가 주룩주룩~~~ 



오늘은 :

정말 오랜만에 대전 산적인 오크놈이 내려왔네....

둘이서 마시다가 셋이 되고.... 하나 탈수 하고 둘이 더 와서 넷이 모디가 코가 삐뚤어져라 빨아삐리뽀~


1%도시락, 친절한 눔, 현역 군바리, 오크 모두들 욕 봤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좋은안주에 술한잔 술은 요렇게 드셔야 오래오래
드실수 있어요 하지만 ? 술에는 장사가 없어요 ㅎㅎ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
그러게요~
요즘은 술 마시면 며칠이 고생스럽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맛있는 사진들 잘 보고갑니당1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 계신가용?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즐거운일들만 가득하길~!!!
고맙습니다. ^^
오랜만에 즐거운(?)시간 보내신듯 합니다.
좋은사람들과 같이 마시면 덜 취하는듯 합니다.
얼여사님은 언능 쾌차 하시길...
기분 좋게 마신 술은 빨리 취하진 않더군요. ㅎ
서울 산적 양아단속반은 언제 저런 날이 올지~~ㅎㅎ
토요일도 오후 2시까지 근무라 시간 낼 겨를이 없군요~~
함 포항가서 포항 양아치들을 단속혀야 하는데~~ㅎㅎ
그러게말입니다. ㅎㅎㅎㅎ
언제 시간이 나게되면 호래비 냄새 진동하는 돼지우리 학산사에서 템플스테이 함 하입시더 ㅎㅎㅎ
저도 꼼장어는 소금구이를 더 좋아합니다..(^^)
요즘 양념은 너무 달고 자극적이어서 본재료맛을 모르겠어요...(ㅠㅠ)
갈비도 그렇고...
곰님 블로그에서 가끔 뵙는 얼여사님이 크게 다치셨나봐요...
빨리 쾌차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곰장어는 소금구이가 진리지요 (ㅎㅎ)(ㅎㅎ)
두다리 다 수술했다고 전해줘~~
오른발말카믄 별로 안다쳐보이잖아~~~
하하하하하하
인자 많이 괜찮아졌제?

나중에 편해지면 호래비 냄새 진동하는 학산사에서 한 잔 빨자~
얼여사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꼼장어,도다리회 겁나 먹고 싶군요!!
오늘 저녁 안주로 드시는 건 어떨지... ㅎㅎ
설마 붉은색 옷을 좋아해서 불금 회장님은 아니시지요 ? ㅎㅎㅎ
오늘은 많은 음식들을 드셨네요
불타는 금요일 멤버 회장 입니다.
그리고 회장님이 아니고 회장놈 입니다. ㅎㅎ

멤버가 3명인데...

호칭이,

회장놈,
총무년,
회원님,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
저는 속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ㅎ
꼼장어가 먹고 싶다 ~~~~~~~~
저도요~ ㅎㅎㅎ
에궁!
얼여사님 쾌차하세요
고맙습니다.
꼼장어가 그리도 맛이 있나요
아직 먹어보질 못했습니다
어디서 파는지 조차 모르거든요



술 ...^^
곰장어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데(맛 보다.. 징그럽게 생겨서)
맛도 좋고.. 씹으면 톡 톡 터지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

언제 아드님에게 가자고 해보세요~
처음엔 양념구이를 드세요~
도다리, 잡어 정말 땡기네요 ㅋㅋ
그때 제가 있었다면 포장해 올거 없었지 싶습니다 ㅋㅋ
근데 무신 곰장어가 그리 비쌉니까? 대구서도 만원전후면 1인분 주는데~

마지막으로 얼여사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디게 아파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