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7. 2. 17. 10:27


에이 띠발... 

씰때없는 감기로 인하여 거의 뚠 눈으로 아침을 맞았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ㅠ.ㅠ 


잠깐...

전, 촌넘이라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  

"메리크리스마스" 라고 인사하는게 24일 하는겁니까? 아니면 25일 하는겁니까? 

저는 그걸 모르니 오늘, 내일 전부 다 인사할겁니다. ㅎㅎㅎㅎ



오전에 친절한 분이 왔길래, 

병원 잠시 들려서 감기약 처방 받고 점심 무러 갑니다. 


친절한 분이 오랜만에 중화각 가자고 하길래 콜을 외쳤습니다. 

중화각... 정말 오랜만에 오는군요. 


사장님이 밖에 계시다가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일 이 년만에 왔는데도 알아봐주니 고맙네요 ㅎㅎㅎ 






친절한 분은 오랜만에 청탕면을 드시고 싶다고 하길래,

청탕면 1개와, 짜장면 1개를 시켰더니 청탕면은 2인분 이상 주문 받는다고 하는군요. 


메뉴판을 보니 2인분 이상 주문하는 메뉴가 많아졌네요. 


예전엔,

쟁반짜장, 수소면, 사천짜장만 2인분 이상 주문 받았는데...

지금은 볶음밥과 청탕면도 2인분 이상 주문으로 바뀌었네요. 


그리고 아예 식사는 한 테이블에 2가지로 통일 하라고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사장님 연세가 드시니 웍 돌리는 것이 힘드시나 봅니다. 


물가가 천정부지로 솟구치다보니 여기도 음식값이 훅~ 올랐습니다. 







그래서,

주문은 짬뽕 한 개와 짜장면 한 그릇으로.... ㅎㅎㅎㅎ 


단무지와 양파군 나와주시고.....






저 젓가락은,

이 집 조명이 아주 극악하고 그리고 제 똑딱이가 밝은 부분의 촛점을 잘 잡질 못합니다. 

그래서 젓가락놓고 촛점 맞춘 후 젓가락 빼꼬 찍어야 하는데 그냥 찍었네요... 정신머리 하고는... ㅎㅎㅎㅎㅎㅎ







짬뽕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왔다고 일부러 많이 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비하여 양이 엄청 많습니다. 






내용물도 푸짐합니다. 

죽순 버섯 청경채를 비롯하여 바지락살, 복어살, 베트남 갑오징어, 쭈꾸미등이 들어있습니다. 






예전에는 들어가지 않았던 쭈꾸미입니다. 

쭈꾸미가 들어가는 줄 알았다면 나도 짬뽕 시킬걸.... ㅎㅎ 







앞에 분 드시기전에 얼렁 한 장 더....

그리고 궁물 한 숟가락 맛을보니 여전히 맛있네요 ㅎㅎㅎ






제가 시킨 짜장면,






이집 짜장면은, 

다른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유니짜장으로 나옵니다. 

고기와 채소를 아주 잘게 다져서 볶은 짜장면 입니다. 






오늘은 많이 달지도 않고 괜찮네요. 

잘 먹었습니다. ^^






짜장면 먹고나니 몸이 더 으슬거리네요. 

봉하는 다음으로 미루고(사실 오늘은 봉하마을 댕겨 오기로 했었습니다.) 학산사 들어와서 지어 온 감기약 먹으니 바로 꼴까닥~~~~


약 덕분인지,

밤새 잠을 못이룬 덕분인지 3시간 정도 아주 푹 잤습니다. ^^


어제도 이야기 했지만, 

저는, 감기는 아주 잘 먹으면 빨리 낫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대전 산적 오크가 한박스 사 주고 간..... 햇반 한 개 데우고






예전에 쑬 메이트와 끓여 먹고 남은 닭백숙도 조금 데웠습니다. 






그리고 이것 역쉬 며칠 전 대전산적 왔을때 먹고 남은 도다리 회입니다. 

초장에 비벼서 읍쌔 버렸습니다. 







저녁 먹고 감기약 먹었더니 또 연습없이 기절하네요~ 좋쿠로~~~ ㅎㅎㅎㅎㅎㅎ 




2016년 12월 24일 



날씨 :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무지 차가움.

마스크 없이 댕기니까 조디가 시려움. 



오늘은 :

크리스마스 이브라는데....

안그래도 독거노인네라서 혼자 지내야 하는데 감기까지 겹쳐서 이번 크리스마스 파트너는 '침대 쿠션' 이었다.

어찌나 꼭 앉고 잤는지 허리가 아프네.... 허리는 다른쪽으로 많이 사용해서 아파야 하는데...... 흠흠.......... 






불금날입니다.낮에 기온이 좀 내려간다고 합니다.
머지 않아 봄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자료 고맙습니다.
혀기곰님 저는 어제 밤에 과식해서리 오늘 종일 끙끙대고 있니더~~~
속도 안조코~~~~ㅠㅠ
식탐의 유혹을 이겼어야하는건디요..ㅠㅠ
일년에 한 두번 정도의 과식은 괜찮을 듯 합니다. ㅎㅎㅎ
청탕면이 무엇인가요?? 검색 해봐야겠어요
짬뽕 맛나 보입니다.
오늘 낮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점심으로 딱!! 인듯 합니다.
그져..아플땐 무조건 잘먹고 잘자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우동 비스므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중화각 사장님 넘 무서움....
음식을 2인분 이상 주문은 이해하겠는데,
한 테이블에 두 가지 이상 못 시키게하는 건 이해못함.

다음엔 4명 가서 두 테이블 차지하고 앉아서 각각 시켜야할 듯...
고목나무에 꽃이 피면 제 손에 장을 지집니다. (극히 예외인 경우는 있음)
음....
이거슨 칼 맞은 가심에 소금을 훌훌 뿌리는거구만요... ㅠ.ㅠ
전에 54세 먹은 어떤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는데,백세 시대가 와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돈 많냐고?
없다고.

그럼 뭘 믿고 백세 시대를 맞이 할거냐고? (돈도 없으면서)

자기도 자기 아버질 모시지 않는데,당신 아들은 당신 수발할것 같냐고 물었더니,왜 그렇게 우울한 이야기를 하냐고 썽을 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했죠.

현실을 직시하라고.

"현실을 직시하세여~~"

부정하고 싶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헉!!!
이런 비수를.....

이왕이면

"비아그라 잡수시면 활짝 핍니다. 보내 드릴까요?"

이렇게 좀 말해봐라~~ 흥!!!
하얀 짬뽕인데 국물이 시원할 것 같군요~~ㅎㅎ
메뉴판이 넘 까다롭네요~~저라면 그냥 안 먹고 나올듯~~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저렇게 바뀌었더군요.

당연히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아따 술이 딥니다
전 죽을랍니다~청탕면 먹으면 살아 날수도 있고
야~ 볶음 육개장 정말 맛있더라~~
내가 먹으 본 궁물 요리 중 최고였다.
짬뽕 육개장입니다ㅋ
화력으로 볶고 닭육수와 소육수를 섞었지요~
진짜 맛있더라~~

수연이가,
자기 친구와 농가무라케가 조금만 먹고 나눴는데,
그 집 아지매도 너무 맛있다고 칭찬에 칭찬을 하더란다.
다음에도 만드세요~~ ㅎㅎ
홍게값 했네요ㅋ
아직 나의 솜씨는 살아있으~
이 장사 하면서 육개장집 차리는 준비나 꾸준히 해야겠습니다ㅎ
진짜 따봉이었다.
청탕면이 궁금한데 안나오네요 ㅎ
청탕면은 일반 중국집 우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잉 이제 공감 다십니까 ㅋㅋㅋ
유니짜장인디 ...
완벽하네요 ^^
아뇨 공감은 잘 안다는데,
우짜다가 식당 포스팅할때는 가끔 답니다. ㅎㅎㅎ
어제 무리했더니 힘드네요
먹거리 사진에 힘 받네요ㅎ
이번 주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이소~ ^^
청탕면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짬뽕이 훨씬 더 맛나셨으리라 여겨집니다
주꾸미까지 들어있으니 ...

지금은 자장면도 맛나게 보입니다
배가 고프거든요.

감기는 잘 먹으면 이길수 있다는 지론을
저도 굴뚝같이 믿고 있으며 또 실천하는 사람이랍니다
그 방면에선 동지셨네요 ...^^
청탕면은 우동과 거의 흡사합니다.
예전엔 감기엔 기름진 것 먹지마라, 사고 먹지마라, 라면 먹지마라 이런 이야기가 많았는데,
저는 무조건 아무거라도 잘 먹어야 낫는다고 생각합니다. ㅎ
청탕면수소면이 다 궁금한데 최소 4명은 가야 다 먹어 보겠군요 ~~~~
청탕면은 우동과 비슷하고,
수소면은 이 집에선 안 먹어봤는데... 궁물 자작한 허연 해물볶음면 같은거더군요.
여긴 짬뽕이 백짬뽕같네요 ~~
걸쭉하니 진국일꺼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백짬뽕 맞습니다.
예전엔 일반 해산물 (오징어, 홍합) 이런 건 넣지않고 바지락, 소라살, 복어살, 해파리 이런 걸 넣어줬는데,
아들이 관여하고는 음식 퀄리티가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맛은 참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향땅 어제는마산 오늘은 부산에서 여행중이네요
설날에 찾아뵈지못한 어머님 성묘도하도 봄낮의 남쪽나라 몇주면 벚꽃이 필것 같아요..
우리네 마음도 꽃도 피고 새도울길바랍니다..
어려운 우리의 시련 함께함시다..화이팅!!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번엔 벚꽃놀이 제대로 가봐야할 것 같네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 되이소~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 많아서 가보고 싶네요 뭐 살다보면 포항으로 갈일이 있겠죠 예전 죽도시장이랑 포항공대내 주점도 구경했었고. 포항 다시가면 도전해 볼까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이 집은 포항공대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
짬뽕이 시원해 보입니다.
네 아주 구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