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18. 5. 3. 17:15



오늘 아침은 모처럼 국수 끓여봤습니다. 


멸치 육수도 있고,

닭알 지단 부쳐놓은 것도 있고,

김치 총총 썰은 것도 있습니다. 

물론 양념장도 있지요 ^^


국수만 삶고 오이채만 썰면 끝~






양념장도 만들어서 오래 두니까 맛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기분 탓인가? 






오늘의 꾸미기,

김가리, 김치, 닭알 지단, 오이 채, 양념장 ^^






아~~

홍합도 너댓 조각 넣었습니다. 






잘 저어서 먹으니 맛있지도 않고 맛 없지도 않고. 







우짠일인지 홍합 살도 맛 없어 ㅠ.ㅠ 







굴 겉절이만 맛있네. ㅎㅎ






점심은 이 놈으로. 

이거 꺼 낸 이유가 인터넷 롯데 수퍼에서 비비고 곰탕 10팩을 만 원에 행사 하기에 얼렁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결제 할려다가,

혹시 맛이 이상할 지 몰라서 이 놈(이건 설렁탕) 꺼내서 먹어보고 괜찮으면 바로 지르려고 꺼낸 겁니다. 


(결론 적으로 말하면 장바구니에 담아 둔 비비고 곰탕은 도로 내려 놓았습니다. ㅎㅎㅎㅎ)






데우려고 냄비에 부으니 고기가 한 개도 안 보여서 궁물만 있는 건 줄 알았는데,

고기가 잘게 찢어져 있으니 레토로트 봉다리에 딱 붙어서 안 떨어진거더군요. ㅎㅎㅎ


고기는 요만큼 들어 있습니다.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고기가 모자라겠더군요. 

저는 딱 맞습디다. 


그나저나 비비고 탕 종류에 들어가는 소새끼는 전부 찢은 고기네요. 






파송송







밥 말아서 호로록 호로록~~~







맛은?

비비고 육개장, 비비고 미역국 까진 그럴 듯 했는데,

이 놈은 그냥 설렁탕 국물이 아니고 조미된 궁물 맛 입니다. 

그리고 잡내도 많이 나는군요. 


이건 조금 개선 되어야 할 듯. 






낮에 설렁탕을 남겼더니 일찍 배가 고프기에 저녁은 조금 일찍 먹었습니다. 

며칠 전 안주로 사 온 오뎅탕에 밥 조금 말아서 뇹뇹~~춉춉~~~~ 끝







저녁을 일찍 먹었더니 늦은 밤 배가 고프네요. 

내가 다이어트 하는 것도 아닌데 배 고프면 밥 먹으면 되지 뭐. 


안주 하려고 사 둔 미니 족발 꺼내서 상추에 쌈 싸 먹습니다. 









궁물은 뼈다귀탕 데워서 조금 먹었습니다. 





잘 뭇따.

사실 족발 꺼내고, 뼈다귀탕 데울 땐 

소주 마시려고 했습니다. 


소주 한 병 꺼냈는데 술병 보니까 욕지기가 올라와서 술은 안 묵고 대신 밥 뭇네. ㅎㅎㅎ



윤중은 낼 점심을 물냉면이랑 쏘맥 먹으라하는디유 ㅎ
저는 아직도 냉면에 술 마신 기억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있었나?? ㅎㅎ
직접 만드신 국수가 참 맛나보여요^^
제가 만든 국수는 꾸미기만 많지 맛은 없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양념장은 묵으면 묵을수록 맛있던데 .. 아닌가베요 ~
그건 고수가 잘 만들었을 때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하수가 만든 건 맛 없디더... 아니구나 아예 처음부터 맛이 없었구나 ㅎㅎㅎ
목요일 저녁에 다녀갑니다.
소중하고 수고하시 자료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려면 우리 집에서 활동하는 츠자 귀신 좀 델고 가 주세요~
비비고도 에러가 나는 수도 있군요~~ㅎㅎ
김치 종류도 맛이 별로인 것도 있고,
국 종류 중엔 설렁탕이 제 입에는 안 맞더군요.
아침부터 국수를 드시네요.
저는 국수는 언제나 점심 아니면
저녁에 먹는 음식이란 생각을 했으니
고정관념이었네요.
그런데 음식 솜시는 상당히 좋으신 것 같아요.
저는 아침 해장으로 자주 즐깁니다.

음식 솜씨가 좋은 것이 아니고,
먹고 살려다보니 우째 우째 만들긴 합니다.

탕은 별로라면서 설렁탕 곰탕을 젤로 좋아하는데~
아무거나 다 괜찮아 하면서도 면이라면 라면도 좋다는 짝꿍~
그래도 울집에 지금 있는 건 뼈따귀탕 뿐이네요, 혀기곰님. ^^*
저도 설렁탕이나 곰탕 참 좋아하는데,
이건 뭐 랄까... 곰탕 라면 국물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나 뭐 그렇더군요.
오늘 알바 '무한리필 고기깐(간)'집 갔는데
혼자 오신 손님이 김치말이국수를 시키시고
한젓가락은 드신것 같은데 다 남기겼네요
살얼음 동동~ 써빙나갈땐 먹음직 스럽던데~
김치말이 국수를 잘 하는 곳 찾기가 힘들더군요.
갑자기 아침부터 김치말이 국수가 먹고싶어지네요 ^^
국수가 비주얼은 참 맛나보이는데요?
꼬라지만 그렇습니다. ㅎㅎ
족발에 쐬주가 급 땡기네요(ㅋ)
퇴근 후 ...
한잔의 술이 그리워지네요 (ㅠㅠ)
오늘은 퇴근 하실 때 족발과 홍합 사 들고 가서 같이 드세요(~)
내일 점심은 막국수 드시겠다는 마나님 엄명
막국수도 한번 만들어 보시죠 ~~~~
막국수를 만들 줄도 모르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막국수를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
아마 진짜 맛있는 막국수를 안 먹어봐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아강발을 밥에 넣고 싸먹을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네요.

'왜 술에만 먹을 생각을 했을까?'
두부 좀 먹어봤지?

난,
고기 좀 먹어 본 사람이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