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8. 5. 28. 06:04



이틀간의 광란의 시간이 끝나 갑니다. 

오늘 여수 형님은 1시 차로 여수로 출발 할 겁니다.


마지막 식사가 될 수 있는 아침 해장하러 공원분식 갔습니다. 


어제 디지도록 술 마시고 난 후라 입이 깔깔하고 텁텁해 죽겠지만 공원분식 오면 꼭 삶은 닭알을 먹게 되더군요.

목이 턱턱 막히면서 숨 쉬기도 곤란한 걸 즐기나 봅니다. ㅎㅎㅎ






어버리~

아침부터 또 술 묵는교? ㅠ.ㅠ 






국수 삶는 동안 안주하라꼬 김치와 다시마채 무침을 먼저 주십니다. 







아~

파전도 시켰군요. 







파전 가격은 5,000원인데 가격이 아주 착하죠? 






형님은 굴 떡국을 시켰고






홍이 장군은 비빔국수를,






저는 잔치국수 면 절반만 달라고 했습니다. 






해장 다 하고 형님 모셔다 드리러 포항 터미널 왔습니다. 

그런데 일행들이 뭐라꼬 쑤근쑤근 하더니 정신 차려 보니 부산입니다. 


부산까지 태워 준다꼬 부산서 한 잔 더 하자고 합의 된 것 같습니다. 

그 바람에 울산 홍이장군만 낙동강 오리알 됐습니다. 

홍아 미안하다 우짜다 보니 이렇게 됐네...ㅠ.ㅠ 


예전에서 와 본 대구탕 집

부산 서부 터미널 건너 편 어덴가 있습니다. 






담배 한 대 피우고 들어갔더니 주문이 완료된 것 같더군요. 

부산 싸나이 호야도 합석 했습니다. 








김치가 있으니 밥 한 숟갈 의식 거행 합니다. ^^

맛있는 녀석들이 사람 다 버려놨어요 ㅎㅎㅎㅎ








마른김이 나왔기에 김에도 밥 한 숟가락 싸 먹었습니다. 

전 탄수화물 중독자 입니다. ㅎㅎㅎ








팔팔 끓는 대구탕,






한 치 앞도 못 내다 본다더니 오늘이 딱 그렇네요. ㅎ

많이 드세요~~~ 






대구탕은 지리로 나오는데 내장(곤이) 추가로 넣어 달라고 했습니다. 







병어회도 시켰나 봅니다. 









예전 같으면 병어회라면 환장 했을 건데,

요즘은 포항에도 가끔 병어가 나오고 지금은 치아가 부실한 관계로 한 두 점 먹고 말았습니다. 







자~~

이제 술 대강 묵고 헤어집시다. 



대구 지리 엄청 시원하겠습니다~~ㅎㅎ
여수 형님 오시면 아주 끝장을 보시는군요~~
대구 지리는 아주 시원하고 참 좋던데 병어는 비린내가 살짝.
음식은 참 맛나게 생겼는데 상황은 비극이네요.
불쌍한 홍이님. ㅡ.ㅡ
ㅠ.ㅠ
앗! 부산에 병어회가?
부산에도 병어가 잘 안 나오나 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헤어지기 전에 이별주는....!?
아침 낮 밤 안가리네요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지 따라가 봐야지~ㅎ
友님
월요일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죽기 직전까지 갑니다. ㅎㅎㅎ
배웅을 멀리 나오셨네요. ^^
공원분식 파전이 먹음직스럽네요.
공원분식은 가격도 저렴하고 알차게 나옵니다.
여수형님 여수에 무사히 도착 하셨답니까?
저리 드시고 장거리 버스를 타시다니 ~~~~
저도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년간 학산주지님 블로그를 봐온결과 공원분식이 제일 무난한 것 같습니다. ㅎㅎ 특히 타지에서 손님 오셨을 때 너무 황당하고 기본이 되먹지 못한 가게가 많아 주지님 마음 상한걸 많이 봐왔는데 공원분식은 가격도 저렴하고 주지님 좋아하시는 목 턱막히는 삶은달걀도 있고 국수도 있고! 고생하셨습니다.손님 치루시느라고 ㅎㅎㅎ
저야 뭐 손님 치루는 것이 아니라 대접 받는 입장입니다.
ㅎㅎㅎㅎ
예측불가네요
담달초에 마눌하고 부산가는데 공원ㅂ누식이나 가볼가요?
공원분식은 부산에 있지않고,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해맞이 공원 분수대 앞에 있습니다. ㅎㅎㅎㅎ
다(~) 맛있어 보이는.....(ㅋ)
첨 인사 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
드신것들이 많아서 술맛을 더 좋게했군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건강은 늘 잘 지키시구요
네 고맙습니다. ^^
포스팅 잘 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당~
절로 술이 땡기는 메뉴들이네요~
5월 마지막 알차게 마무리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축덩이님도 행복한 6월 보내이소~
아 ~ 정말 개인적으로도 좋아라 하는 음식들 다 모와 주셨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네 즐겁고 행복한 6월 되이소~
모두 한입에 먹을 것 같습니다
찐계란 잔치국수 김치 구운김 막걸리가
유독 식욕을 당깁니다
오늘 같이 더운 날엔 냉국수가 참 좋죠~ ㅎ
묵고 마시고 그러다가 또 묵고 마시고
심심하다고 또 마시고 묵고 그렇게 그렇게
묵고 마시면서 세월도 같이 마시면서 묵어대고~~
혁이동생 하여간 이 좋은시절에 많이 많이 묵고
또 마시면서 묵고하이소
형님 오랜만 입니다.
언제 소주 한 잔 해야 하는데 참 어렵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