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18. 7. 6. 09:37



오늘은 국시 낋있따~~

아니다~~ 어제 미리 끓여 둔 국수 한 덩어리 꺼내서 그릇에 담고 육수 데워서 부었다~ 


그런데,

사진이 와 이리 허여 멀거리 한겨? 






꾸미기는 집에 있는 것 대충 얹었습니다.







보아하니 어제 만들어 둔 것들이네요. 

무생채, 호박, 닭알 지단 등등등. 






잘 저어서 먹어주니 국시 맛일세~ 에잉~~~ 


똑 같은 국시인데,

어제는 맛있디만 오늘은 왜 맛이 없는겨? 

이 넘의 별난 주둥아리를 도치로 찍어 버리던지 해야지 젠장..., 







점심은 라면 낋있습니다. 

통깨 통 주디(입구)가 넓다 보니 조금만 뿌리려고 했는데도 깨가 왈칵 쏟아져서 완전 깨판입니다. ㅎㅎㅎ






라면 다 끓여서 쌈짱 조금 풀어서 먹으니 맛이 좋아집니다. 







저녁은 햇반 한 개 사왔습니다. 






국은 인스턴트 오뎅탕.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제일 이쁜 츠자가 뭔가 들고 왔습니다. 


간만에 웬일이냐니까 뭔가 쑥 들이밀고는 가뿌네요. 


이건 해바라기 기름 같고, 






밥식해를 들고 왔네요. 

이렇게 반갑고 고마울 때가...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얼갈이 배추로 담근 김치와 오고락지(무 말랭이) 무침도 가지고 왔더군요. 

이건 아마 내일이나 모레 사진이 올라 올 겁니다. ^^ 


고맙다~ 잘 무께~







밥 식해가 왔으니 뭔가 같이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그저께 끓여 둔 만둣국 데웠습니다. 


만둣국이 새끼를 치나? 

먹어도 먹어도 끝이 읍네요. 






하~

너무 맛있습니다. 

확실히 밥 식해는 진리입니다. 


앞으로 학산사에 밥 식해 넉넉하게 들고 오는 사람에게 영혼을 팔아 버릴까? ㅎㅎ





나~ 잔다이~~


만둣국에 밥식해라 ~~~~
하긴 밥식해가 맛있으면 뭐하고 먹은들 맛이 없겠어요?
참 맛나게 드십니다..^^
밥식해는 안먹어봐서 맛이 어떨지 궁금하긴 하지만 살짝 겁나기도 합니다 ㅎㅎ
밥식해의 맛을 극대화 시키려면 하얀 이밥에 드셔야하는것 아닙니까?
부럽습니다....반찬 던져주고 가는 분을 알고계신 혀기님이....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츠자님이 마음씨도 고우시네요~~ㅎㅎ
혹시 술메이트님 아니신가요~~ㅎㅎ 야옹이 키우시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오빠 오랜만에 장마와 태풍에 무사하시지요(?)(?)
밥식혜 정말 맛있겠네요(^^)
면 좀 고마 드시소
밥식해 한번도 안먹어본 1인. . .
자태가 곱네유~~
밥식해
처음 들어 보았는데
혀기님이 맛좋다 하시면
그말씀이 답 ...^^
역시 미식가시군요^^
예전에는 참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저희 어머니도 밥식혜 먹는 사람이 없으니 안 하더라구요.
해 봐야 먹을 사람이 없다 하시면서....
뛰어 내려가서 햇반을 하나 더 사 가지고 오셨어야죠!
밥식혜를 안먹어 봤으니...
아....밥식해.....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정말 죽이는 아이템이죠~
사먹기 힘드니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할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