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18. 7. 20. 05:30



어제 같이 술 마신 분들 중,

가장 인간성 좋고, 잘 생긴 분 호출했습니다. 


해장 하자고 델꼬 왔습니다. 







뭐요?

해장으로 고기 꾸바 먹냐고요? 


넘이싸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 던 말 던 뭔 상관인교? 






슬마~

해장음식으로 고기를 구울까봐요.. ㅎㅎㅎ


소 찌개 2인분 시켰습니다. 






나왔다~

그런데 예전 찌개와 때깔이 쪼까 다르네.






음...,

기분 탓인가? 








같이 나 온 반찬들 여러가지~~

쌈 이 없는 걸 보니 스타일이 바뀌긴 바뀌었네요. 












어라?

예전엔 그냥 공기밥이 나왔는데 은제 이런 솥밥으로 바뀐겨? 






밥은 밥 공기에 옮겨 담고 여기엔 숭늉 부어서 뚜껑 덮어 둡니다. 






김치가 있으니 한 공기... 아니 한 숟가락 의식 거행합니다. 

진짜 김준현 돼지가 사람 다 버려놨습니다. ㅎㅎㅎㅎ







밤 10시쯤 라면 한 개 끓여 먹고 하루는 마감합니다. 

오늘은 술 읍따~




비밀댓글입니다
소찌개에 해장술 한 잔이 빠져서 왠지 허전한 느낌입니다. ^^
잘하셨어요~ 없는 날도 있어야죠^^

근데 이 허전함은.........ㅋ
뭣이 좀 허전하네요(^^)
해장으로 고기 꾸바도 좋은데 왜요 ㅎㅎㅎㅎㅎ
소 찌개가 얼큰구수하것습니다~~ㅎㅎ
해장 잘 하셨네요~~
최고의 해장국을 드셨네요.
소찌개는 사랑 입니다 ^^*
이 동네엔 소찌개가 없어요 ㅠㅠ

"김치가 있으니 한 공기... 아니 한 숟가락 의식 거행합니다."

노란잎 보다 약간은 억세지만 파란 겉면이 맛이 더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