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생고ing

혀기곰 2020. 6. 3. 14:48

 

어라?

웬일로 아침에 국을 안 먹는데? 

 

대접에 밥 퍼 담고 며칠 전 반찬 만들어 둔 것을 돌려 담았습니다. 

 

 

 

 

 

 

우거지 볶은 것,

불린 우거지를 삶아서 껍질을 다 벗기고,

간장과 마늘 챔지름에 조물조물 무쳐둔 후 볶았는데 실수로 맛있게 되었습니다. 

 

 

 

 

 

 

미역 볶은 것과, 무 볶은 것도 올리고~

 

 

 

 

 

 

 

 

오징어 볶은 것도 올렸습니다. 

이거 오늘 반찬은 전부 볶은 것이니 이것이 바로 '볶음밥' 이로구나~~~  응?? 맞나??

 

 

 

 

 

 

반찬으로 밥 먹다가 밥이 조금 남았을 때 전부 섞어서 비벼서 마무의리~ 

 

 

 

 

 

 

 

점심으론 조금 이른 시간에 라면 한 개 끓여서 또 처 먹었습니다. 

 

 

 

 

 

 

 

 

점심을 조금 일찍 먹었더니 오후에 배가 살짝 출출하기에 삶은 닭알 한 개 꺼냈습니다. 

 

 

 

 

 

 

'완' 은 완숙입니다. 

 

 

 

 

 

 

닭알은 삶아서 찬물에 담그지말고 실온에 식히면 이렇게 껍질이 잘 까집니다. 

 

 

 

 

 

 

참으로 찐닭알 잘 먹었습니다. 

 

 

 

 

 

 

저녁 준비 합니다. 

이거 완전 먹자 판이네요 ㅠ.ㅠ 

 

대접에 밥 퍼 담고, 

 

 

 

 

 

 

직접 만든 초대리 부어서 밥을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밥 뭉쳐서~

 

 

 

 

 

 

밥 위에 고추냉이 올렸습니다. 

제가 고추냉이를 독하게 먹는 편이어서 넉넉하게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먹다가 남은 문어를 썽글러서 밥 위에 올렸습니다. 

 

 

 

 

 

 

이러면 이거시 바로 문어 초밥 아이겠슴둥? ㅎㅎ 

 

모양과 맛 이런 것 따지지 맙시다. 

그냥 내가 만들어서 내 입에 들어가는거니 모양이 드럽다고 태클 거지마~~~~ 으르릉~~~ 

 

 

 

 

 

 

 

 

앗!!!

사진 찍는다고 방심하다가 간장에 초밥이 퐁당~~~ ㅠ.ㅠ 

 

아이 짜~ 

 

 

 

 

 

 

오늘도 술 생각이 안 나~

 

이래가 될라? 

 

이랄 줄 알았음 문어 두 마리 사줄걸 ㅠㅠ
거서는 날아 댕기나?
삼추니는 분명히 천국 갔을걸!!
과수댁만 안 울렸으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