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20. 9. 10. 18:14

 

 

자~~

밥 먹었으니 출바알~~~~

 

 

 

 

 

 

비가 살짝 살짝 흩날리는 날입니다. 

오빠 달료~~~

 

 

 

 

 

 

아따 모처럼 밖에 나오니 됴타~~ ^^

 

 

 

 

 

 

화장 고치러 휴게소에 왔다가 인증 샷~~ ㅎㅎㅎ

보통 이런 짓 잘 안 하는데 이 날은 두 장이나 찍었습니다. 

 

 

 

 

 

 

첫 사진은,

제가 뒷 쪽으로 물러 났다고 자기 얼굴 크게 나왔다고 자리 바꿔서 다시 한 장 찰칵 ㅎㅎㅎㅎ

 

 

 

 

 

 

아따~~

산신령 할배요 담배 좀 그만 피우이소, 

담배 연기가 온 산에 자욱 하니더~~ ㅎㅎㅎ

 

그라모 우리도 한 대 피우고 가겠습니다. ^^

 

 

 

 

 

 

대전 지나서 한참 가다가, 

뒤에 앉은 놈이 뭔가 막 찾더니 이 동네 이 집이 비빔국수가 그렇게 맛있다고 차 세우라꼬 합니다. 

 

 

 

 

 

 

그래서 들어 왔습니다. 

 

 

 

 

 

 

 

 

난, 안 먹는다고 했더니, 

낮선 동네에서는 인당 한 그릇씩은 시켜야 예의라꼬 하기에 잔치국수 시켰습니다. 

 

앞에 두 분은 비빔국수

 

 

 

 

 

 

비빔국수에 따라 나오는 궁물, 

잔치국수 궁물과 비슷하던데,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비빔국수

참 맛있어 보이네요. 

 

 

 

 

 

 

 

 

 

우리 동네 비빔국수는 쫄면같이 빡빡하게 나오는데,

여기는 양념장이 흥건하게 있네요. 

 

 

 

 

 

 

잔치 국수, 

특이하게 유부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포항 지역에선 국수에 유부 넣어주는 집이 거의 없습니다. 

 

 

 

 

 

 

 

 

오래 보면 퍼집니다. 

빨리 먹읍시다~

 

 

 

 

 

 

요만큼씩 두 그릇 덜어서 앞에 분들에게 맛 보라꼬 드리고..., 

 

 

 

 

 

 

 

 

남은 국수 호로록 했습니다. 

아~~ 이런 비빔국수 맛을 못 봤네.... 뭔가 막 억울해집니다. ㅎㅎㅎ

 

 

 

 

 

 

그리고 '인주면' 인가 하는 곳을 지나가는데 이런 집이..., 

이번에도 뒤에 탄 분이 차 세우라꼬 지랄을 하기에 바로 세우진 못하고 한참을 간 뒤 유턴을 해서 왔습니다. 

 

 

 

 

 

 

로또 1, 2등이 많이 나온 집이라네요. 

한적한 시골 동네인데도 복권 사러 사람들이 참 많이 옵디다. 

 

그리고 사람들이 얼마나 찾아 오면,

주차 요원이 3명 씩이나 있더라는..., 

 

 

 

 

 

 

우리가 이 날 여기서 각자 한 장씩 로또를 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날이 로또 추첨 일 이었는데 바로 이 집에서 로또 1등이 나왔습니다. 

 

허걱!!!

그럼..., 우리가 산 로또 중에 1등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가슴이 콩닥 콩닥,  ㅎㅎㅎㅎ

 

 

 

 

 

자~~

이젠 차 세우지 말고 바로 목적지에 갑시다~~~ 

 

 

저는 로또 3등 맞은적 있어요. 2등인줄 알고 엄청 좋아하다가 급 실망했다는..... 2등은 5,6천만원이고, 3등은 1백여만원이니...
하여튼 공돈 생겼다고 거하게 술 한잔 했던 기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