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혀기곰 2020. 9. 19. 14:23

 

 

2차 갑니다. 

우리는 포항 촌넘 들, 

더군다나 3명 다 당진은 처음이라 당진 지리를 전혀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일행 눈만 쳐다 봤습니다. 

 

"고모 어디가야해?" 

 

 

 

숙소에 짐 풀어 놓고, 

걷는 사람은 걸어서 이 곳으로 오고, 

저 같이 다리가 불편한 사람은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그런데 걸어서 오기엔 조금 먼 거리더군요. 

위치는 잘 모릅니다. 

 

어데 공단 부근인 것 같던데..., 

 

 

 

 

 

 

왼쪽은 전부 바다~~

그리고 바닷가 도로에 포장마차라고 하기엔 조금 큰 건물이 여러채 있는 것 같더군요. 

 

 

 

 

 

 

오늘 공량지는 이 곳, 

 

 

 

 

 

 

관광지 였으면 가로등도 있고 그렇겠지만 여기는 그저 캄캄한 바다만 있네요. 

 

 

 

 

 

 

포장마차 들어가기 전에 담배 한 대 피우고 있습니다. 

 

 

 

 

 

 

포장마차에 들어가지 않고 있으니 뭐 하나 싶어서 쳐다 보는 분. ㅎㅎㅎㅎㅎ

 

 

 

 

 

 

이 집 바지락 칼국수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배가 부르니 시킬까 말까 고민 중 ㅎㅎㅎㅎㅎ

 

 

 

 

 

 

수족관에 모여서 뭘 먹지 의논 하는 일행 들. ㅎㅎㅎㅎ

 

 

 

 

 

 

저는 작은 가오리가 보이기에 가오리 회가 먹고 싶었으나...,

 

 

 

 

 

 

이렇게 이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으니 도저히 시킬 수가 없더군요. ㅠ.ㅠ 

미안하다 잠시라도 널 먹을 생각한 내가 죽일 놈이다. 

 

 

 

 

 

 

음..,

일행 중 한 분이 가오리랑 눈 싸움 중입니다.^^

 

야~~ 그 놈은 먹는 게 아니란다. 

그 놈 쳐다보지 말고 다른 놈 고르거라~~ ㅎㅎㅎㅎ

 

 

 

 

 

 

뭔가 주문을 하고 기본 안주들이 나옵니다. 

 

참나물 무침,

 

 

 

 

 

 

연두부

 

 

 

 

 

 

양배추 찜

 

 

 

 

 

 

 

 

 

 

 

 

 

 

만나서 허벌나게 반가워부러~~ 

오늘은 미친 듯이 정신 나가게 밤새 빠는거여~~~ 

 

 

 

 

 

 

주당 들~

 

 

 

 

 

 

나만 빠지니까 뭔가 손해 보는 것 같아서 영감도 꼽싸리~ ㅎㅎㅎ

 

 

 

 

 

 

안주 1, 

 

참소라 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참소라 향은 전복 향 보다 훨씬 강하고 향긋합니다. 

다만 육질이 뽀독뽀독 강하여 치아가 부실한 분은 씹기가 불편할 정도입니다. 

 

 

 

 

 

 

안주 2,

 

쭈꾸미 볶음

쭈꾸미 볶음 양념이 어찌나 맛있게 되었더니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 껏 제가 먹어 본 쭈꾸미 볶음 중엔 최고였습니다. 

 

 

 

 

 

 

쭈꾸미도 적당히 볶았더니 야들야들 쫄깃쫄깃 너무 기가 막힙디다. 

 

 

 

 

 

 

금기야 양념이 아깝다면서 밥을 볶는 만행(?) 까지..., ㅎㅎㅎㅎㅎ

 

 

 

 

 

 

밥은 볶아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공기밥 시켜서 알아서 볶아 먹어야 합니다. 

 

 

 

 

 

 

술자리에서 항상 웃음을 주는 친구가, 

사진을 찍으려면 데꼬레이숑이 있어야 한다면서 브로콜리와 당근을 올리는 쎈쑤~ ㅎㅎㅎㅎ

 

 

 

 

 

 

양념이 맛있으니 김치나 김가루 이런 것 절대 넣지 않았습니다. 

 

 

 

 

 

 

볶아 볶아~~~

 

 

 

 

 

 

두 분서 열심히 볶고 계십니다. 

 

 

 

 

 

 

적극적으로 볶는 분, 대충 볶는 분, 그리고 뻐이 서서 볶는 걸 바라보는 분, ㅎㅎㅎㅎㅎㅎ

 

 

 

 

 

 

다 볶았다, 

가만... 지금 보니까 볶았다기 보다... 밥은 양념에 잘 비빈 꼬라진데요? ㅎㅎㅎㅎ

 

불을 계속 틀어놓고 자작자작 하게 볶아서 먹었습니다. 

먹다가 남았는데, 너무 맛있다면서 남은 걸 포장을 부탁해서 숙소로 들고 갑니다. 

 

 

 

 

 

 

남은 안주 포장해서 숙소에 돌아와서 시마이 사케 즐깁니다. 

 

 

 

 

 

 

오늘 모두들 먼 길 오신다고 고생 많으셨고, 힘 들었을텐데 이 술 한 잔 드시고 피로 푸십시요~

 

 

 

 

 

 

야~

언제 자냐? 

 

잠 좀 자자~~~ 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