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 어제 술에 짜리가 자면서 덥다고 옷 다 벗고 베란다 문 활짝 열어놓고 잤더니 아침에 눈을 뜨니 코가 맹맹합니다. 감기 오면 안되는데.... 얼렁 뜨거운 것 먹어야쥐~~ ㅎㅎ 물에 이런 것들 넣고 푹 삶았습니다. 그리고 건더기는 건져내고 칼국수 면 넣었습니다. 짜잔~~ 얼렁뚱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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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대전 산적 만나다. (29)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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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맛난 것 많이먹고 일박이일동안 잘 쉬다가 갑니다~~ 잘있거라~ 나는 간다~~~ 포항으로 쭉 달립니다. 그러나 멀리 못 갑니다. 아직까지 여수 형님이 경주 명동쫄면을 못 드셔 봤다고 합니다. 얼렁 갔습니다. 간판이 바뀐 것 같네요~ 참 오랜만에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환장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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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명동쫄면 (40)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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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아침은 라면~~ 늘 주께지만 예전엔 라면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라면공장 사장딸과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모든 라면이 맛이 똑 같습니다. 어쩌다가 처음 접하는 라면은 맛이 조금 다르고 괜찮고.... 그리고 정말 우짜다가 라면이 맛있다고 가끔 느끼지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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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잘생긴 건 죄야~ ㅎㅎ (30)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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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을 건너띠었습니다. 밥도 읍꼬... 먹을게 라면밖에 없어서 라면 먹기 싫어서 건너띤겁니다. 점심은 이런거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뒹굴고있는 채소들을 채썰고... 안주로 먹다가 남은 오징어 숙회도 조금 넣어서 중화풍 우동 끓였습니다. 육수는 치킨파우더,청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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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탕국이 맛있어요 (27)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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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오늘 아침도 라면.... 어제 먹다가 남은 오뎅탕에 라면 사리 한 개 넣어서 끓였습니다. 오뎅탕 국물이 간이 되어있어서 스프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접시에 덜어놓은 쭈꾸미도 몇 똥가리 남았길래 그것도 넣어서 끓였습니다. 혀기곰의 깨 사랑은 대단합니다. ㅎㅎㅎㅎㅎ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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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4/1] 국내산 홍어 (25)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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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묵사발 만들어먹고 남은 묵으로 한 판 더 땡깁니다. 어제 맹키로~ 국시삶고 묵 썽글고.... 꾸미기 올려서~~ 잘 저어서 먹어주니 해장은 됩니다만.... 식당에서 파는 것에 비하면 참말로 맛 읍네요 ㅠ.ㅠ 이건 낮 손님 한 넘이 와가꼬 밥 달라고해서 김치 소세지 볶음밥 만들어서 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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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가자미 튀김 (18)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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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뭐시여? 뭐긴 뭐여?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함바그 같구만..... 그렇습니다. 이 넘은 한 사흘전에 동생이 사온 버거킹 더블와퍼인데... 사흘전에 절반 먹고 냉장고에 쳐박아둔 건데... 아침으로 먹을까합니다. (A 김치 냉장고 아랫칸은 살짝 얼기에 상하진 않았습니다.) 사흘지난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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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낮 술 (56)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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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어젯밤 광란의 밤을 보냈더니 속이 말이 아니네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릴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속이 쓰리길래 여성동지 만나기전에 우선 간단하게 요기나 할려고 합니다. 여성동지는, 전화 해보니 아직 비몽사몽간 입니다.... 남자들 끼리 죽도시장 나갑니다. 어? 낮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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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놀러왔슈~~ 2 (72)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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