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로제도 이런 노이로제가 없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을만하면 지진이 오고.... 잠 좀 잘려고 하면 침대가 들썩~~~ 니미~ 드러바가 안 잔다. 잠 안 자고 테레비만 보고 있다 보니 배고픕니다. 그럼 그렇지 돼지새끼가 배고플 때가 됐지.. 얼마 전 사 온 짜장면 끓여 먹어야겠습니다. 요런 짜..
|
[11/17] 아침부터? (16)2018.04.13
|
해장~ 해장~~~ 아~ 띠발~~ 동네 중국집도 아침 8시부터 장사하면 참 좋겠다. ㅎㅎㅎㅎㅎ 냉장고 디비보니 국은 다 먹고 없고, 며칠 전 죽도시장 칼국수 골목에서 사 온 칼국수가 보이네요. 육수 붓고 끓였습니다. 꾸미기(고명)도 전부 죽도시장에서 준겁니다. 면은 방아간 생면입니다. 칼국..
|
[9/25] 묵밥 (14)2018.03.20
|
헉!!! 또 먹으러 왔습니다. 아니.. 이 양반들이 포항 사람들은 밥 굶고 사는 줄 아나? 만나기만 하면 뭘 못 먹여서 난리입니다. ㅎㅎㅎㅎㅎ 고기는 이렇게 밖에서 구워서 나오나 봅니다. 담배 꾸진다꼬 조금 늦게 들어갔더니 뭘 시킨 줄은 모르고... 이런 찬들이 좌라락~~~ 감자전 도토리묵 ..
|
[1/15] 폭포 농원 (30)2017.11.24
|
일차로 명태찜을 먹고는 이차 갑니다. 아~~ 저는 부산 도착해서 막걸리 두 병 마셨으니 저는 2차가 아니라 3차네요 ^^ 저는 사람들 만나러 갈때 맛집 검색 이런거 하지 않습니다. 그냥 만나는 사람들이 가자고 하는 곳으로만 갑니다. 이 집도 형님이 새우깡(작은 민물새우 튀긴 것) 파는집이..
|
[7/22] 부산여행2 도쿄그집 (35)2016.09.01
|
오늘은 어데론가 떠나는 날 입니다. 며칠 전부터 여수 형님이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길래 여수와 포항 중간 지점인 부산서 만나기로했습니다. 금요일 평일 날 출발하는거라서 다른 분들은 다 일 하는 시각이라 연락하기도 글코해서 혼자 길 떠났습니다. 어제 마신 막걸리가 양이 부족했..
|
[7/22] 부산여행1 목포酒家 (60)2016.08.31
|
어젠 술도 안 마셨는데 왜 아침을 안먹었을까? 점심으로 밥상 차렸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백미밥.... 콩밥을 먹어야하는데... 국은 멸치 콩나물국에 고추장~~ 밥상 차림은 이러하다~ 아주 화려하구만 ^^ 콩나물국에 밥을 1/3정도 말아놓고 밥 먹습니다. 국은 이렇게 밥 말아놓고 맨밥 먹으..
|
[5/28] 모밀소바 (34)2016.07.08
|
보경사 구경 잘 했으니... 주충들 보신 좀 시켜줘야 되지않겠슴둥~~~ 예전에 자주 댕기던집들은 음식들이 엉망으로 변해서 작년 여름에 한 번 와봤던 식당으로 가 봅니다. 도토리 묵 한 개와, 도토리 손 칼국수 그리고 산채 비빔밥 한 개 시켰습니다. 아지매 술은 쏘주로요~~~ 산 나물과 밭 ..
|
[12/7] 도토리국수가 맛있다. (34)2015.03.19
|
오전에 1% 식도락 동생이 놀러 왔더군요. 안강으로 육개장 배달 가는 길 이랍니다. 오로바리 없어진 후 기동력이 없어서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이렇게 차 있는 사람이 오면 나가고 싶어서 환장 합니다. 배달 가는데 따라 붙습니다. ㅎㅎㅎㅎ 지나가는 길에 보니까 이런 행사를.... 나도 ..
|
[6/10] 짜장면 보니 먹고싶네. (78)2014.07.31
|
[실시간] 으아~~~ 지금 시간이 새벽 4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덥습니다.... 이 넘의 열대야가 사람 잡아놓네요....ㅠ.ㅠ 지난 6월 7일 묵은지 방출 입니다. 모처럼 떡라면 끓여 봅니다. 파도 썰어서 넣었고, 닭알지단도 부쳐서 썰어 올렸습니다. 소새끼도 조금 넣고 끓였네요..
|
[6/7] 스테이크 (70)2014.07.25
|
이게 뭐시냐? 막걸리 식초란걸 만들어 볼까 합니다. 예전에 막걸리는 밀봉해서, 베란다에 놔둔 건 다 상해서 버리고... 울 큰뇬이 솔 이파리로 입구 막아서 가스렌지 옆에두면 식초가 된다나 뭐라나.... 솔 이파리 딸려고 송도까지 가기도 글코 키친타월 몇겹으로 잘 막아서 가스렌지 옆에 ..
|
[6/6] 도토리 묵밥 (48)2014.07.24
|
오밤중 술시 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짜박짜박 걸어서 대형마트 가봅니다... 울집에서 마트까지 500미터 쯤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학산사는 살기 좋은 곳 이네요... 학산사 에서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1개, 백화점 1개, 재래시장 1개(오일장 까지하면 두군데), 대형병원 3군데, 학교..
|
[10/9] 묵사발 (46)2013.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