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해장술에 낮술에 웬만큼 먹었는데 또 마시러 나갑니다. 이유는, 오늘 포항 울산 사람들 몇 명 모디가 신년회 하자는데요? 말이 신년회지 그냥 술 처먹자는 이야기 입니다. 울산 홍이장군이 광장반점 볶음밥이 먹고 싶다고 하기에 광장반점에서 모였습니다. 하루에 같은 집 두 번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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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갈 때 까지 가보자~ (26)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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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고등어 통조림으로 끓인 추어탕 데워서 먹었습니다. 데우고 또 데우고 했더니 진땡입니다. 밥 말아서, 맛은 있는데 아침으로 먹기엔 쪼까 부담스럽네요. 점심 때 짬뽕 먹으러 가자고 누가 왔습니다. 짬뽕 먹으러 가기 전에 오천 오일장에 들러서 반찬꺼리 시장 봐서 경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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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길래..., (35)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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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으로 만두 먹으러 간답니다. 어머~ 어머~~ 이 오빠 미쳤나봐요~ ㅎㅎㅎ 소리를 빽 질렀더니 "너는 짬뽕 먹으면 되잖아~" 그러십니다. 아~ 그러네~ ㅎㅎㅎㅎ 짬뽕이 맛있다고 하기에 왔습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휴일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엄청 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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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앵콜 반점 (16)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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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틀을 쭉 달렸더니 마이 힘들어~~ 오늘부터 당분간 술 끊을겨~ 그러나 그 말을 들었는지 마사장님이 낮술 묵자꼬 지랄을 합니다. 절대 안 묵는다꼬 뻐탱겼더니 지랄 지랄을... 결국 상위에 이런 것이 차려집니다. 망할놈이 술 쳐묵자꼬 했으면 안주라도 좋은 걸 사오등가... 바나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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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미친 것 아이가? (18)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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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이 술 마신 놈과, 따로 술 쳐먹은 분, 그리고 또래이 혀기곰 3명서 해장하러 갑니다. 저번에 휴일인지 모르고 갔다가 헛탕친 경주 짬뽕집 다시 갑니다. 그러나 오늘도 문 닫았습니다. 뭐 이래? 망했나???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낮 장사는 안하고 밤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주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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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맛 투어~ (26)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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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어제도 과음을 했더니 아침이 고롭습니다. 집에서 늘 디비져 노는 놈이다보니 일 하는데는 지장을 주진 않지만, 위장에 지장을 주네요.ㅎㅎㅎ 얼렁 불 꺼줘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지랄같은 랭면 끓였습니다. 며칠 전부터 마지막 하나 남은 윗 어금니가 흔들거리고 아파서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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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중화료리로 술 한 잔 (16)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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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동안 개안티만, 한 며칠 술독에 빠져서 살았더니 또 헤빌레~ 어젠 하루종일 비몽사몽 정신 없이 잤는데도 아직도 삭신이 쑤시네요. 아침에 눈을 떠서 라면 한 그릇 먹고 나니 조금 기운이 나는 듯 하지만 글 한 개 올려 놓고 얼렁 누바야겠습니다. 어제 전화 주신 분들 전화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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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짬뽕이 개안네~ (51)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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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신 손님들과 10시에 만나기로해서, 10시쯤 전화를 드리니까 일찌감치 일어나서 죽도시장 구경하고 칼국수 골목에서 칼국수 한 그릇 하신다고 하더군요. 천천히 드시라고 말씀 드리고 제 단골 정육점가서 소고기를 샀습니다. 이걸로 오늘 저녁에 소찌개 끓여서 한 잔 할겁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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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매번 같은 곳을... (14)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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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골이야~~~ 오전내내 숙취로 고생 좀 하다가 점심때 다 되어갈때 첫 끼 먹습니다. 언제 사 왔는지도 가물가물한 뼈다귀해장국 데웠습니다. 뼈와 살코기를 다 분리해서 보관하면서 2~3일에 한 번씩 끓여주었기에 상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너무 끓이고 끓이고 하다보니 물을 섞어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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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해장하러 갔다가.... (28)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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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 먹습니다. 오늘 아점 메뉴는 예전에 끓여서 안주로 먹다가 남은 허연 소새끼 찌개 입니다. 제 질녀와 둘이서 먹던건데, 조금 남아서 냉동보관 해두었던겁니다. 당면도 조금 넣어서 데웠습니다. 찌개라고는 하지만 안주로 먹을때 궁물 많이 떠 먹고, 그리고 다시 데우면서 당면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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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도치탕, 수육, 알찜 (44)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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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안 마셨더니 오늘도 새벽 3시에 기상~ 눈 발아지면, 제일 먼저 화장 고치러 가서 쪼로록~~ 하고... 컴퓨터 켜서 세상 어케 돌아가는지 잠깐만 구경하고... 히떡 누바가 테레비 틉니다. 이런 젠장, 오늘도 먹방만 탐색하고있는 곰 쉬키 입니다. ㅠ.ㅠ 오늘은 중화대반점 이라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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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닭 백숙 (24)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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