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독과 주독에 빠져서 오전내내 사경을 헤메다가 10시쯤 정신 챙기고 우아하게 뉴요커로 변신합니다. ㅎㅎㅎㅎㅎ 이런거 쳐 무면 뉴요커 아닌가요? 아니면 말고요~~ ㅎㅎ 옛날엔, 제가 탄산음료를 거의 안 먹었습니다. 콜라, 사이다, 그 비슷한 음료는 일 년에 두세 번 먹을 똥 말 똥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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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자하 무침 (20)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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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조금 넘어서 기상~ 망할넘의 노인네 가트니라꼬... 잠 좀 자자~ 이왕 눈 떳으니 생산적 활동합니다. ㅎㅎㅎ 어제 마른미역을 불려둔게 있어서 그걸로 미역국 끓였습니다. 소새끼 미역국인데 소새끼는 얼마전 술안주로 소새끼 시래기찌개 끓이고 조금 남은 것으로 끓였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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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거기 있니더~ (11)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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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라묜 그러고보니 요즘은 라면 먹는 횟수가 조금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라면은 곰탕라면 반개와 이마트 피비상품 라면 반개 섞어서 끓였습니다. 점심은 와퍼 반 개로 해결~ 햄버거 먹을땐 콜라가 잘 어울리는데... 그런게 없어서 물을 곁들여서 먹으니 별로~~ ㅎㅎ 저녁은 뼈다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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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빼다구 해장국 (22)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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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또 결식.... 이러면 안되는데... 집에서 빈둥빈둥 디비져 노는 놈이 아침이라도 꼬박고박 챙겨 먹어야 똥 머신의 제 구실을 할낀데...ㅠ.ㅠ 점심은 와퍼로 해결~ 그저께 순정 먹었으니 오늘은 튜닝을~~~ 준비물, 와퍼, 슬라이스치즈, 생오이, 생양파 그리고 머스타드와~ 마요네즈~~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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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와퍼 튜닝 (14)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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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짜장면 끓여먹을겁니다. 짜장면은 인스턴트 생면 짜장면 입니다. 뭐 이러하다~~ 레시피 대로 끓였습니다. 비주얼은 그냥 오땡기 일 분 짜장인가 그거나 비슷합니다. ㅎㅎㅎㅎ 오이 숑숑~~ 삶은 닭알 반 개~ 양은 라면 2/3 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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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와퍼 튜닝 (14)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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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각 물회로 소주 2병 맥주 한 병 마시고 나니까 많이 취하더군요. 확실히 이젠 체력도 약해졌고 그러다보니 혼 술은 많이 못마시겠네요. 여럿이 마시면 혼 술 보다는 많이 먹게 되더군요. 해동해둔 멸치 육수가 1인분 남았기에 오늘 아침도 국수를 끓였습니다. 꾸미기는 오이채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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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소갈비찜 (10)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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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겸 점심겸으로 안성탕면 한 개 끓였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라면이 맛 없는데 날이 더우니 더 맛없네요. 오후에 갈비뼈의 통증을 참다 참다 못 참아서 정형외과 찾아갔습니다. ' 골절이 의심 되지만, 엑스레이상 확인이 아리까리 하다고 하네요. 제가 살이 두꺼워서 잘 안나올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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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와퍼 (19)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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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없다보니 먹는 것에 더 집착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일 댕길땐, 힘 쓰는 일이다보니 일 하기위해서라도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고 댕기고, 휴일 날은 늘어지게 늦잠자고... 밥 안먹고 있다가 오후 느즈막히 한 끼먹고 그랬는데... 우째된 것이 놀고있으니 밥을 더 찾아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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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함바그 (24)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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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하도 오랜만에 글 썰려니 이게 뭔 상황인지 기억이 안나서 애먹겠습니다. 일단 사진의 정보를 보고 시간을 파학해서 생각나는 대로만 글 쓰겠습니다. 멸치가 어데서 또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전부터 또 먀래치 똥 깝니다. 며칠 전에도 며래치 똥까다가 죽는 줄 알았는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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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생일 선물 (30)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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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 늘 끓이던 라면 끓여서 투덜투덜 거리면서 먹었습니다. 늦은 점심은 외식 합니다. 만둣국이 생각이 나서 왔습니다. 난, 만둣국~ 넌? 고기만두 드신다네요. "아지매 떡만둣국 한 그릇과 고기만두 한 개... 그리고 군만두 한 개 포장이랑, 만둣국도 포장해주는데 끓이지말고 만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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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만둣국 (38)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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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생넘하고 마신 술이, 아침 해장 술로 이어져서 오늘 오전은 완전 씨래기가 되어있었습니다. 눈 뜨니 12시가 넘었네요~ 속 씨리니까 라면이라도 낋이무야지요~ 오늘도 궁물 많이 싱겁하게~~ 닭알은 기본~ 저녁에 후배넘이 찾아왔습니다. 뭔가 바리바리 들고왔기에 뭐냐니까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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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와퍼가 갑이제~ (40)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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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 술 안무이 속은 팬한데 마음이 공허하네.... 마음이 공허할땐 밥이라도 먹어서 속을 채워야제........... <== 뭔 개소리고? 이넘은 예전에 해병대 후배와 밖에서 안주로 먹다가 남아서 포장해 온 소수육 마지막 떨이입니다. 소수육이라지만 육수에 소내장 빠트린 내장탕 비스므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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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도루묵 조림 (31)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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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햄버거로~~~ 아침부터 나 이런거 먹으면 나도 뉴요커 되는겨? <= 뉴욕 사시는 분들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런데 너는 어디서 나타났느냐? 오낙 오래잔 상황이라...기억이 잘 안나는데....아마 어제 구미갔다 오면서 사들고온게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버거는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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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죽도시장 칼국수 (56)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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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밥 먹어줍니다. 어제 지호네가 가져다준 나물과 찌짐으로 밥 먹습니다. 삼색나물, 제가 나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나물을 참 맛있게 만들었네요. ^^ 찌짐들~~ 오잉? 저 은박지는 뭐여? 오~~ 조기네요. 찌짐에 생선 비린내 묻을까봐 이렇게 따로 호일에 싸서 넣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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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아따 취하는군하~~ (34)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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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뭐시여? 뭐긴 뭐여?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함바그 같구만..... 그렇습니다. 이 넘은 한 사흘전에 동생이 사온 버거킹 더블와퍼인데... 사흘전에 절반 먹고 냉장고에 쳐박아둔 건데... 아침으로 먹을까합니다. (A 김치 냉장고 아랫칸은 살짝 얼기에 상하진 않았습니다.) 사흘지난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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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낮 술 (56)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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