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뭘 먹긴 해야겠고... 먹고 싶은 건 없고~ 결국 선택한 건 라면~ 소새끼라면 한 개에 김치와 닭알 풀어서 끓였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은 법인데, 라면 맛은, 보시는 꼬라지와 똑 같습니다. ㅠ.ㅠ 오늘은 치아가 아프지 않기에 저녁은 쫄면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뒹굴고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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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예정에 없던~ (30)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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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새벽 3시.... 너무 일찍 일어났나 싶었는데 가만 보니 어젠 낮술에 취하여 일찍 잤기에 시간은 이르지만 잠은 푹 잤습니다. ^^ 잠은 푹 잤지만 속은 그렇지 않나 봅니다. 아침 5시쯤 콩국수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 아니구나 두 개 끓였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라면 한 개면 양이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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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콩국수 라면 (12)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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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먹고는 이제 여수형님과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사상 터미널 쪽으로 걸어갑니다. 사상터미널 앞에는 꽃길이 조성되어 있네요. 그리고 이런 공연도 합디다. 잠시 앉아서 노래 몇 곡 들었습니다. 소주 한 병 있으면 그저그만이겠던데 말입니다. ㅎㅎㅎ 여수 형님 배웅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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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가야공원 미나김밥 (20)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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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짜장면 끓여먹을겁니다. 짜장면은 인스턴트 생면 짜장면 입니다. 뭐 이러하다~~ 레시피 대로 끓였습니다. 비주얼은 그냥 오땡기 일 분 짜장인가 그거나 비슷합니다. ㅎㅎㅎㅎ 오이 숑숑~~ 삶은 닭알 반 개~ 양은 라면 2/3 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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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와퍼 튜닝 (14)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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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아침으로 순댓국 끓였습니다. 갑자기 웬 순댓국이냐고요? 며칠전 안주로 먹다 남은 순대가 있길래 끓인겁니다. 곰탕분말넣고 김치도 조금 썰어넣고 불린당면과 순대와 내장 넣은 후 소주 조금넣고 푸왁 끓였습니다. ㅎㅎㅎㅎ 곰탕분말이란 소고기 다시다와 같이 곰탕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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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수제 순댓국 (28)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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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게 땡기는 날 입니다. 날이 더운 탓도 있겠고... 어제 마신 술의 숙취의 영향이 컷겠지요~ 냉장고 디비보니, 김치찌개 끓일때 넣을려고 김장김치 김치국물을 걸러놓은 것이 보입니다. 올커니 오늘은 김치말이 국수를 끓여보는거야~ 김치국물과 멸치육수를 섞고 사이다 약간 첨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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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김치말이 국수 (41)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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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골뱅이인가? 지랄인가? 에게 훅~ 넘어가는 바람에 어제도 과음을....ㅠ.ㅠ 이래선 안되는데....... 안되는데..........되는데.... 오전내내 물만 물만 들이키다가 점심 쳐먹습니다. 콩나물국 뜨겁게 데워서 챔지름과 후추 깨소금 넣어서 먹으니 별미길래 오늘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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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쫄면 (45)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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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끼는 콩나물국에 고추장 풀어서 후루룩~~ 참 맛있네^^ 밥이 없어서 반 공기 정도만 말았더니 배가 덜 부릅니다. 그래서 콩나물국을 한 그릇 더 떠서 이번엔 뜨겁게 데워서 챔지름 조금과 깨소금 그리고 후추 톡톡 뿌렸더니 흡사 우동이나 만둣국 먹는 맛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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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쫄면 (30)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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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히 아침을 먹습니다. 아니구나 그냥 아침은 건너뛰고 그냥 점심을 일찍 먹는 걸로 하겠습니다. ^^ 마른 오징어 다리는 물에 불리고, 떡국용 떡과 만두 두 개를 물에 불립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아니 점심은 만두 떡라면 되시겠습니다. 라면은 이 넘으로~ 물에 불린 오징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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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돈가스와 쫄면 (22)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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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묵자~~ 아니구나.... 아침 하자~~~ 아침부터 부지런 떱니다. 며칠전 LA갈비 꾸바묵고 남은 넘들을 물에 담그어 핏물을 빼놓고.... 탕 끓입니다. 무우 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갈비도 넣어서 푹 삶습니다. 뚜껑열고 삶으면서 위에 뜨는 불순물과 기름기는 싹 걷어내가면서 끓였습니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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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갈비탕 맞나? (37)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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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산사 주지 호사 좀 누려볼까 합니다. 아침으로 이런 비싼 라면 끓여먹을겁니다. 그래요~~ 나 살림 막 히프게 사는 남자예요~~~ 분말스프와 건더기... 그리고 바지락. 물 많이 붓고 푸욱~~~~ 혀기곰의 깨 사랑은 오늘도 여전합니다. ^^ 이넘도 어쩌다가 먹으면 참 시원하고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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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만둣국 맛 읍따 (33)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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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제가 좋아하는 생선구이로 시작 합니다. 얼마전 흥해 장날에 사온 이면수(표준말로는 임연수라고 하는데 촌넘은 엣날부터 써왔는지라 그냥 이면수라고 쓰겠습니다.) 꾸바서 밥 먹습니다. 며칠전엔 상반신(?)을 꾸바 묵았고...오늘은 하반신 공략 들어갑니다..... 글을 쓰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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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나 제주도 가요~~ (49)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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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생넘들이 술 마신 흔적들을 지웁니다. 술상 대충 치우고 방 청소 해놓고 잠 잘까 하다가.... 실때없이 뒷마당 잔디밭으로 산책 나갑니다. 한참을 허데다가 집에 들어오니 살짝 출출 하네요. 국수 한 그릇 끓여 먹을까 합니다. 렌지에 물 얹어, 공장표 멸치육수 원액과 멸치 살짝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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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피조개 비빔밥 (83)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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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무더위(평균 35도. 체감온도 38도)에 학산사 주지승 골골 거립니다. 이건 뭐, 사우나도 아니고 찜질방도 아니고... 완전 사람 죽여놓습니다. 어디 에어컨 나오는 집에 가서 하루종일 뒹굴 거리고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몸이 괜찮아서 현장 뛸땐.. 뜨거운 땡볓살에 커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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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삼계탕 (69)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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