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이 좋아서>/북한산

머루랑 2017. 4. 13. 15:17


     지하철 3호선 불광전철역에서 내려 

      불광초등학교를 지나 400여 미터를 가면 북한산자락에 위치한 대호아파트가 나오고

      아파트 뒤로 올라가면 바로 북한산능선길 초입이다.  


      도심에는 개나리 벚꽃이 이미 다 지고 있는데 북한산에는 아직 멀었고 

      그 흔한 진달래도 중턱까지만 간간이 보이고 주능선상에는 아직 꽃의 그림자도 없으니...












       △평일이라 그런가 등로가 한가해서 좋다










     






       △꽃보다 바위~
















      








      △족도리봉


      △족도리봉 동사면 슬랩을 통해 내려 오려고 했는데 밑에서 공단직원이 지키고 있어서...  


      △북한산 차마고도길을 따르면 탕춘대능선으로 연결된다


      △가운데 암봉이 로보트바위(아래)


     △김신조가 청와대를 접수하러 넘던 길 세검정 




      △곰바위 슬랩의 꾼들




      △비봉과 향로봉(아래) 향로봉에도 공단직원이 길을 지키고 있어서...


      △휴일이면 장마당으로 변하는 사모바위 공터에는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지나온 비봉능선








     △의상능선


      △문수봉과 연화봉-연화봉은 암봉 오름길 중단에서 우측으로 생릿지로 오를 것이다 


      △출금지역인 보현봉


     △연화봉 오르는 난간길


      △난간길 중간에서 우측으로 연화봉을 생릿지 횡단


      △연화봉 허리를 감아돌며


      △건너편으로 보현봉


      △이 슬랩을 타고 오른다


       △대동문과 문수사가 보이고


      △연화봉을 오르며




      △연화봉에서 조망하는 문수봉


      △보현봉 아래 펼쳐진 구기 실크로드길




      △연화봉전경


     △의상능선상의 성벽은 말끔히 정비가 되었다




     △연화봉전경




     △대성문에서 대동문까지 성벽 아랫길을 따르자니 처녀치마가


     △용암문을 통해 도선사로 하산






      △손이 시리도록 차가운 계곡물속에는 도롱뇽이 알을 까놓았다











<낙화/ 도종환>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꽃이 돌아갈 때도 못 깨닫고 

꽃이 돌아올 때도 

못 깨닫고

 

본지풍광 

그 얼굴 더듬어도 못보고 

속절없이 비 오고 바람 부는 

무명의 한 세월

 

사람의 마을에 비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