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일기

인삼을 사랑한 시골아낙네 사는이야기와 시골밥상

사진으로 보는 시골집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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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일기/사는 이야기

2015. 9. 5.

 

 

 

 

 

 

초가을 시골집 텃밭 이야기^^*

 

 

앞 산 여기저기

툭 툭 떨어지는 알밤 소리가

기분좋은 음악소리로 들려오는 가을.

 

찬바람이 불면서

노랗게 익어가는 커다란 호박은

왠지 부자가 된 듯 뿌듯함으로 느껴지고~

 

대문을 기둥삼아

조롱조롱 매달린 조롱박, 여주, 쑤세미도

풍성한 가을을 느끼게 하는데,

 

울타리에 심어 놓았던 키작은 수수는

참새떼들이 휩쓸고 지나가니

탐스럽던 알곡들이 쭉쩡이만 남았네유.ㅎㅎ

 

그래도 뜨겁던 여름,

잠시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던 시간 지나고~

 

산들산들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풍성한 수확을 기다리며

 

시골들녘에서 일하는 촌부들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계절^^

 

사진으로 휘~ 둘러보시고

기분좋은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어디선가 씨앗이 날아와

장독대 옆에 자리잡은 까마중 한 포기.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물만 먹고도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서 수확량이 제법이네유.ㅎ

 

시골집에서 보관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 

 

설탕에 섞어 효소를 만들어

두고두고 요리에 넣어서 먹는 것^^*

 

 

 

 

대문 옆에 달랑 한포기씩 심어 놓은

조롱박, 여주, 쑤세미는

 

샤넬이랑 봉숙이

두 녀석이 주는 거름으로.ㅎ

 

엄청난 속도로 줄기가 자라고~ 열매가 달리고~!!

 

가끔 한 번씩 잘라주고 따버려도,

지금도 여전히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네유~^^

 

 

 

 

 

 

 

텃밭에 강낭콩과 옥수수는

한꺼번에 수확을 하기때문에~

일년에 서너번 순차적으로 심는데!

 

옥수수는 어쩌다보니

1차와 2차의 간격이 너무 멀리 떨어져서.ㅎ

 

1차 수확 끝나고 한참이 지나서

이제 겨우 2차 옥수수를 수확하는 중이고^^

 

초여름부터 먹기 시작한 키작은 강낭콩이 끝나고~!

 

여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찬바람 불고 서리가 올때까지

 

시골아낙네를 살찌게 하는 주범.ㅎ

맛난 호랑이 강낭콩^^*

 

 

 

 

 

 

토마토는 이제 거의 끝물이고~!

 

찬바람이 불면서

더욱 무섭게 달리기 시작하는

애호박과 가지!

 

촌부의 큰 손보다도 더 큰

깻잎이 무성하고~

올해 처음 심은 당근이 예쁘게 크고 있는 텃밭.

 

시골집 가을 텃밭은

작지만 풍성한 행복이 익어가는 중입니다^^*

 

 

 

 

 

시골집으로 올라오는 진입로에 심어 놓은

꽃들과 토란, 키작은 수수!

 

이 녀석들이 이렇게 자라기까지

풀과 엄청난 씨름을 했던 시골아낙네.ㅎ

 

스스로 뿌듯하고 자랑스런 마음에.ㅎ

특별할 것도 없는 시골집 가을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촌부의 게으름에도

잊지않게 이 방을 찾아주시는 모든 여러분께

행복한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2015. 09. 05 [촌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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