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일기

인삼을 사랑한 시골아낙네 사는이야기와 시골밥상

사월 둘째날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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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홍삼)이야기/인삼농사

2018. 4. 2.




한낮 햇살이

뜨겁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라고

예쁘게 표현하고 싶지만~


현실은 온몸에

땀이 주르륵 흐르고.ㅎ


앞산

딱따구리


딱!! 따르르르르르~~


나무를 쪼느라

열일 중이고ㅎ


봄햇살에

얼굴 벌겋게 익은 촌부들


인삼 심을 준비로

열 일 중인^^


오늘은~


한여름이 아닌

이제 겨우 사월의 둘째 날^^*


2018년 4월 2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ㅎㅎ



요 녀석 이름은 "승용 관리기"^^


지난가을 미리 쌓아 놓았던

인삼밭 두둑 모습!


이 상태로는 인삼을 심을 수가 없으니~


다시 관리기를 이용해서

흙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하는데!!


아들과 남편이

힘을 합쳐 일을 해도~


시간도 부족하고 힘도 부족하다는^^*



해서~!!


요렇게 편히 앉아서

일을 처리하는.ㅎ


승용관리기를 대여해서 작업을 합니다^^*






잘 되고 있군요^^


여기까지 지켜보다가

시골아낙네는


밭둑 아래서 미나리 한 줌 뜯어

새참 준비를 합니다^^*



밭으로 나갈 어린 인삼 모종을

선별하는 작업!!


뇌두가 없거나~ 썩었거나~

길이가 유난히 짧은 인삼들을 골라내는 일!


몇 시간을 꼬박 앉아서 하는 일이라~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습니당.ㅎ




이제 겨우 1년을 자란 인삼인데~!


▲ 이렇게 뇌두가 두 개씩

가끔은 세 개씩 올라온 녀석들도 있어유ㅎ




인삼밭 아래서 미나리 뜯고~!!



뜰안에 해마다 올라오는 부추도 한 줌 뜯고~


겨울 지나고 올라오는

햇부추는 꼭 먹어야 한다네유^^



지붕 걷어버리고 내던져 놓은

표고목에서 올라온 표고버섯도 챙기고~^^


이제 진짜 끝물..ㅎㅎ






모든 재료 숭덩숭덩 썰어서.ㅎ

튀김가루 조금만 넣어


꼬소하고 바삭하게 부쳐서 새참으로~^^*



앗~ 막걸리가 빠졌네유~ㅎㅎ


이제 촌아줌마는

내일 일하는 분들 드실

새참거리 사러 읍내 나갑니당^^


부지런히 다녀와서

식구들 저녁 챙겨야 하고~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요즘이네유^^


저녁식사 맛나게 드시구요~

편안한 밤 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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