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일기

인삼을 사랑한 시골아낙네 사는이야기와 시골밥상

인삼밭 지붕 씌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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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홍삼)이야기/인삼농사

2018. 4. 19.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이맘때면 항상 생각나는

중학교 시절 배웠던 시조 한 수.ㅎ


2018년 4월 18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새로 심은 인삼밭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2년근부터 6년근까지

 묵은 인삼들은 어느새 이렇게~!!


 훌쩍 올라와 있었네유~

이녀석들도 돌봐줘야 하는데ㅠㅠ





한낮에는 여름 같은 날씨!!


그러나 이른 아침에는

몸을 녹이기 위한 모닥불이 필요한 요즘 날씨^^





재 너머는 아니지만^^

사래가 긴~ 인삼밭 지붕을 씌우는 일!!


밭 고랑 사이에

나란히 줄지어 서서~


하나 둘! 하나 둘!

손 맞춰 박자 맞춰서.ㅎ


나무결에 걸려 포장이 찢기지 않게~

조심조심 지붕을 씌웁니다^^ 




초보농부는 아빠에게

작업 하나하나 교육을 받고^^




아침 6시부터 9시까지는

시골아낙네와 남편이


첫 새참 이후에는 아들과 시골아낙네가~


오후 새참 이후에는

아들과 남편이~!


세식구 손 맞춰 이렇게 마구리를 완성하면~!!





오신 분들 둘씩 사이좋게^^


차광지가 날리지 않도록

쫄대를 위에 올리고!


양쪽에서 고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서둘러 인삼밭 지붕을 씌워줘야 하는

첫 번째 이유~


직사광을 싫어하는 인삼!

이렇게 그늘을 만들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두번째 이유는


두둑 위에 올려 놓았던 이 목재들!

인삼 새싹이 올라오기 전에 치워야하기 때문에~



요것이 세번째 이유^^


적당한 비와 따사로운 봄햇살에~

이렇게 올라오기 시작하는 어린 새싹들!! ^^*





바람이 요란하면

절대 할 수 없는 일~!!


살랑살랑 봄바람이 조용히 있어 준 덕분에~


힘들지 않고 무사히~!

인삼밭 지붕 씌우는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봄날 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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