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일기

인삼을 사랑한 시골아낙네 사는이야기와 시골밥상

가을입니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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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일기/사는 이야기

2019. 11. 13.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 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먼 들 끝에서 살아나는


불빛을 찾았습니다


내가 가고

해가 가고

꽃이 피는


작은 흙길에서


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


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

당신께 드립니다.



2019년 11월 13일


오랜만에 소식 전하는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김용택 님의

가을 이라는 글로


촌부의 마음을 대신 전합니다^^






하루 이틀


그렇게 순식간에

한달이 되고 두달이 훌쩍~!!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러서


가을이

시작되는 어느 날


태풍에

무탈한


시골들녘 안부를 전하고는

감감 무소식이었던

시골아낙네^^


아무리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지만~


집을 비워도

이렇게 오래 비워두면

안되는 법인데.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못난

시골 아줌마


잊지않고 찾아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고맙고

죄송한 마음!!


어찌 말로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유~ㅜ


그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초록으로 풍성하던

시골집 텃밭은


이렇게~

내년을 기약하며.ㅎ


초록잎은

당근!


하나 남았네유^^&





그나마도~!

더 게으름 피우다가는


하얗게

눈 덮인 풍경을

보여드리게 될 것 같아서...^^


다행이네유~


아직은


가을이라서.ㅎ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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