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van Psalter

Hananya 2012. 2. 24. 17:14

I will extol thee, my God, O king;

and I will bless thy name for ever and ever.


다윗왕은 시편 145편을 매우 좋아해서, 자주 불렀다고 하네요. (메튜 헨리 주석)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제네바 시편찬송가 145편 찬송은, 모든 제네바 시편찬송가 멜로디 중에서, 매우 긴 멜로디를 가진편입니다.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서, 긴 멜로디를 가지는 것도 아닙니다.


모두 개성있는 멜로디로 구성되어있는데, 그러면서도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음색이 돋보입니다.



가장 긴 멜로디 답게, 1604년 프랑스어 제네바 시편찬송가에서는 악보만 3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두 페이지를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참, 길어요.


1632년 최초 영문판 제네바 시편찬송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My God, my King I will thee magnifie,

And bles thy name for evermore will I

Bles thee I will and praise thee every day

And glorifie thy sacred name foray.

The Lord my God is great and admirable,

to comprehend his greatenes, none is able.

Due praise of all thy works, each generation.

Shall give, and of thy power make declaration.


이제껏 포스팅하는 가운데, 1632년도의 영어 가사가 많이 어색한 적이 없었는데요..


어떠한 때에는 1984년의 가사보다 더 좋다고 생각된 것도 많이 있었고요.


이 145편의 1632년 영어 가사는 매우 어색하네요 ^^;


시작부터, My God, my King! 할 때, 주어진 박자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물론!! 프랑스어에서도 처음 4 음에, mon Dieu, mon Roy 즉 영어로 My God, my King 이 붙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첫 번째 절의 멜로디를 자세히 들어보면, 5번째 음이 하이(high; 솔(G))를 친 후에, 다섯 개의 음들이 강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 다섯 음에 My God, my King!이 들어갈 때, 더욱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1984년 Book of Praise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I will exalt Thee, O my God and King,

And bless Thy Name forever as I sing;

Yes, daily blessing Thee, I will adore

And praise Thy holy Name for evermore.

Great is the LORD and worthy of all honor;

His greatness is unsearchable for wonder.

His acts are praised by ev'ry generation,

His handiworks acclaimed with veneration.


위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첫 번째 절에 마지막 다섯 음에 O my God and King을 넣어서 강조시키는 것을 볼 수 있죠.


물론 강조가 되긴 하는데,..



여기서 재미난게,


그렇게 강조를 시켜도 '과연 우리나라 말처럼 멋지게 강조시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마지막 다섯 음에 '하나님이여!' 가 들어간다면, 소름끼치게 멋있지 않나요?


아래의 2009년 칼빈의 시편찬송가 가사를 한번 보세요^^


< 칼빈의 시편찬송가, 시편찬송가 편찬위원회, 진리의 깃발, 2009 >


- Psalm 145 (시편 145편)

- Tune composed in 1562

- Meter : 10 10. 10 10. 11 11. 11 11

- Mode : Mixolydian

- Translation : 신소섭(2009)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절]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 주를 높여 영원하도록 

내가 주 이름 송축 하리라 영원히 주 이름을 송축해

주 위대하심 크게 찬양하며 위대함 측량하지 못하리라

주 행하신 일 크게 찬양하며 주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2절]

주 존귀 영광스러운 위엄 주님의 기사 나는 묵상해

두려운 주의 권능 말하리 나도 주 위대하심 선포해

주 크신 은혜 기념하여 말해 그들이 주의 의를 노래하리

주 은혜롭고 긍휼 많으시며 노 더디하며 인자함 크도다


[3절]

주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지으신 것에 긍휼베푸네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 주께 감사해 성도 송축해

그들이 주의 나라 영광 말해 주님의 업적 일러 알게하리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니 주님의 통치 대대 이르리다


[4절]

주 경외하는자들의 소원 그 소원 이뤄 구원하시네

주께서 자기 사랑하는 자 보호해 악인들은 멸하리

내 입이 주의 영예를 말하며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

영원히 그를 송축할지로다 영영히 성호 송축할지로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첫 번째 절이 기가막히게 잘 표현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시편찬송가를 부르면 부를 수록 느끼는 것이, 우리말이 제네바 시편찬송가와 잘 어울린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말은, 다른 언어보다, 음절이 잘 구분되는데요.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박자가 단순한 제네바 시편찬송가의 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가사들이 더욱 살아나는 것도 느낄 수 있죠.



주 행하신 일 크게 찬양하며, 주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145편 동영상은 글 윗부분에 업로드 해 놓았어요.

관련 동영상들은 Youtube채널 (https://www.youtube.com/hwang867)에서 더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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