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병

modest-i 2015. 6. 18. 08:44

로고테라피의 기법중에 역투사와 역설의도라는 것이 있다. 이 부분에서 몇번 웃게 되는데, 그 해결 방법이 재미있다. 신경질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예기불안이라는 증세가 있다. 예기불안이란 어떤 일을 두려워하면, 실제로 그 두려워하던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강단에서 서면 지나친 긴장으로 온몸을 떠는 사람이 강단에 서기전에 이를 심각하게 두려워하게 된다면, 실제로 강단에 설 때 아무리 진정을 하려고 해도 두려움으로 인해 벌벌 떨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로고테라피에서는 오히려 더 몸을 떨게하라고 하고 있다. 강단에 서게 될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 몸을 떨면서 사람들에게 이를 보여주기로 마음 먹는다면, 실제로는 역설적이게도 몸에 아무런 변화가 없게 된다. 즉, 역설의도의 핵심은 과잉투사의 과잉을 제게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대지 카페 에서 펌함

 
 
 

+ 마음병

modest-i 2014. 5. 5. 21:43

질풍노도의 유전자가 가진 폭발적인 성공의 힘!

이 책은 기업 CEO의 사례를 통해 "성공하는 사업가의 비밀이 조증(燥症)에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실패를 통해 창조하는 새로운 성공스토리를 들려준다. 조증의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엉뚱함을 뛰어넘어 과대망상적 사고로 뻗쳐 나가고, 때론 미치광이처럼 보이지만 기업가적 열정, 혁신을 추진하는 돌파력,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함으로 성공에 이른다.

미국적 기업가의 전형인 크리스포터 콜럼버스, 미국으로 건너온 초기 신교도 조 윈스롭, 로저 윌리엄스, 윌리엄 펜, 미 건국의 주역 중 정신적으로 가장 문제가 많았던 알렉산더 해밀턴, 혁명가 기질을 타고난 앤드류 카네기, 양극성 장애를 앓았던 셀즈닉 가문과 마이어 가문, 유전학의 선구자이자 과학계의 이단아 크레이그 벤터 등이 그렇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 엄청난 자신감과 거대한 이상에 사로잡혀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활력을 전염시킨다. 생각, 말, 행동, 의사결정 등이 매우 빠르다. 정상적이라고 하기도 힘들지만 단순히 미쳤다고 표현할 수도 없다. 정상과 비정상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이들의 사례를 통해 사업가로 성공하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책 속 용어 뜻풀이! - '조증'이란?
본문에서 21세기 새로운 성공요인으로 꼽는 조증 기질을 소지한 사람은 하이포마니아(경조증 환자)를 의미한다. 가벼운 조증 기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조급하고, 분주하며, 충동적이고, 행동이 앞선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존 가트너

지은이 존 가트너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정신과의 임상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린스턴대학을 졸업하고 의학 잡지 기고를 비롯하여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볼티모어 선(Baltimore Sun)」지와 「토크」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존 가트너는 현재 볼티모어에서 거주하며 정신분석 전문 개업의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조자현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 회원이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멘사 성격 텐스트』『영리하게 일하라』『리딩 이노베이션』『너 자신을 경이롭게 재창조하라』『Simply Better-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더 나은 전략』『잭 트라우트의 마케팅 요술램프』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도입 - 미국으로 흘러들어간 질풍노도의 유전자
1장 메시아적 사명에 사로잡힌 과대망상형 모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2장 신의 뜻을 대변한다는 착각에 빠진 지도자들이 자유경제의 터를 닦다
존 윈스롭
로저 윌리엄스
윌리엄 펜
3장 팍스 아메리카나의 마스터플랜을 세운 질풍노도형 천재
알렉산더 해밀턴
4장 이상과 몽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국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다
앤드류 카네기
5장 병적인 낙관주의에서 할리우드 영화 산업이 번창하다
셀즈닉 가문의 마이어 가문
6장 신을 비웃은 거만함,인간 게놈의 비밀을 풀다
크레이그 벤터
결론 - 1퍼센트의 가능성에도 무한한 확신을 갖는 자칭 슈퍼스타들

[알라딘 제공]

이 책의 원서·번역서

(1권)

출판사 서평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이 가장 많은 이유!

존 가트너는 미국에서 성공한 기업가, 탐험가, 발명가가 많은 이유는 미국이 이민자의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민자들이 모국의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타지로 떠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많은 도전 정신과 낙관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는 조증의 주요 기질이고, 또 유전 형질로 후세에게 전해진다. 따라서 이민자의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개척 정신이 뛰어나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도전을 하는데, 특히 미국은 역사적으로 이러한 ‘질풍노도의 유전자’들을 마치 자석처럼 끌어당겼다. 결국 미국은 조증 기질의 천재들을 배양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프랑스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알렉시스 토크빌도 『미국의 민주주의』라는 책에서 미국인들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기업가 정신을 타고났다고 주장하며 이는 불모지였던 미국을 발전시킨 원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저자는 먼저 자신이 세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IT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 그 결과 대부분의 CEO에게서 하이포마니아, 즉 가벼운 조증 기질을 발견했다(이러한 진단은 인터뷰에 응한 CEO들도 대부분 인정한다). 저자가 말하는 ‘약간의 광기’를 보이는 사람들을 경조증 환자, 즉 하이포마니아라고 부른다. 이런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활력을 전염시키고 엄청난 자신감과 거대한 이상에 사로잡혀 있을 때가 많다. 그리고 생각, 말, 행동, 의사 결정 등이 매우 빠르다. 이들을 정말로 ‘미쳤다’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을 설명할 때 ‘정상적’이라는 단어를 쉽게 사용하기 힘든 건 사실이다. 이들은 정상과 비정상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미국의 5백 년 역사를 세기별로 나눠 미국의 성장, 특히 미국의 경제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세상을 자신들에게 맞추려고 했던 도발적인 인물들이었다. 심리학자가 썼다는 것만 다를 뿐 실제 하이포마니아의 삶이 미국 역사를 어떻게 바꿔놓았고, 발전시켰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와 경영의 사례를 그리고 있다.

실패를 통해 창조하는 새로운 성공 스토리

일본이 10년간의 경기 침체에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활발하게 되살아나지 않는 이유는 위험을 피하려는 심리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유럽과 같은 나라는 실패를 불명예로 생각하는 문화가 팽배해 있다. 하지만 미국은 도산이나 실패를 그렇게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는 문화를 지녔다. 미국인들에게 실패는 성공에 이르기 위한 한 과정이며, 훌륭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이민자들의 후손으로서 미국인들이 가진 조증의 유전자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이들이 갖고 있는 기업가 정신은 특히나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최근 우리나라의 기업, 개개인들에게 충분히 본받을 만한 것임을 이 책은 잘 말해주고 있다.

[예스24 제공]

책속으로

성공하는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한 가지 특징은 기질적으로 의욕이 아주 넘친다는 것이다. 기분이라는 것은 의욕을 조절하는 신체 기관에 내재된 성질이다. 기분은 인간의 활동을 촉진시키기도 하고 억제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의 기분이 우울한 상태라면 그 사람은 어떠한 활동에도 의욕을 느끼지 못한다. 해야 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활력도 없으며 그런 상태에서는 억지로 한다고 하더라도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러나 하이포마니아 상태는 정반대다. 행동을 유발하는 추진력이 최고조 상태이며 빨리 행동으로 옮겨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들은 1분1초도 아깝기 때문에 곧장 실행에 옮긴다. - 본문 23쪽, '도입_미국으로 흘러들어간 질풍노도의 유전자'에서

이 지구상에 하이포마니아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유전자 풀에서 그런 하이포마니아 유전자를 제거해버린다면 앞으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같은 인물이 절대 태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 후손들은 그들만의 신세계를 발견할 수 없게 된다. - 본문 470~471쪽, '결론_1퍼센트의 가능성에도 무한한 확신을 갖는 자칭 슈퍼스타들'에서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