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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깡 2006. 3. 29. 13:40
일단... 무수한 시간동안 면접에 떨어져본 유경험자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몇가지 면접 팁을 올리겠습니다.

1. 자기가 준비한 답변, 안까먹고 자연스럽게 잘 얘기하는 방법
: 일단 달달 되웁니다. 특히 자기소개는 가장 확률 높은 문제중의 하나죠..외웁니다.
하지만 일단 면접을 들어가게 되면 눈앞이 하얘지고 리셋버튼 누른것
처럼 되죠.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목을 나누고 키워드를 기억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단 이렇게 항목으로 나눌때는 항목자체가 많아지면 또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항목은 항상 3개로 준비합니다. 외우기 쉽지요.. 모든 예상 답변을 3가지의
항목으로 나누고 키워드를 기억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기 생각을 정리하기도 좋고
눈앞이 하얘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을겁니다.

2. 지원한 회사에 대해서 질문을 3가지 준비한다.
: 면접의 말미에, 궁금한 것있으면 물어보세요 -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이것은 회사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진취성을 묻는 항목
중의 하나이므로, 반드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가장 나쁜것은 질문을 안하는
것이고 두번째로 나쁜것은 연봉에 관한 질문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것보다는
회사의 복지정책이라던가, 교육 프로그램, 저에게 맞는 자리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비전등에 대해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신의 직무에 대해 자신감이 있으시
다면 직무관련해 깊이있는 질문을 하시면 좋습니다.

3. 모든 질문에는 가능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얘기할것.
: '~ 한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 할 수 있습니다.' 라는 표현 보다는
일전에 이러이러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런 상황을 이러이러하게 극복했습니다. 라는 표현
이 더욱 신빙성 있게 들린다고 합니다. 무턱댄 자신감 보다는 답변전에 잠깐 생각해보면
서 자신의 학창생활, 전 회사의 경험등을 활용하여, 구체적이고 상황이 그려지는 답변
을 하신다면 면접관은 당신에게 더욱 신뢰감을 가질 것입니다.

3. 떨어졌다고 절때 좌절하지 말것
: 전에 면접 봤던 경험이 다음면접에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분명히 전보다 더 좋은 기회
가 옵니다. 저에게도 외국계 회사를 목전에 두고 쓴 패배를 맛본 경험이 있습니다. 세상
이 날 버린듯 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더 좋은 조건의 외국계 회사에 입사해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니, 이제까지 떨어졌던 회사들이 나에게 했
던 질문들, 그때 했던 영어 면접 준비, 그때 했던 전공공부들이 좀더 빈틈 없는 인간으로
만들었던 거 같더군요. 반드시 더 좋은 기회는 오니까, 면접하나하나 착실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허접한 글 몇자 적었습니다. 다 아시는 뻔한 얘기이지만, 저의 구직생활에 있어서는
반드시 지켜온 원칙입니다. 도움되는 분이 있길 바랍니다.

그럼, 향긋한 아침 바람을 맞으며, 첫출근하게 되는 그날까지.. 건투를 기원합니다.
출처 : .:★:. 취업 뽀개기™ .:★:.
글쓴이 : 가지않은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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