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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안녕하세요?
가을 기운이 완연하지요?
명나라 수군 제독 진린이 이순신 장군을
명나라 장수로 등용해 줄 것을 황제에게
간청하다.
"황제 폐하!
이곳 조선에서 전란이 끝나면
조선의 왕에게 명을 내리시어
조선국 통제사 이순신을
요동으로 오라 하게 하소서..
신(臣)이 본 이순신은
그지략이 매우 튀어날뿐만 아니라
그 성품과 또한 장수로 지녀야할 품덕을 고르 지닌바
만일 조선수군통제사 이순신을 황제폐하께서 귀히 여기신다면
우리명(明)국의 화근인 저 오랑케(훗날청國)를 견제할수 있을뿐 아니라,
저 오랑케의 땅 모두를 우리의 명(明)국으로 귀속시킬수 있을것이옵니다.
혹여 황제폐하께서
통제사 이순신의 장수됨을 걱정하신다면
신(臣)이 간청하옵건데 통제사 이순신은
전란이 일어나고 수년간 수십차례의 전투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음에도
조선의 국왕은 통제사 이순신을 업신여기며
또한 조정대신들 또한 이순신의 공적에 질투하여
수없이 이간질과 모함을 하였으며,
급기야는 통제사의 충의를 의심하여
결국에는 그를 조선수군통제사 지위를 빼앗아
백의종군에 임하게 하였나이다.<이하 략>
◀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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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
오랜만에 인사 글 놓습니다.
고운 포스팅, 잘 보고
마음 쉬어갑니다.
가을의 향기, 짙어가는
9월의 밤이 깊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한 쉼 하소서.
*공감을 누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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