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lucky크리슈~ 2012. 4. 5. 14:42

늦은 결혼에 운 좋게도 건강하고 이쁜 아기를 낳았습니다만,

갈수록 신랑과는 정말 더 많이 격렬하게 싸우게 되었습니다.

 

(1) 아기낳고 정말 몸 회복이 안됩니다. 너무 아픈데가 많네요. 힘없고!!

(2) 신랑은 맨날 아프다는 소리에 식상한 듯 합니다.

(3) 그래도 주부라 아끼고 때우고 이리저리 궁리하다보니 서럽기만 하고...

(4) 내가 왜 이러고 사나... 그래도 꽤 괜찮은 웨딩플래너였는데........싶습니다.

 

 

일단 여자는 가사와 육아를 혼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자주 처하게 됩니다.

 

그리도 신랑은 아무래도 관조적이 되지요! 밖에서 일하고 돈벌어 왔으니 집에선 좀 게으름 피우겠다는 신념이 있는 것이지요....

 

뭐 저도 한참 밖에서 일할 때야 이해가 갑니다만....으흐흐.... 열받지 않겠습니까!!!!!!

 

아이가 이쁘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 자신은 어딘지 허전하고 약간 우울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고 나니 정말 신랑과 시시콜콜하게 많이 격!렬!하!게 싸우게 됩니다.

 

이것이 결혼생활의 맹점이었군요!!!!! 오우우우우....

 

 

에잇, 신랑 꼬오옥 닮은 아들을 낳았어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