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앨범

한점 2020. 2. 23. 10:46

겨울의 끝자락......

눈꽃이 핀 오봉 풍경에 꽃힌 친구와 함께 오봉을 가기로 한다.


전날 저녁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새벽에는 비가 멎었다.


도봉산 오봉


언       제 : 2020년 2월 22일 토요일           날       씨 : 흐리고 눈 비 (변덕이 심한 날)        기       온: 10:00 서울 4.9℃

누  구  랑 : 친구 고산회장과 나 둘이

어  디  를 :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 '도봉산 오봉'

산행 코스 : 송추들머리 ~ 여성봉 ~ 오봉 ~ 관음암 ~ 마당바위 ~ 도봉탐방지원쎈타 (08:26 ~13:23 약 5시간 소요)


의정부 중앙초교 앞에서 친구를 만나 34번 버스로 갈아타고 송추역 앞에서 하차하여 송추 탐방지원쎈타로 향합니다.


산행지도


08:26 송추 탐방지원쎈타 를 지나며 산행이 시작 됩니다.


새벽에 비가 그쳐 그런지 날씨는 흐리지만

촉촉한 공기가 산행하는데 상큼함을 더합니다.


숲길을 올라 여성봉이 조망되는 지점에 올라 여성봉을 바라봅니다. - 아직 운무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 입니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암릉을 오르고 ......


09:28 여성봉에 도착 합니다.- 리얼한 자연의 작품에 그저 미소 짓게 만들지요.


여성봉


여성봉 위의 이 암봉에서 바라보면 여성봉의 암릉과 조금 떨어진 오봉의 풍경이 압권인데 오늘은 운무속에 잠겨 있습니다.


여성봉에서 내려와 오봉으로 향합니다.


능선길의 소나무군락이 아름다워 한장.....


오봉으로 향하는 암릉위의 조망터....

세찬 바람과 운무로 인해 상고대가 붙고 있습니다.


오봉 조망처


10:15 오봉에 도착 합니다.


오봉에서 둘이함께....


상고대가 살짝 붙어 주니 떠나는 겨울의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오봉의 풍경


흑백의 풍경으로도 담아 보고....


운무로 배경이 지워진 오봉의 풍경을 여러 장의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오봉의 측면을 감상하기위해 옆쪽의 능선으로 이동해 갑니다.




오봉의 측면 모습



오봉에서 하산의 경로를 선택 합니다.

오봉능선을 따라 올라 관음암 쪽으로 넘어 도봉탐방지원쎈타로 하산로를 정합니다.


도봉산의 정상부......


오봉능선을 따라 올라 갑니다.


송추폭포로 내려가는 길과 자운봉길이 갈라지는 갈림길......


우리는 우측 정상쪽으로 가는길을 택하고.....

칼바위 안부로 넘어가는 암봉에서 요기를 하며 쉬어 갑니다.


칼바위 암봉에도 소나무가 하얗게 상고대가 붙어 겨울풍경을 보여 줍니다.

 

우이남능선 길과 거북바위로 넘는 칼바위 하단의 갈림길을 지나 관음암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해 갑니다.


관음암 길의 운치있는 노송앞에서.....


관음암 가는 길의 정상부 암릉 조망처에서....


11:53 관음암으로 넘어 옵니다. 눈발이 살짝 날리고....


관음암의 자연암 처마 밑에 모셔진 500나한 -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조선을 건국 하기전 기도를 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 관음암


관음암을 지나 마당바우를 지나고......


하산길에 있는 천축사를 잠시 들러 갑니다.




천축사 - 뒷편 암봉은 선인봉


도봉서원터를 지나고..... 약수터 앞쪽

산객 몇분이 게곡의 암반쪽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아니!!!! 벌써 개구리가 나와 암반 웅덩이에 산란을 해 놓았네요. (이곳이 도봉산에서 가장 개구리를 빨리 볼수 있는곳이라 합니다.)


13:23 도봉탐방지원쎈타를 지나며 ...

겨울끝자락 오봉의 풍경과 상고대를 즐긴 도봉산 산행을 마칩니다.감사 합니다.

두분이 오봉에서 하루를 즐기셨네요.
눈꽃은 없어도 상고대는 멋지게 있어 보기 좋습니다!
즐거운 휴일 잘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약간의 상고대가 있어 겨울풍경을 즐긴 하루 였습니다.
조금만 세게 붙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로써 올 겨울 산행은 사실상 땡친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정도의 상고대도 감사하지요.
도심근처에서 겨울산을 구경한 즐거운 날 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