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우정(牛亭) 2013. 6. 20. 11:58

낙원(樂園-Paradise) 체험(體驗) 일주일, 하와이 (9) -  비치(Beach) 탐방(探訪)

 

 

파인애플 플란테이션을 본 뒤 북부 해안(North Shore) 구경을 갑니다.

 

 

 

거북이 나온다는 Turtle Bay가 있고, 겨울에는 파도가 높아 온 세계의

서핑 족이 찾아온다는 하와이 서핑의 메카가 있답니다.

 

(하와이의 거북이, 자료 그림)

 

지금은 철이 아니어서인지 거북이도 없고, 파도도 없어 서핑도 없습니다.

 

 

(환상적인 하와이 서핑 자료 그림)

 

 

서핑 족들이 운동을 마친 뒤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은 뒤 입소문으로 일약

유명해진 이탈리아 사람의 Shrimp Truck 을 찾아가 우리도 맛보려고 합니다.

 

(여기서도 '원조(Original)' 임을 내세웁니다.  유사 shrimp truck 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Giovanni's White Shrimp' 드디어 찾았습니다. 찾아온 손님 중에 유난히

한국 사람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모두 인터넷 정보에 강한

모양입니다.

 

 

(Shrimp T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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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라이브로 돌아볼 곳은 동부 해안만 남았습니다. ‘H1 프리웨이’

타고 진주만호놀룰루를 지나서, 산에 오를 일도 없으니 ‘다이아몬드 헤드’

곧장 통과. ‘Paiko Lagoon’ ‘Hawaikai’ 를 내려다 보는 전망대에 내려

구경합니다.

 

(부자들이 산다는 동부쪽 Hawai'kai)

 

 

옛날부터 너도 나도 가는 'Hanauma Bay'를 찾아갑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꽉 차서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답니다. 관광회사들이 U$15에

스노클링 손님을 몰아와 그런 모양입니다.  어쩔 수 없이 통과합니다.

 

(Hanauma Bay 자료 사진)

 

(1979년에 지나가며 내가 찍은 Hanauma Bay)

 

오아후 섬 동해안은 마치 제주도의 용암바위를 연상케 합니다.  그러나 제주도 용암바위만 못합니다.

 

그 다음 전망대에 차를 세우고 내려다 본 뒤 ‘Halona Blowhole'을 봅니다

 

(곳곳에 그림같은 비치들이 숨어 있습니다.)

 

 

바닷가 바위 구멍으로 파도가 때리면 분수처럼 뿜어 올리기 때문에 신기합니다.

 

(파도가 분수를 뿜어 올리는 Halona Blowhole)

 

(운이 좋으면 더러는 고래를 볼 수 있다는 Makapu'u 전망대)

 

 

이제 상황이 허용하면 카약을 한 번 타 볼까 하고 'Kailua Bay'로 갑니다.

 

(카약을 타는 자료 그림.  이런 카야킹를 상상했는데 매번 꿈꾸는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Kite Surfing, 연(鳶)을 올리기도, 접기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Kailua Bay)

 

도착하고 보니 바람이 너무 불어 카약은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 바람이

부니 'Kite Surfing' 또는 'Para Surfing' 이라고 하는 서퍼들이 속속 장비를

들고 몰려들어 신나게 바람을 즐깁니다.

 

 

지나오면서 하와이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포키(Poke)‘ 라는 음식을 판다는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사고 보니 Tuna-Ahi‘회덮밥’입니다. 

 

준비해 간 샐러드와 같이 맛있는 점심을 ‘카이루아’ 해변에서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Pali' 전망대를 들를까 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 포기하고

콘도로 돌아와 앞 바다 라군에서 수영으로 시간을 채웁니다.

 

              (1979년의 Pali Lookout 에 서서 한 컷)

 

 

그동안 차를 몰고 드나드는 길이 익숙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돌아갈

때가 되니 이제야 모든 길목을 실수 없이 주차장까지 잘 드나들게 됐습니다.

 

이제 낙원(Paradise) 체험 일주일- 하와이,  마지막만 남았습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