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우정(牛亭) 2013. 10. 3. 17:20

 타이완에서 온 아가씨들로부터 함께 사진을 찍자는 청을 받았습니다.

 

한국 텔레비젼의 "꽃보다 할배 - 타이완편"을 봤냐고 물었더니 봤답니다.

또 다른 타이완 팀도 봤다면서 중국말로는 "꽃다운 할배"(花樣 예예)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꽃다운 할배" 한 번 됐습니다.

 

 

 

 

이탈리아 처녀들로부터 타이, 베이징, 일본의쿄오토, 요코하마, 싱가폴, 홍콩, 상하이 처녀들

속속 등장입니다. 

 

이탈리아 처녀들에게 이탈리아 어 실력을 좀 보이려고 했는데 나를 보는 시선이 꼭 잡상인 보듯

합니다.  하기는 이탈리아에서는 관광객 울리는 사기꾼이 하도 많으니 그렇지 않은가 싶네요.

 

항조우에서 온 관광객이 많습니다.  '나도 항조우 가 봤다.'  '서호(西湖) 봤느냐?'  '당연 봤다.'

'육화탑(六和塔), 영은사도 봤다.'  '항조우도 한국도 모두 아름답다.'  대화가 화기애애 합니다.

 

타이에서 온 건장한 청년에게 포토 메일을 가르쳐 주었더니 금방 스마트폰으로 받은 사진을

보여주며 고맙다고 합니다.

 

드디어 SM 가는길을 물어와 '내가 준비했노라'며 약도를 보여주며 설명했더니

스마트 폰으로 그냥 찍어서 완결되네요.

 

가로수길 가는 방법 묻는 팀도 있습니다.  걸어가면 20분 쯤 걸린다고 설명합니다.

 

일본에서 온 아가씨들이 '2PM' 공연 영상에 빠져 어쩔 줄 모르고 좋아합니다. 

'아! 이것이 K-Pop 의 위력인가 싶습니다.  '한국에 오면 에너지를 받는다'

이 참 관광공사 사장의 말씀입니다.

 

말레이 쿠알라룸풀 처녀들의 영어가 유창합니다.  머리에 스카프를 쓰고

있어서 그런가 했다고 했더니   그랬겠다고 하는 말에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반목과 전쟁이 없어 이렇게 자유롭게 오고 가고, 또 그럴 수 있는 여유가 있으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싶습니다.

 

 

활기찬 하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