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우정(牛亭) 2013. 11. 15. 20:22

봉사자 여러분, 매주 봉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금주에는 압구정로데오역에 압구정역에서 봉사하시는

정해창선생님께서 격려차 방문해 주셨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새로 설치한 포토메일 시설이 잘 작동이 되기는 하는데 우리말로만 안내가 되고 있어

아무래도 외국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듯 합니다.  이용하는 외국인이 별로 없습니다.

 

 

 

드라마 주인공들이 올려져 있으니 음향 효과도 K-Pop 가수들 보다는 약한 듯 한데

구청에서 곧 보강 공사를 한다고 하니 기다려 봅시다.

 

 

 

오늘도 말레이시아에서 온 아가씨가 '가로수길' 가는 방법을 묻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가로수길'(林蔭道-'린인따오'), 명동(明洞-'미잉똥') 가는길,

또는 롯데(樂天-'르어티엔') 면세점 가는 길을 묻습니다.  

 

태국 손님이 특별히 '종각' 가는 길을 물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안국역으로 많이 가네요.

아마도 인사동으로 가지 않나 싶습니다.  타이완에서 온 커플이 '이태원' 가는 길을 물었는데

'2호선, 6호선을 두 번 갈아타야한다'고 설명했더니 '중국어를 잘 한다'고 칭찬을 하네요. 

기대하지 못했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대통령께서 '한.중.일 3국이 공동 역사서를 만들자'고 제의했는데 전적으로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중국에서 온 아가씨가 우리말을 아주 잘 했습니다.

나도 '잘 한다'고 칭찬했습니다.  중국 난징(南京)에서 왔다는 아가씨는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말로 했습니다. 

 

이렇게 세 나라 사람들이 서로의 말을 익히다 보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억지로 각각의 엉터리 역사를 우기지 말고 공동 역사서 함께

만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싱가폴에서 온 아주머니가 드라마 주인공들 사진을 열심히 찍습니다. 

중국인인가 싶어 인사했더니 '중국말 할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오셨냐고 했더니 '신쟈포' 합니다.  아마도 '화교'이신 듯합니다.

한국 드라마가 좋다고 하면서 연신 사진을 찍었습니다.  포토 메일은 사양하네요.

 

 

 

 

'대진 디자인 고등학교'의 디자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집의 '가을 풍경' 한 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