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HULIAN朱理安

하루 2013. 7. 26. 01:16

 

주리안은 이제 곧 16개월이 된다. 몰타식으로 하면 태어난지 1년 4개월~^^

12개월을 기점으로 폭풍성장은 잠시 주춤해졌데 대신 인지능력, 운동력 및 모방능력은 가끔 이 아기가 천재가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엄청나게 일취월장하고 있다

 

다른 아기들보다는 조금 늦게 13개월부터 혼자서 걷기 시작했는데,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이것저것 호기심도 더 왕성해지고 운동능력도 훨씬 향상되었다

그동안 아장아장 걷는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경보수준으로 빨리 걷게 되었고, 7월 22일부터는 뒤로 걸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12개월부터 포크와 스푼을 줘서 익숙해지도록 연습했었는데 14개월부터는 혼자서 포크를 이용해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물론 아직까지도 거의 들고있는 수준이지만...^^;;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 엄마와는 한국어로만 대화를 아빠와는 중국어로 대화를 하고 모두 알아듣고 반응을 한다

영어는 tv 만화영화를 보여주고 부모가 동시에 간단한 영어를 주리안에게 사용하는데 알아듣고 반응을 한다, tv를 보다가 웃는 포인트에서 정확하게 같이 웃고, 즐거워한다^^

 

현재 주리안이 말 할 수 있는 단어는 엄마, 아빠, 맘마, no, 아니, 시러, hi, 뽀로로 등이 있고,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를 가지고 붕붕~거리며 혼자서 가지고 놀고, 뽀로로에 열광하여 울다가도 뽀로로 보자하면 울음을 그치고 아이패드 앞에 경건한 자세로 앉아서 기다린다 ㅋ

 

자기 의사표현이 강해지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고자 할 때는 엄마나 아빠의 손을 이끌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장소로 안내한다ㅋ 예를 들어서 우유가 먹고 싶으면 엄마 손을 잡고 냉장고로 가고, 책이 읽고 싶으면 아빠 손을 잡고 책장으로 고고씽~

만약 엄마아빠가 거부의사를 밝히면 그자리에서 울면서 떼를 쓰고, 엄마아빠가 그런 아인이를 완전히 무시해버리면 언제 울었냐는 듯이 쓱~ 일어나서 다른 행동을 한다 헐 ㅋ

 

레고를 좋아하는데 그동안은 조립한 것을 모두 해체하는 작업만 가능했는데 어제부터는 혼자서 레고를 조립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이 생겼다^^

음악이 나오면 항상 춤을 추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주면 울다가도 경청하고 음악이 끝나면 다시 운다 ㅋ;;; (주리안이 좋아하는 음악...귀요미쏭과 젠틀맨)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고양이를 만져도 무서워하지는 않는데 의외로 낯선사람을 엄청 무서워한다

낯선 사람이 주리안에게 무관심하게 대하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스스로 다가갈 정도로 긴장을 푸는데 만약 관심을 보이며 말을 걸면 그자리에서 대성통곡 ㅡㅡ;;;

낯선사람과 더불어 주리안이 무서워하는 것은 공룡과 chasing....만화영화에서 공룡과 누가 쫓기는 모습을 보면 무서워서 소리를 지른다 ㅋㅋ

 

 

사실 예전에는 당연해보였던 것들이 아기를 기르면서 아기가 이런 간단한 행동들을 할 때마다 환호하고 감격하고 경이롭게 느껴진다ㅍㅎㅎㅎ

 

아무것도 못했던 작은 생명체가 점점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말 육아는 힘들지만 위대한 일인 것 같다^^

 

 

 

 

 

많이 컸네요. 한중영어를 동시에 듣고 이해한다고 하니... 주리안은 복받았네요. 이렇게 3개 언어만 잘 해도 어디가서 헤매지는 않을 것 같네요. 부러워요. ㅎㅎㅎ

전화기 게임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블로그로 돌아오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가끔 놀러올께요. ㅎㅎㅎ
언어교육을 계속 잘 해야할텐데 걱정이예요 ㅋ
커갈수록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한국어랑 중국어는 대화소통만 가능한 정도만 되어도 좋겠어요
한참 걸어다니고 넘어지고 할때인가요?
저는 다 키워나서 그런지 생각이 안나요..ㅜㅜ
이때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울때는 맞는거 같아요..
주리안 정말 남자다운걸요!!!
살도 오르고 ...하루님도 주서방도 모두모두 건강해 보여요..
주서방 허리는 근육을 강하게 키워야 할거 같아요..^^
이젠 뛰려고 막 노력하는데 아직 마음대로 안되니 버둥거리는게 귀여워요^^
저도 애기 이제 16개월인데 신생아때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ㅋㅋ
그래도 확실히 지금이 그때보다 키우기 훨 수월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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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서 운전'으로 검색하다가 정말 우연히 이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몰타 생활에 대한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저한텐 7년 정도 만난 약혼자가 있는데 몰타 사람이라 언젠가는 몰타에 정착하게 될거 같아서 이러한 정보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휴가로 몰타에 놀러 간 적은 정말 많지만 살아 본 적은 없으니 소소한 일상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 저한테는 감사하답니다.. 이쁜 아기 키우시고 서방님 내조에 많이 바쁘실테지만 종종 소소한 일상 업뎃 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자주 답글도 남기겠습니다^^
아기가 귀엽에요 ㅎㅎ 이런 아기가 있어서 좋겠어요... 아! 제 블로그에 와서! 고민거리상담소에 보면 제가 글 달았는데...
지금 제 상황이 힘든상황이고 제 나이가 아직 어려서 대처를 못하겠는데 해결방안좀 부탁드립니다..
하루님 정말 오래만예요~~~!
와 주리안이 벌써 걷는군요 ^^
너무 이뻐서 괴로우실 정도의 나날이죠?! 말 배우면 더 할텐데.....
뽀로로는 역시 몰타의 주리안에게도 친구군요 ^^
자식은 평생 이쁘고 경이로운 존재지만 그래도 젤~~ 이쁜건 만2~3세때인거 같아요 ^^
혀 짧은 소리로 아이만의 발상으로 시인같은 문장들 만들던 그때... 아 그립다!!
세분 늘 건강 하세요~~! ^^
비밀댓글입니다
건강하시게요^^
예쁘네요^^
안녕하세요..현제 조기유학으로 슬리에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벨 소개로 정착하게 되어 여랑이네도움 받으며 근근히(?^^) 지내고 있어요..한국에서 부터 님의 블로그는 몰타생활에 있어서 저의 로드맵 역활을 톡톡히 해주었는데 여랑맘 통해서 아드님 유치원 얘기를 전해듣고 정말 가깝게 느껴지네요..저희 아이도 4살인데 첨 시작해서 요즘 잔병치레로 꾸준히 다니기가 쉽지 않네요.조만간 뵐기회가 있었음 좋겠어요..건강하고 행복한 아드님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앗! 저는 그지라에 살고 있는데, 혹 오다가다 뵈었을라나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댓글한번 남긴적 있는데..^^ 저도 현재 몰타에 거주 중이에요..^^ 신랑 따라 왔는데 몰타 정보는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네요.!! 현제 전 그지라에 집을 구해 거주하고 있어요.!! ^^ 제 또래는 찾기 힘들던데 학생들 말고는 어떤가요?^^
안녕 하세요 조아 카지노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a2라db9eh9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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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편안히 보내셨는지요?
주말엔 항공기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사고,
정말 해결할 방법이 없는 걸까요?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됩니다.
계획한 일 모두 이루시는 한주간 되세요!
아가가 너무 귀엽네요. 엄마를 쏙 빼닮은 것 같네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기를! 포스팅 잘 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방명록 없는 하루님~
항상 여기올때마다 방명록을 찾게되요.

네..저도 한동안 블로그를 하지 않았어요. 퇴근하고 오면 집수리해야하고...그리고 짤리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다보니 블로그가 잘 안되더라구요. 마음의 여유도 없고...

그래도 너무 안하면 아애 접을꺼 같아서 쉬엄쉬엄하고 있어요. 하루님은 언제 돌아오실 예정인가요?
주리안은 잘 크고 있죠?

글 잘 보고 갑니다
하루님 블로그는 정말 방명록이 없어서 저도 방명록 찾게 되는데...
제가 블로그를 작년 11월에 시작 했는데
블로그 시작하기전 우연히 하루님 블로그 발견하고 전부 둘로 보았지요
근데 제가 처음 하루님 블로그를 접했을때부터 하루님은 잠수를 타고 계셔서
많이 아쉽네요
정말 재미 있게 하루님 블로그 보았는데..
지금도 가끔 하루님 블로그 기웃 거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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