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탐구생활

하루 2012. 7. 2. 12:00

아인이가 태어난지 벌써 86일이 되었다

그동안 우리 삶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 중 신랑의 변화가 제일 큰 것 같다

그 전에는 오후근무일때는 항상 밤늦도록 게임하고 영화보고 아침 11시가 넘어서야 느지막하게 일어났던 신랑이 아침 8시반이면 일어나 아인이와 놀아주고 밤 11시에 퇴근 후 돌아와 아인이 목욕도 시켜주고 같이 놀아준다

회사에 출근하면 전화 한통도 겨우겨우 했던 신랑이 시간이 날 때마다 전화를 해서 아인이의 안부를 물어보고 아인이와 전화로 대화하며 기뻐한다

집을 나설 때 혹은 돌아오면 가장 먼저 아인이와 뽀뽀를 하고 내가 잔소리를 해야만 나에게도 뽀뽀를 해준다;;; (나는 찬밥신세가 되어버림 ㅠㅠ)

게임을 하다가도 아인이가 울면 게임을 멈추고 아인이를 끌어안고 다시 게임을 한다

화장실갔다가 손도 잘 안닦던 사람이 집에 오자마자 손을 씻는 것은 기본이요 수시로 손을 씻고 청결에 엄청 신경을 쓴다

아이팟을 손에서 놓지 않고 항상 아인이 사진을 열심히 찍어대며 컴퓨터에 올리고 혼자서 보면서 히죽히죽 웃는다






원래 서울할머니와 아빠를 엄마보다 더 좋아하던 아인이지만 서울할머니가 서울로 컴백한 후 유난히 더 아빠만 찾는 것 같다

아빠가 퇴근하는 시간을 어떻게 아는 것인지 쿨쿨 잠들었다가도 아빠가 귀가할 때쯤 깨어나서 방긋방긋 웃으며 아빠를 맞이한다

마랑은 절대 코알라놀이(배에 꼭 안겨서 잠자는 것) 안하면서 아빠랑은 코알라하면서 잘도 잔다

엄마랑 둘이 있으면 항상 안아달라고... 안고 돌아당기라고 혹시라도 침대나 유모차에 눕히면 있는 땡깡 없는 땡깡 부리는 아인이지만 아빠하고는 같이 나란히 앉아서 노는 것만으로도 벙긋벙긋 웃고, 아빠와 함께라면 누워있어도 울지 않는다;;;





진짜 신기하게도 신랑이랑 함께 있으면 아인이가 보채지 않는다;;;

근데 신랑 출근 후 나랑 둘이 있을때는 엄청 나를 힘들게 한다 ㅠㅠ

그러다가 신랑 퇴근해서 오면 또 방긋모드ㅡㅡ;;;

그래서 덕분에 신랑이 집에 있는 날이면 무조건 아인이를 전담하게 되어버렸다 ㅋㅋ(이건 무지 좋음)

아이가 많이 자랐네요.
아주 건강하고 영리해 보입니다.
그리고 아빠와 함께 편안해 하고
있네요~ 한번 안아 보고 싶습니다.~^^
아빠랑 아들이랑 둘이서 죽고 못살아요 ㅋ
편하긴한데 가끔 서럽기도 해요^^;
서울엄마 말대로 이담에 제대로 왕따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어느새 벌써 듬직하게 자랐네요. 아인이가 엄마편안하게 해줄려고 아빠를 좋아하는것을 보니 엄마한테 효자이네요.
너무 귀엽네요. 오랫만에 들어와서 이쁜아기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진짜로 아기들은 빨리 자라는 것 같아요
가끔 쳐다보면 언제 이렇게 자랐지하고 신기하게 느껴진답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특허청 블로그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입니다. 아인이가 너무 귀엽네요 ~ 단란한 가족 부럽습니다 ~ ㅋㅋ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기하네요. 우리 애들은 엄마를 더 많이 찾는데 말이죠. 특히 자다가 일어나서는 내가 뭘 해주려고 하면 엄마를 찾아서 제가 머쓱해진답니다. ㅎ
그러니깐요 ㅋㅋ 저랑 있는 시간이 더 많은데 아빠를 더 좋아해요^^;
애뜻한 부자지간이네요..둘의 눈빛을 보니 러브러브모드^^
어쩜 벌써 아빠를 저렇게 잘 따르지요?ㅋㅋㅋ
아인이 넘 예뻐요~~
둘이 정말 사랑해요~ㅋ
아빠랑 놀면 안울고 잘 놀아여
둘 다 이쁘당(~)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인이 완전 똘똘이 됐는걸요..
와~~ 한 인물하는걸요...
아빠 배위에서 잠든 아인이 넘 예뻐요...
아빠는 아들을 좋아하고 아들은 아빠를 좋아하는게 맞다는게..심리학적으로...
하루님!! 저런 모습 보시면 행복하시죠?

네 둘이서 놀면 저 귀찮게해서 너무너무 좋아요 ㅋㅋ
농담이고~사이좋게 지내니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몰라요^^
왕따되어도 좋으니 아인이가 아빠한테만 찰싹 붙어있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아인이가 아빠 닮아서인지 정말 한 인물 하네요
이것은 좋은 변화지요
아이구 장한 아인이아빠
클수록 저희 시아빠를 많이 닮아가는 것 같아요^^
저희 서울엄마 가시고 신랑이 많이 가정적으로 변했죠 ㅋ
좋은 변화인데 북경엄마 오시면 또 집안일 하나도 안할까봐 걱정되요^^;
정말 남자들은 아이가 생기면 가정적으로 변한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제대로 변한것 같아요 :)
나중에 아인이가 더 커서 아빠랑 뭔갈 하며 놀수있게 될때면
더 편해지실거예요^^
어제 신랑이 애기 안고 아이팟으로 게임해서 제가 뭐라고 잔소리 했거든요
애기랑 눈맞추면서 놀아주라고요 ㅋ
얼렁 아인이가 커서 아빠 데리고 밖에 나가서 놀아야지 안그럼 신랑 하루종일 컴터만 해서 제가 걱정이예요 ㅋ
너무나 사랑스런 부자모습이네요..
사이가 좋아서 이점이 많아요 ㅋ 신랑이 애를 잘 봐주고 또 애기도 아빠 많이 찾아요^^
아빠랑 눈 마주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아인이라는 이름도 예쁘네요. 자주 놀러와야겠어요^^
아인이라는 이름은 태명인데 익숙해져서 계속 부르고 있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