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하루 2013. 5. 18. 23:23

4개월 간의 아시아 순회(?) 방문을 마치고 몰타로 무사히 귀환했다ㅋ

3개월 서울, 1개월 북경에서 보냈던 길었지만 체감으로는 엄청 짧았던 부모님댁 방문을 마치고 몰타로 돌아오니 집은 거지꼴이요...주리안은 낯설어서 며칠간 짜증 지대로 폭발...주서방은 장시간 비행에 허리 아프고 피곤하다고 징징징...난 혼자서 집 치우랴 애기 돌보랴 피곤에 쩔어서 좀비가 되고... 엉엉

셋이서 정말 간절히 다시 서울로 컴백하고 싶었다 ㅋ

 

그렇게 힘든 한주 한주가 흐르고 어느 덧 점차 몰타에 다시 익숙해지고 있다

 

몰타에 돌아오니 역시 좋은 것은 따뜻한 기후~

 

지난 겨울은 유난히 길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몰타에서부터 겨울, 서울 도착해서 겨울, 북경에서도 겨울...그리고 다시 서울에 돌아와서 날씨가 계속 쌀쌀했기에 거의 6개월정도를 겨울 날씨로 살았기 때문이다얼음2

 

날씨가 좋으니 주리안을 데리고 매일 집 근처 놀이터에 놀러간다, 덕분에 하얀 얼굴이 매력포인트였던 쭈군은 어느새 거무잡잡한 구리빛 섬아이의 피부가 되었다

 

주서방은 한국에서 디스크 중기 진단을 받고 돌아왔는데...OTL

올 2월쯤 허리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몰타에서 병원을 갔었는데 좌골신경통이란 진단을 받고 북경에서 여러번 침을 맞고 약을 바르고 했는데 그래도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자세히 진단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한국에서 비싸게(외국인이라서 보험이 안됨 ) 엑스레이 찍고 검사 받았는데 디스크 중기 판정을 받았다

다행인 것은 수술 받을 정도는 아니라서 불행 중 다행... 열심히 운동하면 나아진다고 한다

 

북경과 서울에서 살이 약 8킬로가 쪄서 돌아온 주서방~요리

다들 보기 좋아졌다고 하고 신랑도 만족해해서...그 몸무게를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 한동안 열심히 음식을 해서 받쳤더니 오히려  애기 보랴 집안일 하랴 거기에 신랑군 음식까지 하랴... 오히려 내가 살이 빠져서 ...그냥 평소대로 먹고 있다 ㅋ

뭐 그래도 여전히 잘 해서 먹고 있기 때문에 현재 주서방은 72.8kg ㅎㅎㅎ

 

우린 잘 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ㅋㅋ 서울어무이~

 

 

 

 

 

 

 

잘보고 갑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저희 블로그에도 들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님~ 정말 오랫만이에요~
정마~ 반갑습니다.
주리안이 이렇게 많이 자랐군요~
세월 정말 빠릅니다.
우리 자주 뵈어요~ ^^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애기보랴 살림하랴 컴터 킬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이제서야 댓글을 확인했어요 ㅋ
다시 블로그글도 올리고 해야하는데 ㅎㅎㅎ 언제쯤 여유가 생길까요^^;
결국 우린 못 만나고 각자 다시 유럽으로 왔네요 ^^
나도 다녀와서 며칠은 아예 침대에만 있었구 그리움을 동반한 후휴증으로 한 1주반 맘고생.....
그 시간 지나고나니 비로소 그래 진짜 다시 돌아 왔구나싶구 여기 생활을 다시 즐길수 있게 되더라구요 ^^
하루님은 더욱이나, 친정엄마가 하루님은 물론 주리안까지 알뜰쌀뜰 돌봐주셨을테니 몰타 돌아자서 진짜 적응 않 되고 서울이 넘 그리웠겠네요. 들었겠지만 유럽은 올해 봄실종, 아직도 춥고 매일 비오고....살다살다 이런 봄은 첨이네요.
몰타도 아직 춥나요 혹은 평년보다 덜 덥나요?
지니님 너무 아쉽네요 ㅋ 그래도 또 조만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길거라 믿어요^^

몰타는 덥고 추운(?)날씨예요 ㅋ 기온은 20~23도인데 햇볕에서는 땀뻘뻘 흘릴 정도로 덥고 그늘에서는 긴팔입고 있을 정도로 서늘한 전형적인 몰타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다만…올해는 이상하게 리비아로부터 신한 황사가 자주 와서 좀 그래요 ㅡㅡ;;
이런 적이 별로 없었는데 올해는 몰타도 날씨가 이상해요 ㅋ
너무 오랫만입니다
주리안이 많이 컸네요
낳아놓으면 금새라더니
주서방이 살이 찌니 좀 더 멋있는데요
답글이 너무너무 늦었네요^^;;
잘지내시죠?
주리안은 벌써 16개월이 되었어요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저도 정말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돌아왔습니다. 베네치아라는 오락에 빠져서 블로그도 안 하고 있었는데요.
어저께는 졸다가 탈퇴를 해버려서요. 이제는 블로그에도 신경을 쓸 수가 있네요. ㅎㅎㅎ
자주 올께요~~
서울에 다녀오셨군요.ㅎ
진짜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왔어요 ㅋ
애기때문에 컴퓨터 할 시간이 없거든요;;;
오늘도 간만에 짬내서~
주서방에게 태극권을... 젊은 사람들은 느려서 잘 안 하기는 하지만... 뭐... 자기가 아프고 그러면 따라하겠죠... 저는 책보고 따라하다가, 문화센터에서 6개월 배웠는데.. 그때가 고3. 1993년. 나름 탈출구였습니다. 얼마나 재미있게 땡땡이를 쳤는지...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재미있답니다.

책보고 따라해도 얼추따라할 수 있지요~~~ http://anotherthinking.tistory.com/123
저는 저기에 나와있는 책을 따라하다가, 책저자에게 배웠었습니다.
보법도 나와있고요. 재미있지요~ 허리운동에는 제가 생각할 때는 도인술과 태극권이 짱인듯 합니다. ㅎㅎㅎ
운동 안해서 진짜 걱정이예요 ㅡㅡ;;
열심히 하다가 또 게을러져서 안하고 ....
본인이 열심히 해야하는데 말이예요^^;
정말 정말 오랜만이죠?
저도 컴터 안한지 몇달되었지요..
한국 중죽 갔다오시는거 알았는데...오랫동안 계셨군요..
그래서 포스팅 안하시나보다 했죠..
몰타로 다시 귀환하시고..주리안 양육으로 바쁜 나날 보내시고 계시겠네요..^^
남편분 결혼하기전 선관련 글봤는데..까다롭게 다 몇번이나 퇴짜놨다해서 눈이 되게 높은줄알았는데..가족사진보니..음... 행복하세요~ㅋ인연은 다 따로 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