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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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1.

 

 

 

 

 

 

 

 

 

 

 

 

 

 

 

 

 

 

 

 

 

 

 

 

 

 

 

 

 

 

 

 

 

 

 

 

♥♥ 지금 행복해야 됩니다 ♥♥

한 부부가 숱한 고생을 하면서
돈을 모아 80여평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장만했습니다.
먹을것 안 먹고
입을것 안 입어가면서
온갖 고생 끝에 장만한 아파트입니다.
거기다 최첨단 오디오 세트와
커피 머신을 사서 베란다를
테라스 카페처럼 꾸몄습니다.

이제 행복할 것 같았지만
사실 두 부부는 이 시설을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회사에 출근한 후
집에 무엇을 놓고 온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놓고 온 물건을 가지러 집에 갔습니다.

이게 왠일입니까!
가정부가 음악을 틀어놓고
커피 한 잔을 뽑아서
베란다의 테라스 카페에서
집 안의 온 시설을 향유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부부는 허겁지겁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고
다시 허둥지둥 집에 들어오기에
자신들이 장만한 시설을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과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요?
그들은 더 넓은 아파트 평수,
더 좋은 오디오,
더 멋진 테라스 카페,
더 근사한 커피 머신을 사기 위해
밤낮으로 일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행복은 목적지에 있지 않고
목적지로 가는 여정에 있습니다.
지금 즐겁게 재미있게 살아야 됩니다.
지금 행복해야 됩니다.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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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소리'

 

어느 날, 한 부인이 수도사를 찾아와 밤낮 남편과 싸우는데

어떻게 해야 가정을 회복시킬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수도사는 교회 뒤 우물가의 물을 성수(聖水)라고 떠 주면서

남편이 싸우려고 달려들 때마다 그 성수를 한 모금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수를 마신 후에는 삼키지 말고 있다가

남편의 말이 다 끝난 후에 삼키면 한 달 후에는 가정이 회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뒤,

이 부인은 남편이 싸우려고 달려들 때마다 수도사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러자 정말 한 달 후에 망아지 같던 남편이 양처럼 변했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부인이 수도사에게 찾아와 말했습니다.

“정말 신비한 물이군요.”

그러자 수도사가 말했습니다.

“물이 신비한 것이 아니라 침묵이 신비한 것입니다.”

 

침묵의 신비는 기다림의 신비에서 비롯됩니다.

나쁜 일은 대개 좋은 일과 잇닿아 있음을 알기에 기다릴 수 있고,

절망적인 순간은 희망이 시작되는 순간임을 알기에 기다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람됨과 인격성은

“침묵을 잘 할 줄 아느냐?”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때로 침묵은 ‘깊은 사랑’을 나타내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외적인 삶보다 내적인 삶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것보다

” 우리 안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외면도 튼튼해야 하지만 내면이 더 튼튼해야 합니다.

그래서 침묵이 중요합니다.

 

창조적 침묵은 우리의 내면세계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침묵의 소리는 듣기 싫어하고

시끌벅적한 곳에 가야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침묵이 없으면 뿌리 깊은 영혼이 되기 힘듭니다.

건전한 소리(sound)는 진리를 다가서게 하지만

시끄러운 소리(noise)는 진리를 멀어지게 합니다.

 

때로 목의 소리(voice)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진리의 길을 막는 1등 방해꾼 역할을 합니다.

진리와 평화는 복잡한 소음 중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조용한 침묵 중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