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석암 조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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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암(조헌섭) 자작시

2018. 1. 22.





울나기

      석암 조헌섭


삭풍이 불어오는 시베리아 바람 따라

온 산야가 함박눈으로 새뽀얗다


흰 눈 듬뿍 뿌려놓은 출·퇴근길 조심조심

모진 추위 견디려니 겨울나기 어려워라


소설, 대설, 동지 지나 

소한, 대한, 섣달, 까지


동장군아 물럿거라 독감도 물러서라

미세먼지 물럿거라 황사도 물러서라

 

소한 대한 지나면 얼어 죽을 잡놈 없다.

봄 온다는 입춘 맞이 즐거움이 새롭다.

 

           눈 내린 겨울날을 상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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