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댓글 543

석암(조헌섭) 자작시

2020. 8. 9.

 

 
맛비

 
장맛비가 올지라도
삼복더위 식혀주는
보약 같은 단비나 
내려주면 좋으련만,

게릴라성 폭우에
인명피해 웬 말이냐.
자연의 섭리인가? 
자연을 경시한
인간의 죄악인가?

코로나와 폭우에
온 나라가 진동한다.

달빛 햇빛, 오 간데없고
주·야로 내리는 비

고즈넉한 밤 장맛비가
기승을 부린다.

빗소리 장단 맞춰
옛 시 한 수 읊어볼까 ?

 

              석암 / 조 헌 섭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