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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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낙상매(落傷鷹)

낙상매(落傷鷹) 낙상매는 새의 둥지에서 떨어져 신체의 일부가 불구[不具]가 된 새이다. 불구가 되었기에 보통 때보다 극기정신[克己精神]으로 무장되어 모질고 강함으로 다른 매보다 우수한 사냥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불구가 된 낙상매[落傷鷹]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미 매는 새끼 매를 먹일 때마다 공중에서 먹이를 떨어뜨리는데 새끼들은 제힘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먹이를 먹게끔 훈련[訓鍊]시킨다 . 그러다가 둥지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놈도 생긴다. 어미매가 노리는 것이 ‘낙상매’ 이다. 이렇게 자란 낙상매는 한쪽 다리가 약간 짧으며 상처[傷處] 부위 때문에 뭉툭한 부분이 있어 다른 매와 구별짓는다고 한다. 이런 낙상매가 일단 하늘에 뜨면 십리 안의 모든 새는 감히 공중으로 떠오르지 못한다고 한다. 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