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2020년 06월

30

내가 쓴 댓글 내가 쓴 댓글 20년 7월

석암 헌섭 수영 *블벗님 대구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네요. 장자(莊子)의 고분이가(鼓盆而歌)에 에는 장자가 여름날 아내와 산길을 가는데 소복 입은 젊은 여인이 무덤에 부채질하고 있었는데 이유인즉 남편이 죽기 전 내가 죽으면 무덤에 풀이나 마르거든 개가하라고 유언하여 그렇게 되려면 올여름도 그냥 보내야 하기에 풀을 빨리 말리기 위해 부채질을 한 것이라 라는 이야기를 들은 장자의 아내는 분개하며 자신은 절대 개가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장자의 아내는 소복을 입고 풀을 부채질하는 여인보다도 지조가 없어 장자가 죽은 상중에 조문 온 왕자의 청혼을 받아들였다가 장자가 살아나 처는 부끄러워 물동이를 뒤집어쓰고 마당가 우물에 빠져 죽자 혜자(惠子)가 조문을 와 물동이를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는데 여기서 상처를 뜻하는 고..

27 2020년 06월

27

내가 쓴 댓글 내가 쓴 댓글 20년 6월

*♥블벗님!♥ 호국의 달 유월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의 절 굽신 올립니다. 새로운 달 7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 바라면서… 월말 아침 곱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200630 *블벗님 휴일 알차게 잘 지내셨지요. 우리는 적든 많든 재물을 가지고 있다면 잠시 맡았다 관리하는 청지기(머슴)일 뿐, 마하트마 간디는 청지기(머슴)의 삶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사람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줄여야 한다고…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이월하는 새로운 한 주 즐겁게 열어가입시더~♥석암曺憲燮♥ 200629 *블벗님!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유월의 누리달도 2~3일 뿐,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를 하고 살지..

01 2020년 05월

01

내가 쓴 댓글 내가 쓴 댓글 20년 5월

*신록의 오월도 푸름만 남겨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어떤 분이 텃밭 양옆으로 한쪽엔 해바라기를 다른 쪽엔 채송화를 심었더니 채송화밭에 핀 해바라기는 원래 해바라기보다 키가 훨씬 작고, 해바라기밭 채송화는 원래 채송화 키의 두 배쯤 되게 크더라는데, ‘꽃들도 자기 옆 친구들과 경쟁하며 자라나 봐. 해바라기 속 채송화는 목을 길게 빼고 비실비실 크더니만 휘청휘청 오래가지 못하고 채송화 속 해바라기도 짤막하고 뭉툭하게 크다가 누렇게 떡잎이 생기면서 말라버려 뽑아버렸다는데 게네들도 주위를 돌아보며 다르게 생긴 자기 모습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죽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 가장 큰 이유는 성적 때문인 듯, 해바라기 밭의 채송화, 채송화밭의 해바라기로 살면서 낮..

01 2020년 04월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