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그 곳-* 2020. 3. 30. 19:43

    조카들 데리고 온 가족이 잊지 못할 추억 만들러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답니다.
    너무 어른들 위주로만 좋은 제주도 여행지도 몇몇 있는 터라
    가기 전부터 온갖 서칭 능력을 동원해서 코스를 본인이
    직접 짜서 다녀 왔는데요.
    제주에서도 동부 쪽 그러니까 서귀포와 성산 쪽을
    보러 가던 날에는,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하고 어른들도
    감동 한가득 안고 온다는 수족관에 가기로 했던 것 같아요.





    수족관이니 아쿠아리움이니 많은 단어들을 쓰기는
    하지만 어느덧 우리나라에서는 유명 아쿠아리움 하면
    자연스럽게 아쿠아플라넷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전국 여기저기 여행 다니면서 63빌딩에 있는 곳,
    일산 여수 부산 등등 빼놓지 않고 가 봤는데 아무래도 섬인
    제주도에 있는 곳은 더욱더 아름다운 추억과 볼거리를 안겨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빼먹지 않고 둘러보게 됐어요.
    아이들에게도 혹시 수족관 가고 싶냐고 물어 보니까
    당연히 엄청난 하이톤으로 네네 를 외치더라구요.ㅎㅎ





    섭지코지로를 달려 도착하니 곶처럼 톡 튀어나와
    바다로 삼면이 둘러 쌓여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이 주변으로 성산일출봉이랑 섭지코지, 김녕만장굴
    그리고 김영갑갤러리 두모악도 있고 제주민속촌
    박물관도 있으니까 엮어서 하루 안에 둘러 보는 것도
    연계하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그 코스대로 짜서 움직이기는 했는데
    아이들이 워낙 좋아해서 특히나 여기서 정말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오게 됐답니다.
    주차는 밖에다가 댈 수 있는 넓은 자체 주차장이
    물론 갖춰져 있었구요.





    운영시간은 공연까지 볼 건지 아니면 아쿠아리움이랑
    과학관만 볼건지에 따라서 조금 달랐어요.
    아쿠아리움이랑 마린사이언스 과학관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관하고 있었구요.
    대신 매표 마감이 오후 5시 50분이고 6시 30분쯤부터
    본격적 마감이 시작된다고 하니까, 서둘러서 그 전에는
    와야만? 입장한 뒤 조금이나마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오션아레나라고 특별한 공연들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4시 50분마다 한 번씩 열린다고 되어 있었구요.
    그리고 한 번 발권 하면 종합권 기준으로 3시간 이내
    1번 재입장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어요.





    주차장에 차을 대 놓고 바로 들어가도 되겠지만 삼면이
    탁 트인 바다로 되어 있다 보니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도 가히 대단한 장관이었어요.
    이 날 하필 날씨가 안 따라 줘서 조금 사진이 칙칙하게
    찍혔지만 정말 하얀 파도와 철썩이는 바다의 소리
    그리고 푸르르고 탁 트인 절경은 제주도 여행을 왔다는
    기분을 물씬 느끼게 해 줬답니다.
    많은 분들도 관람 전에 혹은 다 보고 나와서 이렇게
    마당에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계셨구요.
    가족끼리 오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커플들
    끼리 오더라도 정말로 훌륭한 데이트 코스겠더라구요.





    안으로 입장해서 매표를 했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순번대기표도 따로 발급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저희가 갔던 날은 따로 기다림은 길지 않았구요.
    발권 기다리면서 보니까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 되는데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을
    필시 제시 해야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반려동물들이 해양생물들에게 해로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남길 수도 있고 다른 관람객들이
    불편할 수 있어서 필연적 반려동물은 출입 금지였어요.





    작년 5월 1일 기준으로 이용요금이 조금 바뀌었다는데
    만 19세 이상 성인은 41,000원이었고 청소년이랑
    만 65세 이상 경로자들은 39,300원이었어요.
    부모님은 경로우대 할인을 받았는데 이것도 역시
    주민등록증이나 경로우대증을 제시해야 했구요.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은 37,300원이었어요.
    그 외에도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제주 도민을
    위한 특별할인도 많더라구요.
    발권 하고 올라가려고 보니 창 밖으로도 이국적인
    풍경이 촤르륵 펼쳐져 있어서 이 안에서 반나절을
    보내더라도 전혀 답답함도 지루함도 못느낄 것 같았어요.





    곳곳에 탁 트인 통유리창이랑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다는 점도 참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건 물론이고
    2층 로비의 안내데스크에서는 유모차나 휠체어도
    대여 받을 수 있더라구요.
    유모차는 24개월 미만의 유아까지만 대여가 되고
    따로 2천원의 대여비가 있었어요.
    휠체어 대여는 무료였고 대신 휠체어나 유모차를
    빌릴 때는 신분증이나 기타 물품을 보증품으로서
    맡기는 시스템을 제대로 취하고 있더라구요.ㅎㅎ





    가족들끼리 다 모여서 티켓 확인 하고 입장한 다음
    제일 먼저 달려갔던 곳은 펭귄 플래닛이었어요.
    조카 녀석들이 워낙 펭귄을 좋아해서 매일 백과사전
    펼쳐 놓고 수십 종의 펭귄 이름을 다 외울 정도로
    좋아하다 보니 여길 제일 먼저 바라보게 됐는데요.
    아기 펭귄의 귀여운 모습에서부터 성장 과정에 따른
    모습의 변화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여러 마리의
    귀여운 녀석들을 그 즉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이곳의 모든 관들은 다른 동물원이나 수족관이 으레
    그러하듯 당연히 유리창을 탕탕 치거나 자극하는건
    절대 금지구요!
    동물들이 놀랄 수 있으니까 플래쉬를 터뜨려 가면서
    사진 찍는 것도 무조건 노노예요.
    이런 건 너무 기본적인 매너인데 은근히 종종 안
    지키는 비매너 관람객들이 있어서 눈쌀 찌푸렸구요.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펭귄들이 신나게 헤엄치고
    여기저기서 뛰어내리면서 노는 걸 보고 있으니까
    아이들은 당연히 너무 좋아하고 어른들 조차도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진정한 제주도 여행이었답니다.





    마침 아쿠아리스트 한 분이 청소 겸 아이들 밥 주러
    들어 오신 모양인데 얘네 진짜 너무 귀엽고 웃겼어요.
    얼마나 아쿠아리스트 분들이랑 유대감이 깊으면
    전혀 놀라지도 당황하지도 않고 뒤뚱뒤뚱 따라
    다니면서 방해하고 치근덕 대던지 엄청 재미나더라구요.
    펭귄 플래닛에서는 오후 2시 40분이랑 4시 30분에,
    생태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고 하고 1층의 펭귄 터널에서는
    오후 2시 50분이랑 4시 40분에 마치 하늘을 날아가는
    것처럼 헤엄치는 녀석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고 했어요.
    시간 맞춰서 오르락 내리락해 봤는데 몰랐던 사실도
    아쿠아리스트 분들의 설명을 들으며 알게 됐고
    날지 못하는 새라는 펭귄들이 마치 나는 것처럼 보이는
    풍경도 정말로 객관적 볼만했답니다.





    여기는 여러 관들도 복잡하지 않은 동선으로 그리고
    깔끔하고 넓은 규모로 되어 있어서 관람하기가 참
    좋았는데 바닥에는 중간중간 LED로 예쁘게 조명 겸
    장식도 해 놓았고 이렇게 귀여운 트릭아트도 꾸며
    놓아서 포토존이 정말로 많았어요.
    그냥 예뻐서 아이들 세워 놓고 사진 찍으려고 했었던
    곳인데 자세히 살펴 보니 지구 온난화 때문에 점점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남극 동물들을 보호하고 생각
    하자는 예쁜 취지까지 담고 있는 작품이더라구요.




    다양한 해양생물들은 물론 이구아나나 비단뱀 같은
    파충류와 두꺼비, 개구리 등의 양서류 그리고 요런
    거북이 친구들까지 여럿 만나볼 수 있었어요.
    나뭇잎 거북, 뱀목거북 등 사전에서도 쉽게 만나보지
    못 했던 신기한 친구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웬일로
    조용하고 꼼꼼하게 곳곳에 쓰여 있는 안내판을 읽어
    내려 가면서, 오히려 어른들한테 설명해 주기도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 중 하나는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해파리들이 마치 한 폭의
    예술작품처럼 혹은 우주 세계에 와 있는 것처럼
    LED조명을 받아 빛나고 있던 이 공간이었어요.
    여기서 가만히 서서 바라 보고 있기만 해도 어두운
    배경 사이로 저마다 빛을 반사하면서 하늘하늘
    헤엄치는 각양각색의 모양, 크기의 해파리들이
    마치 천사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바다에서 수영할 때 만나면 너무 무서울 것 같았는데
    이렇게 직접 바라보니까 완전 색다른 기분이 들었구요.
    그야말로 환상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신비로운 공간이라서
    여기서 인생샷 건져가는 분들도 그만큼 정말로 많았어요.





    해양 생물들 뿐 아니라 다양한 담수어종들도 따로
    관에 모아 두었던데 와 아마존에서만 산다는
    초대형 피라루크부터 색색깔 너무 예뻐 보이는
    담수어들이 한가득 헤엄치는 것도 장관이었어요.
    메기를 닮은 녀석도 있고 굉장히 색이 다양한
    담수어들이 한 곳에 있으니까 은근 위압감까지
    느껴질 정도로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구요.ㅎㅎ





    장님물고기라고 해서 아예 눈이 퇴화되어 없는
    친구들도 여기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어떻게 먹이활동을 하고 생존하는 건가 했는데,
    설명을 읽어 보니까 다른 생물들에 비해서 촉감이
    엄청 발달해서 장애물이나 포식자를 기가 막히게
    잘 피해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으앙 제가 한참을 발을 못 떼고 서 있었던 수달이에요.
    해달이랑 수달을 구분 못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던데
    해달은 조금 더 넙데데하고 통통하게 생긴 보노보노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녀석이구요.
    수달은 이렇게 딱 야무져 보이는 날씬한 몸매와
    아주 잽싼 몸놀림이 특징이래요.ㅋㅋ
    전혀 관람객들을 무서워 하지도 않고 오히려 물 속으로
    헤엄쳐 관 앞까지 다가와 장난을 치기도 하더라구요.
    찰나 얘들 때문에 제주도 여행 와서 심쿵 제대로 당했어요.





    한강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어종들도 많이 있었어요!
    한강에는 괴물이 사는 거 아니냐는 아빠의 썰렁한
    농담을 뒤로 하고 이렇게나 다양한 어종들이 내가
    매일 보는 한강에 살고 있었구나 새삼 알게 됐답니다.
    조카들도 여기서 보고는 앞으로 한강이 조금 더 다르게
    보일 것 같다는 데 이것도 또 왜 그렇게 귀엽던지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정말 넓고 다양한 수족관이
    펼쳐져 있어서 거의 수백종 아니 천 종이 넘는 것들을
    보면서 내내 연속적으로 감탄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익숙한 것들도 있고 완전 여지껏 몰랐다 싶은 것들도
    많아서 역시 아쿠아리움은 올 때마다 새롭다는 걸
    새삼 깨닫고 왔답니다.





    미스터리 테라스라는 이름이 궁금증을 유발해서
    한 번 들어가 봤는데 애기들은 처음에는 어두우니
    무섭다고 울 뻔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 발 한 발 안으로 들어가니 마치 열대
    우림, 아마존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정말 미스테리
    하면서도 신비로운 기분이 물씬 드는 곳들이 여실히 반겨
    주고 있었어요.
    이렇게 테마별로 컨셉을 나눠 놨다는 점에서도 다음에
    뭘 보러 갈 지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는 것으로 비춰졌어요.





    어마어마한 피라루크도 여기에 있었어요.
    크기가 엄청나서 전설 속에 나오는 용이 이걸
    보고 착각한 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실제로 아마존에서는 아예 이 물고기를 신처럼
    숭배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그럴 만 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구요.
    뭔가 느리게 유영하고 있는데도 알 수 없는 포스와
    카리스마가 뿜뿜했달까요? ㅎㅎ






    남미의 담수어들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심장인
    메콩강에 사는 담수어들까지 만나볼 수 있었어요.
    민물에 사는 가오리가 있다는 것도 여기서 처음
    알게 됐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기뱀장어도 구경
    해 보고 찬찬히 둘러보기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한 편으로는 자연 파괴 때문에 점점 이 친구들이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 아팠어요.





    얼마나 사이즈가 큰 담수어들인지 눈으로 대충
    봐서는 감이 안 온다는 걸 아는지, 이렇게 눈금자를
    유리에 그려 놓았더라구요.
    1미터가 넘는 메기를 보니까 진짜 장엄해 보이기도
    하고 새삼 저런 녀석들이 펄떡이면 지진이 난다는
    옛날 말이 틀린 것만은 아니겠다 싶었어요.
    뭔가 평범해 보이지 않고 영험해 보이기까지 했거든요.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체험공간은 물론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어서 정말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제주도 여행만큼은 제대로 하지 않았나 싶어요.
    돌이랑 똑같이 생긴 물고기를 찾아 내는 건데
    눈이 빠져라 뚫어지게 쳐다 봤지만 저는 실패했어요.
    그런데 어른들 눈에는 안 보이는 게 아이들 눈에는
    보이는 건지 조카들 뿐 아니라 애기들은 신기하게
    잘도 찾아 내더라구요.





    본인은 말미잘 하면 그냥 못생기고 멍게처럼 생긴 걸
    떠올리곤 했는데 와 진짜 환상적인 요정처럼 생긴
    요녀석들이 말미잘이라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하늘하늘하게 물 속에서 휘날리는 촉수하며 빛을
    내는 것까지 너무 신기해서 진짜 한참을 구경 했어요.






    왕 귀여운 해마 친구들도 어찌나 귀여웠는지 몰라요.
    그 작은 지느러미를 쉴 새 없이 파닥이면서 헤엄쳐
    가는데 꼿꼿하게 몸을 세우고 있는 게 위엄 있어
    보이려고 노력하는 꼬마 신사 같더라구요.
    쉬고 싶을 때는 해초에 저 긴 꼬리를 삭 감아 쉬는데
    그것 마저도 너무나도 귀여웠어요.ㅋㅋ





    온 가족이 빵터졌던 이 트릭아트는 완전 센스 넘치는
    조형물 중에 최고였어요.
    보트 위에 올라가서 마치 상어 떼에게 습격당하는
    것처럼 콘셉트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어른들은
    재밌다고 연신 줄서 가면서 사진 찍었는데 애기들은
    무서운지 울상을 짓더라구요.
    게다가 저기 써 있는 문구에 수심이 깊어서 상어가
    살고 있으니 물에는 들어가지 말래요!
    조형물 손상 될까봐 밟지 말라는 말을 저렇게 센스
    있게 써 놓다니 진짜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어요.





    지하1층으로 찬찬히 동선을 따라 내려 오다 보면
    어느 새 피쉬볼과 대형 수조가 만나는 본격적인
    이곳의 메인 수조를 마주하게 돼요.
    이 순간 진짜 숨을 탁 들여 마시게 될 정도로
    뭔가 알 수 없는 해방감이랄지 경외감 같은 게
    순간 들기도 하더라구요.





    엄청난 높이의 대형 수조에는 떼를 지어 유영하고
    있는 정어리 떼부터 각종 크기의 상어들과 새처럼
    날아다니는 가오리 그리고 블루탱과 니모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어우러져 놀고 있었어요.





    다 보고 나와서는 기념품 샵 겸 박물관으로도 갈
    수 있었는데 솔직히 상술이야! 라고 생각했지만,
    안 살 수 없는 귀여운 굿즈들이 많아서 조카들도
    인형 하나씩 사 주고 저도 하나 집어 왔어요.ㅎㅎ





    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안 사고 지나칠 수 있겠어요?
    홀린듯이 지갑을 열었지만 후회는 절대로 없었어요.
    지금도 제 침대 위를 지켜주고 있는 귀여운 꼬마
    펭귄을 볼 때마다 이곳에서 보냈던 시간들과
    아름답고 경이로운 해양 생물들 그리고 가족들과
    보낸 제주도 여행의 시간들이 당연하듯이 떠오른답니다.






    무엇보다 이곳이 특별한 건 다른 수족관들에 비해서
    보호 활동도 열심히 하고 제주의 생명들을
    지켜 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거의 반나절 동안 시간을 보냈지만 전혀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졌으며 그만큼 다음에 제주도 여행지를 가게 되더라도
    여기 만큼은 이래저래 연계 장소로 꼭 들러볼 것만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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