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진방

간세다리 2010. 8. 10. 16:26



곡수당 바로 위에 있는 낙서재에 갔다.

책이있어 즐거운 곳이라고 하는 뜻으로 지금 막 복원공사를 마친 듯 했다.


아직은 달랑 건물만 있어서 ^^


다음에 올 때는 어느정도 관리가 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


낙서재를 내려와 부용리 마을회관에서 우회하여 동천석실을 찾았다.


산 중턱의 바위에 집을 지었다.


이 동천석실도 새로 복원한 것이다.


석실 너머로 곡수당과 낙서재가 한 눈에 보인다.


중간에 있는 숲은 인공림인데 풍수지리상 부용마을을 둘러싼 산세의 모양이 마치 연꽃같은데 가운데 꽃보우리가 없어서

만든것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아래의 도르레 바위와 인공산을 줄로 연결하여 석실에 음식 등을 올렸다고 한다.



위의 석실과 아래의 석실은 용도가 조금 다른데, 한곳은 책을 읽는 곳이고 다른 곳은 식사와 잠이네요.


동천석실을 마지막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곳의 특산물이 전복인데 저녁에 청별항에 있는 호반가든에서 회와 함께 먹었다.

호반가든사장님이 유산 해설사인데 보길도에 대한 여러가지 자세한 내용을 말해 주셔서 너무 감사 했다.


숙박은 예송리에서 했다.

사실 보길도에서 숙박에 대한 걱정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가면 대부분의 집이 민박이고 잡기도 편하다.

그냥 맘에 드는 집에 들어가면 된다.


자갈 해변으로 된 예송리의 밤바닷가는 너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다음날 아침 택시를 불러 관광을 나왔다. 1시간에 2만원이다.

관광지 해설이랑 주변안내를 친절히 해주셨다.

참고로 보길도에는 6대의 택시(소형승용차)가 있다.


12시 정도에 보길도를 나왔다.


배타러 가는 길에 완도수협어판장에서 회를 먹었다.



생선을 고르면 그자리에서 바로 회와 매운탕을 끓여준다.

가격도 정말 착하다.

성인 5명이 식사와 소주 회 등을 먹었는데도 5만 4천원 밖에 안나온다.. ^^




회센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