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18. 9. 3. 04:27





구름과 벗하는 바위떡풀/유유


무정한 바람

이슬 몇 방울 주고 가라는 말을 흘려들으며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치맛자락으로 찰나의 바위를 깎고 지나가 버린다


구름이야 언제나 다정한 벗

필요한 만큼 물을 가져다주면서도 대가를 바라지 않으니

늘 같이 있고 싶건만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애간장 태울 땐

그렇구나

아무리 친해도 남은 역시 남이지


그렇기에 높은 바위틈 자리 잡았어도

언제나 가깝게 사는 이끼도 나무뿌리도 새똥조차 가족 되어

바위떡풀의 일생은 수분 양분

살아가는 방식 스스로 터득하는 지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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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떡풀; 높은 산의 바위틈이나 습기가 많은 이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다육질의 둥근 형태로 바위에 바짝 달라붙어 있고 8~10월에 피는 꽃이 큰 大자 모양이라서 대문자초라는 별칭이 있다. 한방에서는 신장병 등에 사용했고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 꽃말은 "절실한 사랑, 변치 않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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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아름다운 바위떡풀 모습이군요.
잦은 비에 장마철 같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을 맞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활기찬 9월의 첫주 시작하세요.^^
바위에서 저렇게 잘 자라고 있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꽃도 예쁘지만 꽃말이 너무 좋은데요..^^
소중한블방에 머물러 봅니다
안녕하세요^^
9월 첫날에 비소식
오늘아침에도
보슬보슬 비내리는날씨지만.
뽀송뽀송하게 오늘되시고♡
상큼하고 풍요로운 9월되시길 바라겠읍니다.
바위취꽃과 비슷한데 아주조금 붉은색 점같은것이 틀리네요
멋집니다..
아름다운 감상을 합니다..
바위떡풀..알아 갑니다.
비 내리는 오후지만 즐건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바위떡 풀
자세히 보니
굉장히 아름다운 꽃입니다(~)(~)(~)(^^)
어머나~
정말 꽃이 신비스럽게 생겼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꽃봉오리 빗물이 감싸고 있는 모습이 예쁩니다.
빨간 꽃술이 고운 바위떡풀이네요.
성냥개비가 제대로입니다.
물방울을 매단 모습도 멋집니다.
와우 영롱합니다~~
바위떡풀도 비를 아주 많이 맞았군요.
그 속에서 살아남은 것도 기특합니다~^^
성냥개비를 이쁘게 보여주시네요
깔끔한 모습을 봅니다
오늘도 굵은 빗줄기가 내리네요.
우선 겁부터 납니다.
제발 큰 피해 없이 끝나기를 빌어 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예쁜 물방울을 달고 있으니 깜찍하면서도 아주 새초롬해 보입니다.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이렇게 고운꽃을 피울수 있다니 참 신통하기도 합니다.

저도 지난 주말에 바위떡풀을 담았지만
저 꽃이 저리 고왔었나? 싶을만큼 곱네요.
역시나 전문가 답습니다. ^^
바위떡풀 귀한 야생화인듯합니다~~^^ 화려한 장식이 달린 꽃이 어여쁩니다
늘 반가운 유유님~
가을 향이 바람결에 풍겨오는 즐거운 화요일
한낮의 기온은 여름이지만 등뒤에 머무는 바람은 가을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친구는 보기 어렵던데 높은데까지 다녀오셨네요.
물방울에 꽃이 갇혀서도 더 멋을 부리네요.
님!
안녕 하세요!~
~~~~~
요란한 비소리도 사라지고
화창한 가을날 저녁하늘이 맑읍니다!~

만남은 인연이지만 좋은관계 유지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 글 즐감하며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시간 되세요^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