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19. 11. 19. 03:25







섬갯쑥부쟁이의 절제/유유


바닷가 언덕 저 너머

무엇이 있나 궁금하지만 참아야지












괜히

허리 펴고 목 세워 확인하려 했다간

만용의 견본이 될 뿐












따뜻한 곳 찾아서 자리 잡아

자세 낮춘 채 모여 앉아서

바람 흉보며 수다 떠는 것도 괜찮아












분수에 맞게 사는 것

누가 뭐라 할까












하늘 높고 땅 넓지만

바람 모진 바닷가 살아야 하는 내 복이

요만 큼에 불과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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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섬갯쑥부쟁이...
꽃으로 수를 놓았어요.
옹기종기 군락으로 모여서 재잘거리는 것 같습니다.
햇빛 따스하고 바람 시원하고...
얘네들에게 좋은 환경이지요.
섬갯쑥부쟁이가
웬지 부럽기까지..
탁트인 바닷바람 좀 해봤으면....................""
풍성한모습 감사히 봅니다
기회가 되면 꼭 담아 보고싶어지는군요
부럽습니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면서 어떻게 꾸려가느냐에 따라..
모든것들이 달라질수가 있는것이죠..

존재를 잃어버리면..
가슴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가슴을 잃어버리면..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자신을 잃어버리면..
세상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세상을 잃어버리면..
인생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하듯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목표는 결코 일등만이 아닙니다.
또한 편안함만을 누리고자 하는 것은
더 더욱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조금은 느긋하니
숨고르기하며 움직이는건 어떨까요
섬갯쑥부쟁이 아름다운 군락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화욜 보내세요.
안녕하세요?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별고 없습니까?
안부 전합니다.날씨가 춥다고 움츠러들지말고
짜증을 내어도 않됩니다.계절의 순환을 받아들이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봄,여름,가을,겨울.
저마다 우리에게 기쁨을 줍니다.옷따뜻하게 입으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와 장관입니다
갯바위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섬갯쑥부쟁이의 삶이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장하게 느껴집니다!
죽어서도 넓게 돌담장까지 차지하고 있는 부자의 모습이
왠지 조금은 부끄럽고 서글프기까지 해서 말입니다! ^^
아름다운 제주도의 바닷가 풍경이었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
대단하네요. 갯쑥부쟁이가 저렇게 넓게 분포된 건 처음 봤어요
역시 제주라서 가능한 풍경!!!
가난한 자의 무덤엔 산담도 없나요?
제주 특유의 장례 풍습에 익숙해진.... 저희 시댁이 제주도예요 ^^*
참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BF)
군락으로 핀 섬갯쑥부쟁이
바닷가 풍경과 어우러져 참 아름답습니다.
멋진 풍경이네요..
좋은 날 되십시요..^^
이곳에 피는 쑥부쟁이가 섬갯쑥부쟁이이군요.
군락이 굉장합니다.
내년에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면 기약을 하고 쉽습니다.
쑥부쟁이 종류가 많네요.
어떻게 모두 구분할까 고민스럽네요.
섬갯쑥부쟁이..
바다와 함께하는 멋진 풍경소리가 됩니다..
아름답습니다..
유유님..
추워지는 초겨울날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행복날들 되세요~
와~ 섬갯쑥부쟁이 낙원이군요.
낮은 자세로 겸손해하면서 바람을 용서하는군요.
반가운 유유님~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새 겨울로 옮겨가고 있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따스한 차 한잔 나누는 즐거운 수요일 되시고,
보람찬 오늘도 복된 행복과 함께하는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유님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섬갯쑥부쟁이의 자태 멋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표현해주신 꽃의 마음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ㅎ
넓고 비탈진 곳에 무수히 많이 섬갯쑥부쟁이의 참멋을 느끼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