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노랫말

유유 2020. 6. 23. 00:38

 

 

 

 

 

마음 닦기

 

                                 유유

 

 

닦아야 할 마음조차 없거늘

무엇을 닦으려 하는가

한 조각 남은 마음 있다 하여도

씻을 수 없는 미움 뿐

 

 

 

 

 

 

 

 

 

 

 

마음을 닦는 곳이 따로 있다면

세제도 풀어 넣고

빨래판에 박박 밀어 때를 뺀 후

가슴에 다시 넣으련만

 

 

 

 

 

 

 

 

 

 

 

더러워진 마음을 씻으려 하니

강가로 가야 하거늘

억지로 마음 꺼내 등짐을 지고

숲에서 헤매는 영혼

 

 

 

 

 

<사려니오름 뒤편 숲 산책로변에 있는 세심정 간판의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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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이 이런 세심정에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특히 나라를 쥐고 흔드는 이들!!
오랫만에 뵙습니다.
좋은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세심정 정자에 앉아서 보라맘도 깨끗이 닦고 싶습니당. ㅎ
고운 영상과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당..~ 유유님..^^*
내일 부터,
조금은 때 이른 장맛비가 내린다지요.
장맛비에~~~~
흙냄새 일으키고 늘어진 가지마다 글썽이는 초록 잎새들
만물의 영장이라 일컬어지는 인생들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침묵해야겠죠?

사랑하올 고은님!
비에 젖고 바람결에 부대끼며 우린 익어가지만
범사에 감사하는 삶으로 영혼이 늘 촉촉하시길 빕니다.
시와 문학으로
자연을 담은 영상으로
세태 흐름을 논하기도~~~~~
그렇게 불로그 문을 닫지 마시고 창조적이고 건건한 사고로
삶이 알차시길 빕니다.

가내에 평강을 기원드립니다.

6월의 어느 날 초희드름
마음을 딲을 수만 있다면??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겠죠? ㅎ
아참, 제가 오늘 올린 글에도 세심정이 나오는데... ㅎ
안녕하세요?
무더위를 식혀주는 장맛비가 온다네요.
날씨도 덥고 몸도 마음도 지치는 계절이지만
하루하루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면서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저도 어디선가 본듯한 정자네요
세심정 ~ 정말 그렇게 쉬운것이 마음닦기라면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하다보면 조금은 때가 벗겨질려나
마음을 깨끗이 정화 하는 일이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뭉게지고
타락한 마음이거늘
닦아낼 거라도 남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세심정..
정자의 이름이 의미가 있네요.
양심불량인 사람들이 한번씩 가야할 장소인 것 같습니다.ㅎ
무엇으로 마음을 씻으면 깨끗해질지...........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면 정말 씻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냥 마음놓고 세심정 정자에서 편하게 쉬세요.....
내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온답니다......안전하고 건강한 매일 매일 되세요
빨래판은 가슴에 있구만요....ㅎ
이미 닦여 있으니 깨끗 합니다....^^*
빨래판에 박박 밀지 않아도
세심정에 앉아 있기만 해도 마음이 씻길 것 같습니다.
세심정에 머물다 마음도 깨끗하게 비우고 씻어내고만 싶어지는곳입니다.
아름답고 고운날 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신록의 숲향기가 상쾌하게 마음을 닦아줄것 같습니다...
신록의 숲향기가 상쾌하게 마음을 닦아줄것 같습니다...
그렇게 씻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심정이란 정자의 명명
새롭고 좋습니다
마음은 비우고 정신은 지우고 육신은 버리고...
누구도 만들수없는 내가만든 작품들 내가 버려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