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유유 2020. 7. 9. 00:18

 

 

 

 

망태버섯의 정체

 

                     유유

 

 

그대의 정체가 무엇이더냐

 

 

 

 

 

 

 

 

꼴망태 짊어진 농부는 아닌 것 같고

주루막 등에 멘 약초꾼도 아닐 터인데

 

 

 

 

 

 

 

망토를 어깨에 두른 수도승 흉내인가

사막을 달려온 이방인의 바람막이인가

 

 

 

 

 

 

신비스러운 대나무 요정이어라

 

 

 

 

 

그대의 정체가 무엇이더냐

 

 

 

 

 

 

무대에 올려놓은 인형의 모습인가

드레스 곱게 입은 여인의 자태인가

 

 

 

 

 

 

 

가방 든 대학생의 폼 잡는 걸음걸이

권총 찬 무법자의 인상도 보이는 듯

 

 

 

 

 

 

 

신비스러운 대나무 요정이어라

 

 

 

 

 

 

망태버섯; 여름철 주로 대나무 숲이나 잡목림의 땅에서 흩어져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처음에는 땅속에 지름 35cm의 흰색 뱀알처럼 생긴 덩어리가 생기고 버섯대로 자라면서 높이 1020cm의 망사가 펼쳐지며 망토 모양의 순백색 버섯이 된다. 노란색과 분홍색의 망태버섯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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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망태버섯은 대밭에만 나는것 같습니다.
신비스러운 모습이네요^^
유유님 오후시간도 잘 보내고 계시지요
하얀드레스 입은 망태버섯이 예뻐요 신비스러워요
흰망태버섯은 처음 봅니다
분홍색과 노란색 망태버섯은 봤습니다만
울 동네는 대밭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흰망토 곱게 쓰고 있는 망태버섯 감사히 보고 갑니다^^
아아!!
야이도 올라왔나봅니다!!
모기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헌혈 좀 많이 하셨을듯 합니다.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늘 망설여지는... ㅎ
요즘 몇년을 망태버섯을 만나지 못했는데 유유님은
그것도 귀한 흰 망태버섯을 담으셨네요^^
모습따라 이야기를 써주신 글을 보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망태버서의 정체 포스팅 즐감하며 공감함니다
블방에서만 보아왔던 망태버섯~
언젠가 진악산에서 노란 망태버섯을 보곤 어찌나 반갑던지...
그 이후론 두번다시 못만나본 버섯인데
저도 흰망태버섯도 만나보고 싶네요. ^^
늦은밤 마실왔습니다^^
하연 망태버섯은 처음봅니다
이곳은 대나무가 귀해서 그런지
산에서 본 노란 망태버섯을 보았지만요
하얀 망태버섯은 처음입니다
무척 신비로운 망태를 쓰고
곱구 이쁩니다,
수고하셨습니다,감사히 즐감했습니다
무더위에 지치시지 마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무조건 행복하시길요,공감19
망태버섯의 정체
대나무밭의 요정이랍니다. ㅎ
망태버섯 대나무밭에서 모기에게 헌혈한
결과물 감사히보고 공감드려요,
장마철 대숲에서 망태영감을 만나셨군요
영감 행색이 좀 남루한 것도 있네요
노란 망태는 자주 보이던데 흰 망태는 대숲에만 있나봐요???
망태버섯 저는 실물을 한번도 못 보았지 싶네요
지난해 계란 버섯을 보고 놀라워 했었던 기억이 새록 하네요 .
모기에게 헌열을 좀 해야 한다는데요.
수고하셨습니다.
대나무밭에서 크는 아이라서 저는 흰 망태는 아직 못 보았어요.
흰망태를 덕분에 보니 좋네요. ^^
망태버석은 정말 다른 버섯과 달리 신비스러워요 ~ ㅋ
많은 상상을 할수 있게요 .~^^
요즘이 망태버섯이 피는 시기군요
참!!신비스러워요!
어쩜 자태가 저리도 아름다운지....
유유님! 행복 가득한 휴일되세요
망태를 씌워 놓은 모습의 버섯
망태버섯
잘 보고 갑니다.
대나무 숲에 자리한 망태버섯 이야기 즐감에 공감합니다.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유유님의 표현이 그야말로 절묘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저 망태버섯은 식용버섯일까?
궁금하구여~
암튼, 모습은 넘 아름답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번 장맛비에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하이얀 망태버섯

그대는

대자연의 한떨기

요정 이얼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