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노랫말

유유 2020. 7. 13. 00:08

 

 

 

 

 

흑사장의 고양이

 

 

                                       유유

 

 

검은 모래 바닷가를 어슬렁거리는 고양이

날렵한 기본자세의 걸음걸이 여전하고

먹이를 포착하는 깊은 눈동자 빛나건만

무언가 이상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후렴)

야옹이는 신경통도 관절염도 없다네

길냥이는 무좀도 피부병도 없다네

 

 

 

 

 

 

 

 

 

 

생선 냄새 나는 곳 고양이가 못 가랴만

그게 아닌 사연 있어 검은모래 찜질이라

세상에 말도 안 돼 고양이가 신경통이라니

흑사장 모래 치료 바다거북은 알까 나

 

 

 

 

 

 

 

 

(후렴)

야옹이는 신경통도 관절염도 없다네

길냥이는 무좀도 피부병도 없다네

 

 

 

 

 

 

 

 

제주도 흑사장; 제주도는 코발트 빛 백사장으로 유명하지만 검은 현무암이 부서져 형성된 검은 모래 해안도 여러 곳에 있다.

 

 

 

 

 

 

 

북쪽에 있는 삼양해수욕장이 검은모래찜질로 인기가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고

 

 

 

 

 

 

 

 

남쪽엔 쇠소깍과 화순리에서부터 사계리를 거쳐 하모리에 이르는 바닷가, 그리고 서쪽 수월봉 인근의 해안에서 주로 검은 모래밭을 볼 수 있다.

 

 

 

 

 

 

 

우도의 검멀레해안도 검은 모래로 되어 있다.

 

 

 

 

 

 

검은 모래는 철분이 많이 섞여 있어 찜질에 좋은데 신경통, 관절염, 무좀, 피부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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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모래가 펼쳐진 모습이라 흑사장이라 부르는군요.
빛을 받으면 또다른 멋진 모습일 것 같습니다.
남쪽에는 오전에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다가 지금은 조금 잦아드는 중입니다.
비로 인해 피해도 많다는데 걱정입니다.
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새로이 맞는 한주일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제주에 검은모래가 이상하다 느껴거든요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주에 모든 풍경을 세세히 올려주시어
궁금증도 해결되고 매우 즐겁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큽니다
우기에도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공감
검은 모래해변도 있었군요.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신기합니다. 하얀 모래밭이 아니라 검은 모래는 처음이네요.
고양이가 그 곳에서 너무 많이 놀았는지 얼글도 모래 색갈로 닮아가는 듯 합니다.
흑사장에서 찜질
신경통에 으뜸이라는데
제주만의 행복 아닌가 싶습니다
검은모래.. 처음 봅니다.
현무암 모래군요.
정말 이런저런 약효가 있을것만 같습니다.
배움을 얻고 찜해 둡니다... ^^
검은 모래 백사장?
백사장은 흰모래를 말함이 아닌가요?
그럼 백사장이 아니고 현사장이나 흑사장이 되겠네요.ㅎㅎㅎ
아무튼 처음보는거라 신기하네요.^^
정말 고양이가 있으려나? 유심히 보면서 내려오는데 맨 마지막에 고양이가... ㅎ
흑사장에서 노니는 고양이라 신경통도 관절염도 피부병도 없는 것일까요? ㅎ
덕분에 생소한 곳 구경 잘 합니다. ^^
제주에도 검은 모래해변이 여러곳에 있군요.
검믈레해변의 물돌이 인상깊었네요
우도의 검멀래해안
나도 저거 찍은 사진 있네요. 무지 오래되긴 했지만.
배가 회돌이 도는 거는 없는데.....
저 배 돈주고 연출한거 아닙니까????
바닷물이 만들어낸 고양이가 매섭게 생겼네요 ㅎ
보통 사람이면 그냥 지나칠 사물인데도
유유님만의 눈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십니다
그러고 보니 검은모래가 있는 삼양해수욕장에서 하룻밤을 유한적이 있었네요ㅎㅎㅎ
유유님
편안한 쉼 하십시요^^
무서워요~
우도의 검멀레 해안도 검은 모래지요.
이색적인 흑사장 포스팅 즐감하며 공감함니다

우도의 검멀레해안을 오랫만에 보게되는군요.
신기해서, 멋져서
참 많이도 사진을 찍었었거든요.
흑사장, 제주의 풍광에 놀랐지요.
후렴, 너무 좋아요.
흑사장 아름다운 풍경에 쉬어갑니다.
아름답고 멋진 장면들입니다. 어쩌면 이리도 멋진 바다 보기만해도 감동적입니다.
제주에도 흑모래 흑사장이 있군요. 유유님의 놀라운 관찰력과 사물을 대하시는 심미안이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행복한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검은모래사장과 고양이 이야기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 밤에 제주도 들어가면 쇠소깍이나 삼양해수욕장을 가 봐야 겠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저어기 쪼그리고 앉아 있는 길냥이도 연세가 좀 드신듯....
아이고 삭신이야....하며 모래 찜질 나온것 맞습니다 ㅎㅎㅎㅎ
검은 모래가 더 관절찜질에 좋군요.
근접으로 찍은 사진중에 고양이가 와락 할키듯한 포효가 들리네요^^
바닷물이 모래랑 만들어낸 작푼이 정말 멋지군요.
흑사장 , 정말 검은모래 해변이 있군요 .
고양이도 세월이 복잡하니 신경통도 앓는 모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