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유유 2020. 8. 24. 00:57

 

 

 

 

 

자연미와 인공미

 

                          유유

 

 

좋은 것은 자연미

나쁜 것은 인공미

 

그래도 천하의 귀중한 예술품은 다 인공미

버린 것은 자연미

 

그게 그건데

오래 묵으면 자연미 새것은 인공미

 

말로만 자연미

찾는 것은 인공미

 

 

 

 

 

 

 

 

 

 

방사탑은 마을 어느 한 방위에 어떤 불길한 징조가 비친다거나 아니면 어느 한 지형이 비교적 허<>하다면 그러한 허한 방위를 막아야 마을이 평안하게 된다는 속신에서 쌓아 올린 탑이다.

탑을 쌓을 때 밑에 밥주걱이나 솥을 묻었는데, 이유는 솥의 밥을 긁어 담 듯이 외부의 재물을 마을 안으로 담아 들이라는 것이고, 솥은 뜨거운 불에도 견디는 것이니 마을의 재난을 막아 달라는 뜻에서이다. 탑 위에는 사람이나 새 모양의 형상을 만들어놓기도 한다.

제주도에는 방사탑이 곳곳에 많이 쌓여 있는데 옛 것은 허물어져 흔적만 남아 있고 최근에 쌓은 것은 식상할 정도로 인공미가 들어가 있으며 심지어는 돌이 아닌 소라껍데기를 사용해서 쌓아 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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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을 덮은 이끼가 세월을 말해 주는군요.
처음 봤을때 신기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자연미가 훨씬
아 제주의 돌탑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자연미와 인공미 공감가게 읽었습니다.
소라껍데기를 사용한 탑도 있네요.
소라는 제주도를 상징할 만하네요.
탑에 대한 얘기 새겨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인공미도 세월의 때가 묻으면
자연미가 되는 것 같아요.
천년세월을 지내온 돌탑들도 그때는
인공미 아니었을까요.
방사탑에대한 내용 공부 잘하고 갑니다.
이끼 잔뜩낀 두번째 방사탑이 자연미 있어 좋아보입니다.
고운밤 되세요.^^
인공미 자연미
아름다운 조화입니다.
글을 보니 영락없이 맞는 말씀입니다.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네요..^^
자연미는 공짜
인공미는 억원
방사탑 잘 보았습니다.
자연미와 인공미 각자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침저녁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시원해진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낮의 작렬하는 태양은 많이 뜨겁지만 작물들이 커가기에 좋은 날이겠지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인공미도 아름답지만
역시 자연미가 최고..~~~~ 아름다움 입니당.
초록이끼 옷을 입은 방사탑, 넘 아름답습니당..~ 유유님..^^*
제주의 옛것들에 대한 전시물들을 보면 어이가 없다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돌하르방이며 방사탑, 정낭 등.
제멋대로 해석하고 모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새로 쌓아지는 방사탑은 원형을 거의 잃어버린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연미는 마음에 자유를 듬뿍 올려주고요
인공미는 예술작품으로 대단한 기술이 느껴집니다(복담생각)
늘 멋진 포스팅 주시어 감사히 머물면서 유익한 글과 사진 감동입니다.
돌고 도는 세상입니다......옛날 집에서 쓰던 맷돌도 귀한 것이 되고......공감하고 갑니다
소라껍질 탑은 우도에 갔다가
어디쯤에서 본 듯도 합니다..ㅎ
방사탑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옛 방사탑이 허물어지고 자연의 일부분이 되었지만
지금의 방사탑 보다는 훨씬 아름다고 보기 좋습니다
탑 함께 풍경들이 아름답습니다
방사탑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
영도 종일 비
건강하고 부자되세요
지환 함두빈